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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월하려은님의 라포르리아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08.05.23 20:09
조회
866

파란 하늘 따뜻한 대지 아래

대지 아래 중 조그만 한 조각 안에

한 조각 안에 더 조그만 비늘들 속에

두 소년이 있었지.

그래서?

두 소년은 언제나 함께였어

서로의 비밀도 가끔 나누고

보는 곳도 같았던 두 소년.

음, 그래?

두 소년 옆에 소녀가 있었어

소녀는 한 소년을 보았지

그녀는 그저 만족했어

소년에겐 소녀도 있다는 걸

외로움이 잠시 나가는 걸.

오, 사랑?

두 소년은 서로 등을 돌렸지

미래를 위해서는 아니야

이별을 위해서도 아니야

그저 질투 하나 때문에

두 소년은 등을 돌렸지.

안타깝군, 그거.

한 세월, 두 세월이 지났어

한 소년은 즐거이 살았고

한 소년은 질투로 살았어

두 소년은 화해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Karist입니다. 오늘은….

라 포르 리아타를 추천하러 왔습니다. [고개 꾸벅]

그런데 저 시는 뭐냐고요?

……제 나름대로의 소설 간추리기라고 할까요. [외면]

아니, 보통의 추천과는 좀 다른 게 좋을 거 같아서 말입니다.

이래야 많은 분들이 보러 오실 거라는 계산이지요.

어쨋든, 이 소설은 제가 보기엔 두 소년의 이야기가 중심입니다.

세상사에서 한 번쯤 있을 만한 이야기가 글 속에 녹아 있지요.

환상적인 판타지에서 있을 만한, 마음이 두근거리는 이야기.

여러분께서 이 글을 검색하신다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월하려은 - 라포르리아타

ps. 참, 링크는 걸려 있지 않으니 직접 검색해 주세요 ;ㅅ; 그리고 정규연재란에 있습니다. 라포르리아타가 작품명이지요.


Comment ' 3

  • 작성자
    Lv.95 모두들안녕
    작성일
    08.05.23 20:48
    No. 1

    멋진 추천이시네요
    한번 보러 가봐야 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하려은
    작성일
    08.05.24 00:13
    No. 2

    Karist님 추천 감사합니다.^^ 제 작품에 이렇게 멋진 글로써 추천해주시다니, 더욱더 열심히 건필하여 좋은 작품 만들어 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두 소년' 의 행로에 어떤일이 펼쳐질지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azenxia
    작성일
    08.06.15 16:20
    No. 3

    대단하시네요 . 글의 요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신것 같은 느낌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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