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 글은 무겁다.’
근데 감조차 안 잡히더군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줄여야 할지... 한계인가 봅니다. 이 문제를 찾아야 다시 발전할 텐데...(요즘 실력향상에 대한 집착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만약 설명이 문제라면 설명을 줄여야 할까? 근데 그 설명을 빼면 개연성을 완전히 상실하게 될 텐데 어떡하지?’
그렇다고 완전히 흔한 클리세로 떡칠된 작품은 쓸 수가 없더군요. 이런 글을 쓸라하면 어떠한 아이디어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흔한 클리셔를 소재로 해서 연습하는 것도 무리... 게다가 모방만 해선 머리에 하나도 안 들어오고...
여러분들은 어떤 방법으로 글이 무거워지는 걸 막나요? 일단 제가 액션씬을 삽입해 본 것으로는... 무리더랍니다(...)
Commen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