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실 이래저래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다 빼버렸답니다. 빼고 본격적인 시작이 2권분량부터인데... 그냥저냥 3권정도 분량이되면 완결을 지을까 고민중이랍니다. 너무 늘어나는건 독자들이 많이 지쳐하나봅니다. ㅎㅎㅎ 그리고 차라리 2부형식으로 또 다른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것도 좋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글이야 글을 쓰는 분의 생각이 중요한 것이니까요. 물론 읽는 분들도 중요하겠지만 말이지요.
그죠?
저도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1, 2부가 도대체 왜 있나 싶더라구요.
나중에 이리 저리 연결될 고리를 만드느라 그랬겠지만, 그걸 꼭 초장에 그렇게 지겹게 깔았어야 됐는지, 원!
경험 부족이에요, 경험 부족.
아마, 두 번은 안 그럴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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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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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천글 (일단, 추천.. 맞지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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