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상투적인 에피소드로 시작합니다. 사실 글 속에 있는 모든 에피소드들은 모두 상투적이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들을 아주 세련되게 다듬었습니다. 그 이면에 흐르는 감정의 흐름을 그리스 신화와 연계해서 세련되게 표현했습니다.
드라마 연애시대를 보고 한동안 여운이 남았었는데 이 글 역시 여운이 오래 가는 군요. 이미 완결이 되었습니다. 아직 지우신다는 말씀은 없으신데... 글쎄요... 그래도 보시려면 빨리 보셔야 하겠지요.
서인하님의 남자이야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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