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대판타지를 좋아합니다.
뭐랄까, 현실을 침범하는 환상. 이런 소재가 좋아요.
과거, 사건인지 사고인지 모를 기묘한 일에 의해 가족들을 잃은 소년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생인 현재. 느닷없이 자칭 산타. 3대째의 giver라고 하는 외국인 소녀가 찾아옵니다. 그리고 소녀는 그를 길잡이, 루돌프로 지명합니다.
그걸 기점으로 소년을 습격하는 스스로 펜릴이라 지칭한 늑대인간...
아직 초반부만 읽은 상태라 뭐라하긴 그렇습니다만 산타클로스에 대한 독특한 해석이 마음에 들어 이렇게 추천합니다.
죄송. 포탈같은 고등마법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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