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추천입니다~
내공이랄까요..
그런 것은 없지만
최대한 저와 상성이 맞는 글을 선작하고 있습니다.
선작 수는 여섯.
...너무 적어서 민망하지만 말입니다....
모두 정규연재란에 있습니다.
(솔직히... 못된 버릇이라면 못된 버릇인데, 자유연재란 보다는 정규연재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자유연재는... 그만두고 싶을 때 얼마든지 그만둘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만..
정규연재는 게시판을 받는 만큼 책임을 다해야 하기 때문이랄까요..
그래서 자유연재 보다는 정규를 선호...)
선호작 추천 들어갑니다.
원숭히 님의 블리타.
김효직 님의 개척시대
현필 님의 무림명탐정
갈색미소 님의 일루젼플래쉬
풍류랑행 님의 나비계곡
dippen님의 CRUSADE
EXILE님의 수호기담
nadree 님의 당신이 믿는 세계
제 선호작들입니다.
추천하겠습니다~
추천이 난무하는 소설 말고,
혼자 알고 있는 좋은 소설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가난한 선작란이 슬프답니다~
==========
여기까지만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왠지 뭔가 허전해서 몇 마디 더 붙입니다.
캐릭터 만담식 추천이랄까요...
미리니름과 스크롤의 압박이 있습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여기까지만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
진리: 응? 이거... 이게 뭐에요? 이게 대채 무슨 상황이랍니까 누님?
윤리: 뭐긴 뭐겠어... 추가수당도 없는데 증여시간 뛰어야 하는거지.
진리: 이래도 괜찮아요? 이거 자캐잖수...
윤리: 자캐면 뭐하는데? 글을 써 놓은 게 있어야 말이지?
진리: .........
윤리: 게다가 함부로 다른 사람 캐릭터로 이런 글 쓰면 저작권 문제로 잡혀간다.
진리: 아, 그것도 있군요.
윤리: 옹야.
진리: 그런데.. 왜 하필이면 우리랍니까?
윤리: 캐릭터 100제 중에 제일 마지막에 소개된 캐릭터가 누구?
진리: 28번째인가로 누님이.... 이거 혹시 누님 때문이유?
윤리: 떫어?
진리: 그럴리가요....
윤리: 닥치고 추천 만담 들어가겠다.
진리: 그 성격에 잘도 추천하겠수다? 중도에 비평이나 하지 마시죠?
윤리: 맞고싶니 사제(師弟)님? 잡소리 그만하고 추천이나 하시지?
진리: 이것 봐.. 결국 내 차지라니까...
[원숭히 님의 블리타.]
윤리: 환상적이고도 동화적인 분위기가 일품.
진리: 그리고 앞으로도 기대되는 인물들 간의 관계.
윤리: 무엇보다 ‘바다와 해적’의 이야기라는 것이 마음에 들어.
진리: 주인공 녀석의 카리스마가 맘에 든다고 추파 던지지 말아요.
윤리: X어 X드실 사제님? 내가 연하를 남자로 보드나?
진리: ...........솔직히... 오는 남자 안 막잖아요.....
윤리: 옆에 귀여운 영계가 붙어 있는데 잘도 오겠군.
진리: 하긴 그렇수.
윤리: 야삽을 어디다 뒀더라...?
진리: ..........야밤에 야삽은 왜 찾아요?
윤리: 네놈을 야산에 묻어버리고 싶어서 말이지.
[김효직 님의 개척시대]
윤리: 새로운 배경에 끌리고, 1화의 첫 이미지에 끌렸지.
진리: 생각해보면, 데이빗이란 사내... 누님 취향에 스트레이트였죠?
윤리: 내 취향이 뭔데?
진리: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오는 잭 스페로우.
윤리: 바르보사의 두 마리 원숭이 중 한 놈이 말이냐?
진리: .......제발 안젤리나라는 말 만큼은 하지 말아줘요...
윤리: 왜? 그 시원잔인한 성격에 끝내주는 몸매 좋잖아?
진리: 누님... 내가 왜 누님을 누님이라고 부르겠어요? 누님이잖아요!!!
윤리: 무슨 뜻이야 그거?
진리: 누님은 여자란 말입니다아!!!
윤리: 누가 뭐래?
[현필 님의 무림명탐정]
윤리: 무엇보다 맘에 드는 것은 접근이 쉬운 무협이라는 점.
진리: 추천하는 사람은 한자 울렁증. 무협을 못 읽었더랬죠...
윤리: 하지만 무림명탐정 만큼은 읽을 수 있었더랬지.
