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선작만 해놓고 읽지 않다가 오늘 일요일이라 한번 읽어봤는데, 한편당 1만자가 넘고 무려 94편 이나 되는(!) 그런 장편소설을 앉은 자리에서 스트레이트로 봐버렸습니다. 결과 제 허리는 통증을 호소 하고 있죠. ㅠㅠ 왜 이 소설이 조회수가 1000이 넘지 않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어요.
각설하고!!!
이 소설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 축구 꿈나무들이 전국제패를 향해 나아가는 소설입니다. 한편의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축구를 좋아해서 결국 축구부를 만들어버리는 소녀, 자칭 천재-실제로는 한 가지만 잘하는 소년, 유명 축구클럽에서 소외되었던 리베로, 골키퍼, 마음을 다잡고 축구로 새 인생을 시작하는 아이들... 이 모든 것이 이 곳에 있습니다.
......제가 글 솜씨가 부족해서 내용 요약이나 설명을 하면 가실 분도 안 가실 거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
보르자님 의 전국제패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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