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소설하나더 추천합니다
구 요 작가님의 역천마존
‘씨댕, 걷기 귀찮아.’
“어느 씨댕이.”
단소요는 당장 그 누군가를 자신의 장원에서 바깥으로 집어던지기 위해서 서둘러 앞마당으로 나왔다.
아니나 다를까 앞마당에는 복면인 한명이 자빠져 있었다.
“이런 씨댕이.”
단소요가 재빨리 그 복면인에게 다가가 그를 밖으로 내던지려 할 때 그 복면인이 힘 빠진 목소리로 부탁했다.
“무림맹의 사람…… 입니다. 부디 도와주십시오.”
‘이런 씨댕같은 일이.’
더구나 목소리의 주인은 여인이었다.
단소요는 서둘러 여인을 부축해서 장원의 안쪽으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이내
부욱-
여인이 입고 있던 야행복을 찢어버렸다.
“악…… 흡.”
여인이 비명을 지르기도 전에 단소요의 손이 여인의 입을 틀어막았다.
씨댕이란 말투를 달고사는 매력적인 씨댕같은 주인공이 나오는소설
순식간에 다 읽고 씨댕연참이 필요해 라고 댓글을 달고싶어지는 소설
추천합니다.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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