진리: 추리물과의 접목. 쉽지 않은 설정이 돋보이죠.
윤리: 다음 편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중 이랄까....
진리: 개념 없는 어떤 초딩 때문에 이게 뭐야 정말...
윤리: 내 말이...
[갈색미소 님의 일루젼플레쉬]
윤리: 찾아보기 힘든 현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일종의 오컬트.
진리: 이미 여기저기에서 추천이 올라오고 있죠.
윤리: 원래 추천이 난무하는 소설은 잘 안 보는 편인데...
진리: 주인공이 안습이 됐는걸요......
윤리: 글쎄... 어느 정도는 예상하고 있어서 말이지. 다만, 안습이긴 안습이더군.
진리: 고생 끝에 낙이 오겠죠...?
윤리: 와도 그만 안 와도 그만.
진리: 남주는 어떻게 되도 상관없다 이겁니까...?
윤리: 모든 것은 정해진 대로 가는 거겠지.
진리: 하늘이 정한 죽일 놈을 살리고, 하늘이 정한 살아야 할 놈을 죽여서 하늘을 엿 먹이시는 누님께서 그런 말을 하시다니... 역시나 남주 따위 아무래도 상관없다 이거죠?
윤리: 주인공의 앞날은 작가님의 영역. 내가 안타깝다 하더라도 함부로 터치하는 게 아니잖아.
[풍류랑행 님의 나비계곡]
윤리: 주인공의 개고생이 매력이지.
진리: 음... 공감가기 힘든 타입 아닌가요? 특히 여자라면.
윤리: 여자라면 공감이 힘들지만, 사람이라면 공감하기 쉬울지도. 무엇보다 차분한 성장물 이랄까...?
진리: 하긴 그렇군요.
윤리: 게다가 뭔가 현실적이야. 기연도 나름 일리가 있고, 힘을 갖게 되는데 치르는 대가도 마음에 들어.
진리: 결국 최고의 매력은 역시 주인공의 개고생이란 말이죠? 남주한테는 정말로 가차 없군요...
[dippen님의 CRUSADE]
윤리: 처음 부분의 그 두근두근한...
진리: ...누님, 이 사제는 슬픕니다. 정말로 (남주 한정으로)사디즘이 심하군요!!
윤리: 난 단지 인간이 바뀌는 그 두근두근한 장면이 맘에 들었단 말이다. 담배 한 가치와 입담. 게다가 무엇보다도, 퇴마물이다. 엑소시스트들의 이야기라고.
진리: .......횡설수설 하시는 것 보니 사실이군요. 이런 분을 사매로 모신 나는 정말로 불쌍한 인간이려나...?
윤리: 맞고 싶지?
진리: 언제는 통고 하고 팼어요?
윤리: 오냐, 어디 죽어봐라.
진리: 엇!! 추천! 추천 안 끝났잖아요!!
윤리: 로드 무비의 느낌. 한편 한편 정리되는 프롤과 에필. 이야기 자체가 참 깔끔해서 마음에 들어. 무엇보다도 환상적인 배경 분위기...
진리: 흠....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배경과 분위기에 많이 약하네요 누님은.
윤리: 아무래도 판타지잖아? 환상적인 배경, 동화적인 풍경, 거기서 풍겨오는 분위기에 잡혀있다면 이미 그 이야기에 빨려들어가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
진리: 그렇군요.. 그런데... 그 야삽은 뭔가요.. 왜 후려칠 듯 쳐들고 계신거에요?
윤리: 내가 언제 통고 하고 패드냐?
진리: 아직 추천 안 끝났어요! [EXILE님의 수호기담]하고 [nadree 님의 당신이 믿는 세계]가 남아있단 말입니다!!
윤리: 그 두 작품은 아직 손도 안 댔다.
진리: 그럼 선작은 왜 했어요!!!
윤리: 나중에 읽으려고 했다. 일에 치여서 못 읽지만. 괜히 도망가면 한 대 맞을 거 열 대 맞으니 그냥 맞아!
진리: 그 한대로 난 죽어요! 살려달란 말입니다!!
윤리: 그러게 누가 입으로 삽질 하라고 하드냐?
---진행캐릭터들이 옆길로 새서 여기까지...---
[EXILE님의 수호기담]하고 [nadree 님의 당신이 믿는 세계]는 읽으려고 선작 해 두고....
정말로 일에 치여버렸습니다. 6월 25일부터 취직.
지금까지 열심히 12시간 일하고 들어오면... 퍼져 잔답니다;;;
어여 읽어야 하는데...
이놈에 시간은 하루에 24개 뿐이라.....(훌쩍)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