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좋은 날씨입니다!
강아지 산책 시키기 딱 좋은 날이죠?
오늘은 매우 특별한 날입니다.
추천이라고는 할 확률이 지극히 낮은 이 탁월이가
추천을 하는 날이니까요.
정연란에 있는 월엽님의 에스트레야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에스트레야. 판타지입니다.
정식 판타지라고 하기에는 좀... 좀....
(적당한 단어가 안 떠오른다)
에스트레야의 스토리는 철부지 주인공과 씩씩한 히로인의 여행담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동화 + 일지 같은 내용이랄까요?
게임으로 따지면 영웅전설과 비슷한 분위기를 지녔습니다.
가디언이 된 주인공 [아레힌]은 신녀를 모시고 여행을 할 의무를 지녔습니다. 하지만 이 철부지는 10년 간 붙들려서 보호해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에 할 짓 못하는 자신의 세월이 싫다며 때쓰는 솔직하고 착한(?) 남자죠. 은근히 귀엽습니다. (난 남자인데...)
그리고 히로인인 [세레헨]은 아레힌이 보호해야 될 신녀님이죠?
매우 씩씩합니다. 게다가 털털하죠. 신녀라고 해서 무슨 성스럽고 온화하고 모든 이에게 완벽하게 보여야 할... 게 맞겠지만...
세레헨은 그러한 면에서 자기 하고 싶은 건 해보고 싶어하는 성격입니다. 호기심 왕성한 성장기와 사춘기를 갖춘 신녀님이라고 보시면 되겠죠.
작가인 월엽님은 여자 분답게 여성스러운 글을 쓰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이 글 또한 여자의 의견이나, 남성스러운 부분보다도 단어 한 부분에서도 묘하게 다른 향기가 날 수 있습니다.
EX) 본문에서 의외로 등장한 세탁기란 단어... 은근히 남자들은 안 쓰죠?
1. 가볍지만 허술한 걸 싫어하시는 분!
2. 아이스크림 부드러운 흐름에! 그렇다고 너무 달달한 전개도
싫어하는 분!
3. 서서히 진도가 올라가는 풋풋한 연애를 좋아하는 분!
4. 여행 이야기와 신전, 신관, 신녀에 관한 내용에 흥미있는 분!
께 권장합니다.
이상, 바보는 탁월의 탁월한 추천이었습니다.
자매품 [블랙로즈나이트]도 있습니다. 물론, 동일작가입니다.
추신 : 월엽양, 나는 월영양을 잊지 않았소이다!
추신2 : 저는 마법사가 아니라, 포탈은 못 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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