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미있게 보는 판타지 하나 추천합니다.
무려 한국판타지계 1세대 작품 '마법의 검'의 작가 이현상님이 몇 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입니다.
소드 익스퍼트, 마스터 등이 등장하지 않는 고전적이면서도 독자적인 세계관, 그 속에서 매력적인 성질머리를 자랑하는 엘프들과 부대껴 살아가는 특수부대 '윈터울프'의 사고뭉치 레인저 케이가 실수로 새끼를 가진 어미 마수를 죽이고 그 새끼를 거두면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독특하면서 유쾌한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특수부대의 분위기 등이 근사하기도 하고요. 연재분량도 20화를 넘으면서 이제 볼만큼 쌓였다는 느낌이고 거기에 작가님의 성실연재도 이어지고 있으니 금상첨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