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팔황마신독행.
길고긴 기다림 끝에 이분이 돌아오셨습니다. 처음 연재당시 폭풍과 같은 기세로 문피아를 뒤흔들었던 [신독]님이 드디어 긴 잠수를 깨고 돌아오셨습니다.
오늘 연재를 시작하셨더군요. 저와 같은 많은 독자들의 염원에도 소식조차 없던 그분이 드디어 돌아오셔서 구주팔황에로의 일보를 내딛으셨습니다.
기쁩니다. 같은 작가로서, 독자의 한사람으로서 신독님의 글을 다시 볼수 있게 되어서 참으로 기쁩니다. 앞으로도 이 기쁨을 계속해서 누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그 소름끼치는 기쁨의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나는 이제 인간이 아니라 마신이다.
모두 마신의 앞에 엎드려 경복하라.
첫 시작의 저 외침이 아직도 귓속을 울리고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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