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졸업하고 취업못한 백조하나 추가요!'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질적인 현상이 눈에 뛴다.
어느 순간 나는 공무원이 되었고 감당못할 파트너가 생겼으며 귀여운 선배가 생겼고 몇번 쯤 죽을고비도 넘긴거 같다.
이제 피가 철철 흘러도 웃으면서 '아아 쪼매 다쳤다 아이가?'
죽을꺼 같아도 '다 제 잘못입이더'라고 말할 수 도 있다.
그래도 수입은 좋다!
후생복지도 좋다!
주위에 미남미녀도 많다!
취업은 한거아닌가?!
게다가 철밥통 아닌가?!
죽지만 않으면 어떻게든 될꺼다.
아마도.... may be....
케~세라~ 세라~
모든 글은 경상도(부산) 사투리로 번역해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주인공은 부산의 통제된 섬에서 자란 억척스러운 여성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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