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두살의 엽사라는 직업을 가진 청년이 있습니다.
많은 위기를 겪으며 얻은 침착함이 있고
한번 찍은 사냥감을 잡기 위해 자신을 억누를 줄 아는 끈기가 있습니다.
거기에 남을 깜짝 놀라게 할만큼의 깊은 통찰력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엽사로써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사냥 솜씨, 그 중 활솜씨마저 뛰어납니다.
세상은 이런 청년을 '서궁'이라 부릅니다.
그런 서궁은 작가님의 인도에 따라 무림의 인물과 인연을 맺게 되고 그의 엽사 인생 최고의 적과 싸우게 됐습니다.
최고의 적이 누군지 말하지 않고 또 그 결과도 말하지 않겠습니다.
궁금하시면 직접 가서 확인해 주세요 ^^;
한문장 한문장 빠져들만큼, 탄탄한 필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연란 적호(寂湖) 님의 무협소설 '서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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