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연참을 기대하면서!!!!
열세번째제자
오랫만에 좋은 작품을 만나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이기적인것 같아 키보드를 열심히 두드려 봅니다.
무엇인가 특별한 주인공다운 포스를 가진 출생으로부터 시작하여,
기인인(천하제일이 분명한 듯한) 사부와의 운명적 만남.
그리고 사부와 하인들(이들 또한 무시무시한 사연이 있는 듯한)과의
매화곡 생활.
지학의 시기에 사부에게서 받은 목숨이 위태로운 한가지 시험.
주인공의 능력이 모자른 것으로 주변사람은 알고 있지만, 실은 전혀 모자르지 않은 ,베일을 하나씩 벗을때마다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고 주인공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글입니다.
작가님이 서문에 쓰신것처럼 담백한 문체로 인하여, 더욱 마음에 와닿는 글입니다. 오랜만에 내일이 기다려지는 작품을 보게 되어 정말 좋습니다.
내일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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