역시 주말이 되면 증가율이 줄어 드는군요.
화요일 만약 출품작 수가 940 이상이 나오면 아직도 공모전 참여작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리고 아니면 드디어 꺽이기 시작했다는 소릴겁니다.
최 상위권 3편은 전부 선작수 2천 이상을 돌파했고
이제 이름을 달달달 외울 정도가 됐을 정도로 고정이 되었죠.
의외인건 그 탑 3에 판타지가 끼어있다는 겁니다.
비록 퓨전 요소가 있긴 하지만요.
10위권에 판타지는 20~30% 수준입니다.
나머지는 현판(스포츠물 포함)이 대세에 무협이 간신히 수성을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탑 5와 하위권은 조회수 차이가 극심합니다.
100위권에 들려면 조회수 20 이상면 되면 됩니다.
50위권에 들려면 조회수 60 이상이면 됩니다.
30위권 정도는 되어야 120을 넘어갑니다.
명백한 신규 독자 유입의 실패를 뜻하는건 아닌지 싶군요.
낮은 조회수는 혹시나 하는 생각이긴 합니다만
작가분들이 서로서로 다른 작가분의 글을 보면서 발생한 조회수는 아닐까요?
홍보가 전혀 안된건지 별로 아는곳이 없고 언급하는 곳도 많지 않습니다.
이 상태라면 조회수 조작은 불가능 하다라고 많은 분들이 말씀 하셨는데
1~2의 조회수 차이로도 순위가 확 바뀌는 구간이 많습니다.
IP 다른 pc 몇대만 이용하면...
물론 글 자체가 재미가 없다면 상위 순위권에 올라가서 거기서 고정되기는
무리겠지만 이상태로는 조회수나 수치만으로 공모전 순위를 판단한다는것은
한번 심각하게 생각 해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뒤집어서 생각해 보자면 아직은 모른다는 거겠죠.
거의 1000편에 가깝습니다.
연중이거나 연재를 포기하신 분들을 3활로 잡아도 400~500편의 글이 있습니다.
나중에 최종 순위가 어떻게 될지는 지금 아무것도 발표가 난 것이 없습니다.
수치와 순위가 얼마나 반영될지
누가 심사를 하게 될 것인지
심사 기준이 무엇인지
지금 이 상황에서 수치만 기준으로 하겠다고 하면
과연 모두 납득 하겠는가 라는 점도 있으니까요.
다시 뒤집어 생각하자면
이건 어쩌면 모두에게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만한 대규모 상금이 걸렸는데 홍보가 안되었다니
조회수가 이정도라면 거의 새 독자 유입은 없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군요
이건 단순 문피아 만의 문제가 아니라 작가분들도 생각 해 볼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다른 문화 서브컬쳐 사이트나 관련 게시판에 홍보를 해서
새로 독자들을 유입해야 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1/3이 지났으니 충분히 연재 분량들이 쌓였으니까
홍보 할만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충격과 공포의 그날로 사흘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슬슬 다들 마음을 다잡고 추스렸을 거라 생각합니다.
자 아직 아무것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힘들 내시고
다들 건필 하시길!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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