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로카인작가님.
-카인과아벨의 복선은 5권째부터 끌어오셨는데 1부작 끝나기전에 어떻게 사용하실겁니까? 미리 염려하건데, 결말이
작가님 필명과 같다면, 종결3000자는 땅에 묻겠습니다.
저는 사실 쪼그맣고 섬세한 디저트 종이나
감칠맛이 살아있는 스시종을 좋아하고 주로먹습니다.
심지어 빵집에서도 조각케익이나 조각롤외엔
사본 적이 없죠.
이런 성격 탓인지, 글도 감칠맛나게 세계관완성도,
개연성, 글전체적 문맥과 각단의 기승전결 구성도
가 높고 심지어는 분량도 감질나게 조절할 줄 아는
프로작가님 작품만 읽었고,예전부터 책도 완결까지 찍은
작품만 통으로 사고 모아 소장 중이었습니다.
장르라는색을 그저 색으로 보는저이기에
뇌 개미 나무~우리들의 같은 베르나르 선단
바로 옆엔 언뜻보면 사전같은 나가 모험이야기,
하이텔기 명작인 드래곤 라자시리즈부터 세책장가득 쌓여있고,
지금도 쌓여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구300페이지 책자같은경우 19분을 넘지
않는 저에게 명작다시읽기는30회정도에서 좌절
골베부터시작한 전카테고리 정복도 어느시점에선가
한계선작수 선작 완료 취소를 반복하다보니 바닥났고,
너무나 고루해 심지어는 연담란 불화조장으로 대여섯번
아이피 및 아이디를 재생성해야하는 과오도 있었죠.
항상 목마르 다던
어느 둔저의 이야기가 깊이 공감되는
달
과거였습니다.
보통 미식가들은 소식을 합니다.
맛을 온전히 종류별로 음미하기 위해서죠,
하지만, 대부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대식가로 변모합니다
미각이 퇴화해 예전과 같은 농밀한 맛을 못느끼니
양으로 보상받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갚이 저랑 비슷한 분이 있다면,
달리십시요 이글은 추천글이니 말이죠.
Ps.강철신검님께 헤르메스 폭참부탁드립니다.
아니면 메모리 스래터건 하드디스크건 트루핑 하겠습니다.
찬성: 
반대: 
네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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