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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9 아몰라랑
작성
11.08.10 11:48
조회
2,306

오랜만에 정말 문피아에서 엄청난 무협소설을 봤습니다.

형의 구명을 위해 돈에 생을 팔아버린 부패 포교 쥔공.

관리살해사건을 맡은 것을 계기로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미스테리 속으로 빠져들어갑니다.

개인적으로 짱구를 굴리기 싫어서 추리소설이나 수사극 같은 것은 아예 보질 않는데, 이 소설의 매력은 단순한 추리나 수사를 넘는 생동하는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하는 사건들의 연속이 주는 서스펜스와 스릴입니다.

머지 않아 출삭될 것으로 확실하게 예상되니, 어여어여 달려들 가 보시기 바랍니다.

자연 무협란 견마지로님의 "이도에만백하고"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m&category=2485


Comment ' 17

  • 작성자
    Lv.4 락현
    작성일
    11.08.10 12:03
    No. 1

    추천이 어마어마하게 올라오네요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夢劒行
    작성일
    11.08.10 12:12
    No. 2

    저도 잘보고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크림
    작성일
    11.08.10 12:12
    No. 3

    강추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Schwalz
    작성일
    11.08.10 12:14
    No. 4

    월백이 아닌 만백이랑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기린
    작성일
    11.08.10 12:51
    No. 5

    ㅎㅎㅎ 이화에 월백하고- 자꾸 헷갈릴 듯..
    본문은 바르게 적으셨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니고데모
    작성일
    11.08.10 12:53
    No. 6

    그러게요. 이도에 만백하고.. 가 제목인데..... 작가님이 참 과묵하시더군요. 꽤나 달필이시고 내용이 탄탄한 것이 아무래도 전문작가님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짐작해 봅니다. 뭐.. 저도 문피아 입성한지 한달 밖에 안되었지만.... 제가 문피아에 들어와서 딱 세 편의 글을 보고 슬럼프에 빠질 정도로 정신적으로 심대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 첫째는 천류객님의 아스카 후대기... 이건 설정의 탄탄함과 엄청난 스케일 때문에 놀랐었지요. 거의 대하드라마에 버금가는 인물, 설정을 작가님 혼자 만들어낸 것이 경이로웠습니다. 두 번째는 같은 꿈을 꾸다... 아무리 삼국지를 좋아하신다지만.. 사전조사를 얼마나 하셨는지.... 참...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기존 삼국지 관련 소설과는 차원이 다른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이도에만백하고... 필력과 추리기법, 극적 긴장감... 제가 추구하고 있는 글쓰기의 정점을 이미 밟고 계신 느낌이더군요..... 다른 두 소설은 다 참겠는데... 이 이도에만백하고는 못참겠더라구요. 왠지 저랑 글쓰는 스타일도 좀 비슷하신 것 같고해서 더 그런 듯 합니다. 그래서 전 선작 안했습니다. 그냥 가서 읽습니다. 왠지 질투가 엄청나게 느껴지는 소설입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몰라랑
    작성일
    11.08.10 12:55
    No. 7

    이궁~ 죄송...
    추천글 제목 고쳤습니다.
    본문에는 제대로 표기했는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Tristram
    작성일
    11.08.10 14:20
    No. 8
  • 작성자
    Lv.55 루네오
    작성일
    11.08.10 16:14
    No. 9

    추천강화! 최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질풍아저씨
    작성일
    11.08.10 18:41
    No. 10

    조만간에 출간이 확실시되는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전법륜
    작성일
    11.08.10 21:41
    No. 1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10 21:53
    No. 12

    최근 본 작품들 중 최고입니다.
    밀도가 높고 추리 무협의 스타일에 묵직함까지
    한시에 대한 이해도 높아보이는 탄탄한 작품
    강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ge****
    작성일
    11.08.11 12:00
    No. 13

    최고 중 최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11.08.11 21:46
    No. 14

    볼수록 읽을 맛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뜨뜨
    작성일
    11.08.12 17:37
    No. 15

    글같은 글입니다.

    어느정도 머리 굵으신 분들은

    무조건 읽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비기
    작성일
    11.08.13 11:08
    No. 16

    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관료이야기쪽은 안좋아하는데 너무 재밌게 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죠스바lv9
    작성일
    11.08.14 00:48
    No. 17

    이런 글을 보는 재미에 문피아 오는 맛이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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