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작이죠.
동방존자님의 이소파한!
드디어 200회 연재를 했군요.
방대한 구상, 인물 하나 하나에 살아있는 캐릭터, 흥미진진한 이야기!
정말 빼어난 작품입니다.
초초초초강추 드립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정말 대작이죠.
동방존자님의 이소파한!
드디어 200회 연재를 했군요.
방대한 구상, 인물 하나 하나에 살아있는 캐릭터, 흥미진진한 이야기!
정말 빼어난 작품입니다.
초초초초강추 드립니다.
인물들의 캘릭터가 하나하나 살아 있는 작품입니다.
그 만큼 작가가 인물들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증거겠지요.
지금 연재되는 장면은 '극락도'라는 섬이 배경입니다. 하지만 이청준의 작품처럼 '당신들의 천국'인 셈이지요. 밖에서 요구하는 욕망의 덩어리 보면 아름다운 천국일지나, 그 내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고통의 천국인 셈이지요. 넓게 보면 아이들이 성장해가는 성장통을 앓는 공간이기도 하나, 작가는 인물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가없는 애정으로 어루만져 줍니다. 곧 섬은 바로 이 사회의 한 단면이라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이니시에션의 과정은 곧 우리들이 살아가는 사회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어린 아이들을 등장시켜서 해석의 보편적 확대를 꾀할 수 있는 것인지, 작가의 역량에 경의를 표합니다.
한 번 들러주세요. 어쩌면 등장하는 사람과 사람에서, 이 글을 읽는 당신의 그림자가 어린거릴 수도...
아니면 당신이 욕망하는 전형이 나울 수도...
사방이 섬에서, 갇힌 공간에서 당신은 어떤 여행을 떠나게 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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