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색이, 예술이 금지된 세상이라 회색시대라 불리는 것은,
그 어여쁜 회색들에게 미안한 것 같아.
이 시대를 회색시대라고 부른다면,
그 회색을 이름지어 줘야 할 것 같아.
메마른. 모든 것이 메마른 그런 회색이라고.'
모든 예술이 금지되어버린 시대.
이러한 시대에 예술을 하는 사람을 잡으러 다니는 카르와,
그의 친구이자 위대한 예술가였던 인휘의 아들 진.
그리고 그들 사이를 묘하게 얽혀드는, 자신을 예술의 노예라 칭하는 의문의 도둑.
이것은, 색채가 사라진 세상에서 색채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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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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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글 수도 적고 요즈음 글쓰는게 힘드신지 옛날만큼 주기가 빠르지는 않지만, 언제나 두근거리며 기다리고 있답니다.
Girdap님 글의 애독자로서 아무쪼록 좋은 글 써주시길 바라며.
추신 : ...써보고 나니 글에 한참이나 못 미치는 허접한 홍보글이네요. 이거 괜히 쓴 거 아닌가 싶기도 하군요.
(변명을 하자면 아직 글 내용이 별로 없어 이렇다, 하고 소개시킬 만한 거리가 없기도 하고...네 뭐, 그렇습니다...변명은 어디까지나 변명인지라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만.)
그래도 아무쪼록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옛날처럼 많은 사람들이 Girdap님의 글을 봐주시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그것 때문에 힘이 빠지시지 않을까 싶네요...(저라면 그랬을 거에요.) 그런 의미에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홍보글 바쳐봅니다.
추신 2: 그렇다고 빨리 써달라는 건 아녜요 허허...
느려도 좋은 글을 원하니까요. 너무 부담갖지는 않으셨으면.
추신 3: 홍보글을 쓰기 위해서는, 게시글이 10개를 넘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여나 추천글 또한 이런 제한이 달려 있어서 문제가 생긴다면 글 내리겠습니다.
(공지는 이미 다녀왔는데, 찾지를 못해서 그냥 올립니다)
마지막 추신 :
추신이 추천글보다 긴 것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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