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해도 그렇고, 일단 개연성과 맛좋은 세계관. 매력적인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높은 조회수를 보면 그냥 무대포로 전진하고 딱히 이유도 없이 그냥 다 깨부수고 하렘 차리는. 무한 갑질에 열광합니다.
악감정도 없는데 인류를 위해서야! 라며 다 부숴버리고 먹어치우고, 심지어 은인인데 회귀 혹은 은인의 지인들을 멋대로 찢어버리고 자신이 원하는 이들만 골라 먹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집니다. 이 경우 수십 명. 수백 명이 빠지기는 하지만 그만큼 다시 채워지더라구요.
지금은 살짝 망조가 보이는 옆동네 J씨처럼 과격해지고 자극적인 것을 찾는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한담란이나 댓글. 다른 소설을 보면 안그런 이들도 많아보이는데, 결과물은 다르게 나오네요.
저번에 비슷한 질문을 하니 머리 비우고 자극적인걸 보기 위한 직장인들이 많다 하셨는데, 초등학생도 아니고. 그럼 싸이코패스적인 행동을 보면 가슴이 답답하지 않나요?
[주인공]이 하는 행동을 [정당]하며 [공헌] 한다거나 [납득]이 간다는 식으로 표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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