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단 작가님의 <목풍아>를 세번이나 봤습니다.
작가님의 필력 대단하시죠.
저는 모르고 있었어요. <패황전기>를 연재하고 계신줄.
작년 8월부터 쓰여진 글인데
어제..아니 그제 처음보고 이걸 왜 미처 못봤던가 한탄을 했다가
다읽고 나서는 차라리 다행이다 싶었지요.
왜냐.. 한달가량 성실연재 하시다가 잠수를 타셨더라구요.
8월에 읽었더라면 저는 아마도 기다리다 지쳐 죽었을지도-.-
3월부터 성실연재를 하고 계시던데,
그동안 비축분을 쌓아두신게 아닌가 짐작합니다.
아버지 없이 병에 걸린 어머니를 수발하며 갖은 고생을 하고 살던 주인공.. 성장하여 악바리 건성으로 빚독촉을 하는 해결사로 나서는데..
줄거리가 이상한데..크흠
역시 직접 봐야만 권오단님의 필력을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
강력 추천들어갑니다^^
권오단님 다시 뵙게 되어서 방가방가^^
비축분 있으시면 쭈욱 풀어주시고,
성실 연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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