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마기님 저도 그리 뛰어난 글을 쓰는건 아니지만 몇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우선 글에 가장 첫인상이 되는 제목을 잘지어야합니다
제목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알수있도록 베스트란에 제목들은 제목만으로도 독자에게 상상력을 자극 시키는걸 알수있습니다
제가 겪은 일례로 디스맨이란 제목을 영어로 할때와 한글로 적었을때의 독자 유입이 달랐습니다
뭔가 미스테리한 제목으로 읽어보면 알수있어 식의 제목은 초반부터 튕겨져나갑니다 독자들은 제목의 비밀은 안중에 없어요
두번째 프롤로그는 상상력을 자극시킬 정도로만.. 너무 진중한 설정 나열은 초반 진입이 힘듭니다. 단 세줄을 쓰더라도 독자들이 헐~ 왜? 이러한 반응을 이끌어야 다음 편 클릭으로 이어집니다
이것도 제가 디스맨을 쓰며 배웠던 것 입니다. 프롤을 두번썼죠
하지만 지금 연재글은 제목도 단순하고 프롤도 고작 한페이지입니다. 하지만 13일째 연재중인 신작 반응이 훨씬 낫네요
물론 이건 초반에 독자님들의 눈에 띄는 방법이고 나머진 글에 흐름과 내용으로 승부를 봐야겠죠?
연독률은 베스트글이나 초보나 갈수록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어느정도 수위에서 만족하시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상 초보작가의 사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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