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만원 결재를 해오면서 많은 작품을 읽었네요. 그 동안 1화 부터 완결까지 구매한 작품은 3개뿐이라니...(안드로메다, 다이아몬드, 플레이 더 월드) 물론 보다가 제 스탈 아닌 거 같아서 접은것도 있지만 작가가 연중한 작품들이 더 많다는게.. 지금 글 쓰면서 느끼는데 빡치네요.
여튼 많은 소설들을 구매하면서 느낀점은
1. 우선 작가가 출판작이나 아님 소설을 완결을 해 본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진심 먹튀가 너무 많아요.. 100원씩 삥뜯는 양아치들같이 100원만 하면서 삥 뜯고 말도 없이 연중하고 아님 중복 연재하고 잠수타고. 유료 소설 고르실때 왠만하면 전작들이 있는 작가분들껄로 고르는게 맞는거 같아요.
2. 아무리 하루에 연참을 많이 해도 편당 평균 페이지 수 12이상인걸로 고른다.
하루에 3번씩 연참을 해도 11, 12 이런식으로 올리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장사수단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저는 구매하는 입장에서 하루에 3편씩 적은 페이지 보는 것보다는 하루에 15페이지씩 보는게 더 좋더라고요. 그리고 연참도 보기에는 좋지만 글에 부수적인 잔가지들이 많이 있는거 같아요.
3. 챕터별로 나뉘어진 소설 같은 경우는 띄엄 띄엄 구매한다. 아님 이름 보고 맘에 들면 결재
예전에도 비슷한 글을 올렸었는데 저는 보통 5편에서 10편 정도 모은 다음에 2-3편씩 건너 뛰어서 읽어요. 구매한 편 전편이 궁금하면 그 때 구매해도 되니깐요.
저번주에 만원 충전했는데 벌써 반이나 썼네요. 이번 공모전으로 통해 많은 글 들이 유료화 됐는데 작가분들 먹튀 하시지 마시고 돈 받는 프로답게 완결까지 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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