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제목은 '사이버펑크 코리아' 입니다. 장르는 SF, 대체역사입니다.
공모전은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5월 30일부터 연재 예정입니다. 직접 검색하시거나 제 서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 소설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비주류 소설인 다크판타지로 진행했고 차기작도 마찬가지입니다. 차기작은 SF, 정통 사이버펑크 장르이며 이 역시 비주류에 가깝죠.
장르적 차이가 상당히 크다 보니, '슬기로운 해결사생활'을 재밌게 보셨어도 이 작품도 재밌게 보긴 어려울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원래는 공모전이 끝난 후인 6월 20일에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5월 30일에 공개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비축만 쌓고 있을 뿐더러, 그마저도 속도가 점점 느려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따라서 조금이라도 빠르게 공개하면 그만큼 저도 집필 속도가 붙을 거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빨리 공개하고 싶다는 욕심도 었었습니다. 사실 공모전이 끝난 뒤인 6월 20일에 연재하는 게 훨씬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차기작을 준비하는 동안, 가장 놀라웠던 것은 어째 제 소설이 완결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줬다는 것입니다.
완결낼 때만 해도 선호작 수가 70명 정도였는데 현재는 거의 2배에 달하는 수가 올랐고, 당시 17000 가까이 됐던 조회수도 현재는 28000이 넘습니다.
사실 완결 후에는 그냥 잊힐 소설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완결 후에도 이렇게 제 소설을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 보잘것 없는 소설을 봐주신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완결 이후에 이렇게 글을 쓴 거라 이 공지를 보시는 분도 거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아직도 제 소설을 읽어주시는 분들에게나마 이렇게라도 공지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프리퀄에 해당하는 '차원관리위원회: Da capo'도 재연재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차기작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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