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가슴을 울리는 한 마디 한 마디 대사들을 보며 코끝이 짜르르 하지며 "정말로 정말로 이랬다면" 이라고 한숨쉬었습니다.
꿈꿀수밖에 없는 이 세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이상국가'의 건설 그것을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실천해 나가는 모습, 가상의 공간속 대한민국이라도 너무나 자랑스러 웠고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통쾌하게 일본인을 탄압하지도, 시원시원한 전쟁도 다른 소설에 비해 자주 다루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이상이 그들이 만들어 가는 세계가 너무나도 보고 싶기에 밤을 지새며 읽었는지도 모릅니다.
힘든 이 시기에 누군가 만들어가고 우리가 꿈꾸는 '이상세계'를 보면서 위안을 삼아보는건 어떨까요.
꿈과 희망의 이야기나라 우리들이 갖고 있는 힘을 펼처라~~~~(응?)
완결란의 네오2세님의 "개벽"
이상을 꿈꿔보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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