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흔히 보이는 검기나 마법, 용병 등은 이 소설에서 보기 힘듭니다.
작가님이 주장하시기로는 흔치않은 정치 판타지가 될것입니다.
수많은 종족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세상속에서
한 왕국의 정치에 입문하기 위해 주인공은
국왕이 아닌 재상각하의 비서관이 되기 위해 가출을 하죠.
그것에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깔끔한 문체와 여성으로 보이는 작가분의 세심한 표현이 돋보이고
항상 아침 6시쯤에 글을 올려주시는 성실함도 보여주시죠.
이제 15편이 올라왔습니다만 일일 연재 하시는 성실함으로봐선 선작으로 등록해두시면 곧 꽤 분량이 될것 같군요.
단순히 칼과 마법을 쓰는 판타지가 지루하시다면
들러주세요.
적당한 풍자와 재치 속에서도 잔잔한 기본 분위기를 잃지 않는
세진님의 '벨로아궁정일기'가 있습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