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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GhostClo..
작성
11.09.27 01:25
조회
4,044

근래에 현대물이 땡기는 지라 인터넷을 떠돌다가 물건이다! 싶은게 있어 가입하고 추천글 적네요.

이게 뭐랄까.. 무지 어두침침 하면서도 뭔가 현실적이더라고요. 진짜 있을법한 얘기랄까요? 요분이 특히 개연성이 정말 뛰어나게 쓰시네요. 사건 하나하나가 진짜로 있을 법해요. 모든 인물의 시점을 잘 정돈해서 써뒀더라구요.

각설하고, 줄여서 이게 가끔 이야기가 상상 못할 방향으로 튀어 산으로 가긴 하지만 확실히 개연성 하나는 끝내줘요. 말, 행동 묘사 하나 하나 음미하며 읽다 보면 모든 사건이 하나로 이어지는게 어휴 대박;

게다가 엄청 찌질한 주인공이 굉장히 흥미롭더군요. 그 찌질한 주인공 놈을 연병장 굴리듯 하는 마법사도 굉장히 매력적인이고요. 바보 찌질이에 까칠 스승.

아직 비축분은 적어서 어떻게 더 말씀 드릴순 없지만, 현대물에 목마르신 분들이라면 분명 눈여겨 볼 만한 소설 입니다.

포탈은 마법사 분이 열어주세요~ 전 전사라서리..


Comment ' 7

  • 작성자
    Lv.15 파장
    작성일
    11.09.27 01:49
    No. 1

    현대'물'에 왜 목이 마를까?... 해서 들어와 봤다는..
    죄송하미다~ 그죄로포탈이라도열고잠자러가미다~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4936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4936</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규을
    작성일
    11.09.27 20:04
    No. 2

    요즘 현대물이 추세긴 하죠.
    뭐 개인적으로는 현대물을 제일 싫어하지만서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규을
    작성일
    11.09.27 20:05
    No. 3

    결국에는 현대물을 요즘 추세에 맞는 포맷으로 쓰게된 현실을 보며, 크라카투스의 안타까움을 곱씹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채이서
    작성일
    11.09.27 22:32
    No. 4

    찌질한 주인공을 좋아 하시는 분도 있군요. 하긴 그러니 많은 소설의 주인공이 찌질 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다댐벼
    작성일
    11.09.28 00:05
    No. 5

    하나같이 왕따.. 빚으로 생을 마감하려는 사람들이 주인공이니 이야기 풀어가기가 다 똑같지 않나요. 왕따는 자기 따 시킨 사람한테 복수와 그 관련 사람들과 엮이는 이야기, 빚진 사람은 꼭 조폭이나 대기업 3세나 2세들과 엮여서 문제가 되죠. 이럴바엔 산속에서 외계인 만나거나 어릴때부터 산속 암자의 스님한테 고결한 무공을 얻어 초인이 되는 얘기가 더 흥미롭기까지 합니다. 왜.. 다들 그런 한심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사용할까요?
    그냥 평범한 인물을 써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찌를거야
    작성일
    11.09.28 12:24
    No. 6

    결론은 찌질한주인공 간혹 산으로 올라가는전계
    적은분량이지만 개연성이좋아 추천한다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PocaPoca
    작성일
    11.09.28 17:27
    No. 7

    헉... 그렇군요... 제가 좀 찌질해서 찌질한 주인공 엄청 싫어하는데...ㅠ.ㅜ
    역시 찌질한 주인공이 많이 출판되는 이유가 있었군요...Orz..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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