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작이긴 한데, 여기추천해도 해도되는지모르겠네요, 혹시 여기에 추천해선 안되는거라면... 너무 나무라지만 말아주십시오.
저는 레시드를 보는중이었습니다..근데 이거...정말 괜찮은 작품이더군요!
초반 도입부에 상황묘사와 장면전환이 부드럽지 않지만, 읽을수록 좋습니다. 전 현재 41화까지 읽었지만, 아이패드로 힘들게 추천을하고있을만큼 재미집니다. 예전에 추천되있는걸보고서 읽으려고 묵혀뒀던건데, 제대로 건졌다는 생각이듭니다.
주인공이 고향을 떠나는 장면까지만 참고 읽으신다면....제 말을 이해하실겁니다.
막연하지만, 예전 연재작이었던 '히어로오브더데이'의 주인공으로부터 느꼈던 불운한 애상적 감정이 들기도하고, 어릴때 검도 만화등에서 보았었던 주인공의 검도 수련과정같은것이 떠올라 향수를 느끼게 했습니다.
영웅담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요, 스토리가 있는 진지한 판타지를 찾는분들께도 강추합니다. 인간과 괴물(마수)대한 이해와 비교를 통해 자신을 반추해볼듯도 하구요, 액션을 원하시는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아무튼....
쥑이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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