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윤극사본기는 작가 시하님의 말처럼 2003~2004년에 출간된 <윤극사전기>의 다른 이름입니다.
무협쟝르를 읽은 지 40년이 넘은 저 자신도 중간에 힘들어서, 선작을 취소한 적이 있을 정도이니, 얼마나 그 감정이입이 심한 지 아시리라.
각설하고 5년 만에 최근에 시도한 작연에서 <황산고편>으로 애석하게 소단락을 일단 접으신 적이 있습니다.
<윤극사본기>는 시하님이 12무제의 10번 째 인물로 설정한 제세원의 마지막 의원 <윤극사>의 전기입니다!
그의 변천 과정이 철학과 사변을 통하여 무수한 조연급, 준 주연급 등장 인물들 속에서 무협을 Fantastic헤게 풀어 내어져 갑니다. 글자 그대로 Oriental Fantasy Novel!
간간히 무언가를 건져 가며, 밤새워 읽으시려면 심심풀이 이상의 에너지가 필요한 작품입니다. 5년 전의 출판본이기에, 완결까지 다시금 연재 하신다니, 고맙지요. 현재까지 191회째 연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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