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재미 있습니다.
발상의 전환도 재미 있고 두 영혼이 천하제일인의 한 몸에 거주(?)해 있는 것도 재미 있습니다.
고금 최강십대 고수의 무공도 재미 있고 그들 사이에 얽혀 있을 사연도 매우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신화에서 나온 세 개의 지류, 천류와 지류와 해류도 신선하고 10편이 넘어가면서 나오는 끊임없는 전투장면도 재미 있습니다.
너무 큰 구상이라 볼거리가 많을 것 같고, 그 큰 구상을 펼쳐낼 작가의 필력도 이미 입증된 것이라 믿을만 합니다.
더구나...유모가 곳곳에 배치돼 있어서 더욱 좋고 연재 주기를 잘 지켜주어 재미 있습니다. 이번에는 사랑 얘기도 제대로 배치한다니 기대해 볼 생각이고 이미 초반에 벌려놓은 것들을 제대로 마무리 질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재미 있습니다.
새로운 시도들이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조화를 이루는 소설.
정연란의 성검록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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