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은 글을 문피아를 통해 댓가없이 읽었더니
추천이라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처음으로 추천글을 씁니다.
나태한 악마님의 '얼음나무숲'
한담란에 이분에 대한 추천글이 꾸준하게 올라오는 것도
글을 읽고 저와같은 벅참을 느껴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무림시절 부터 꾸준하게 많은 글들을 보아왔지만 이처럼
아름다운 소설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책으로 출간이 되면 지금처럼 본문에서 글과 함께 흐르는
음악을 들을 수 없기에 지금 보는 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여름밤에 차분하게 읽기에 더 없이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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