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시동 걸린 로레타가 신이를 꼬시기 시작합니다. 신이는 주위에 거미줄이 쳐진 것도 모른 채 어어? 어어? 하며 주위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아아, 저기서 팔루디아가 거미줄을 내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신이는 빠져나갈 수가 없네요!
축! 선작 1천 돌파! 이얏호! 연재 개시 보름 만에 이루어낸 쾌거입니다. 다른 분들은 보잘것 없다 하실지 몰라도 제 개인적으로는 엄청난 성공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토이카가 되겠습니다. 덧, 선작 1천 돌파 기념 연참은 오늘 밤에 하겠습니다.
ps - 유아의 말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상관없다는 분도 계셨고 역시 거부감을 표하시는 분도 계셨고, 존댓말이 좋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 결과, 거부감을 느끼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이대로 유지하는 선으로 가겠습니다.
최대한 거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또한 매력적으로 그려낼 수 있도록 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시점에서 전면적으로 작가의 잘못이고요, 해누름님 말씀처럼 어제 작가의말에서 언급한 바를 작중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내어 남매 간 존댓말의 어색함을 눌러보겠습니다. 독자님들의 소중한 의견 개진해주신 것에 감사드려요^^
玄처리님, 스킬생성조건은 은근히 어렵지 않습니다. 발현속도, 위력, 독창성, 난이도 등의 부문에서 던전 시스템에 ‘인정’받으면 되는 것이죠. 이번에 신이는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 스킬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쉐릴노므님, 감정이 기폭제가 되어 어려웠던 과정을 압축했으니, 쉐릴노므님 말씀도 맞다고 봐야 하겠지요.
조카님, 그럼요. 신이는 절대 뒤돌아보지 않습니다! 아, 플로어마스터를 잡을 땐 뒤돌아갑니다. 아직 조금 소심해요(소근).
벌꿀돼지님, 제 비축분을 바닥내시려고!
화투방님, 의견 감사드려요. 지금부터 바꾸면 어색하다는 의견 또한 잘 받았습니다. 최대한 거부감이 들지 않게 자연스럽게 진행해볼게요.
해누름님, 의견 감사드립니다. 해누름님 의견에 따라 작가의말에 있던 내용을 글 본문에서 표현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신이와 유아 모두 부모님께는 공통적으로 존댓말을 쓰는데요...? 단지 거기서 유아가 신이에게도 존댓말을 쓰죠. 참고로, 신이는 타인에게 부모님을 언급하거나 생각할 때엔 아버지, 어머니라고 칭하지만, 실제로 부모님을 부를 때는 아버지, 엄마라고 부릅니다. 이는 신이의 어머니가 어머니가 딱딱한 표현이라 싫어하기 때문이죠!
매생이님, 무한한 연참이란 없습니다. 그저 무한한 타이핑이 있을 뿐이지요...후우....
G.R.O.S.S님, 아니에요. 앞으로도 마음에 걸리거나 이상하다 싶은 부분이 있으면 바로바로 말씀해주세요. 전부 작가에게 귀중한 조언이 되는 말씀입니다. 유아의 말투에 대해서는 위에 서술한 바 대로, 그대로 나갈 예정입니다. 최대한 거부감 느끼시지 않게 노력할게요.
그리고 무한던전...역시 네이밍이 이상했나요ㅜㅠ 그래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팬저킬러님, 무한연참던전사회로 진화하면 그 후에 남은 진화는 무한연중던전사회밖에 없다는 것을 모르시다니!
오스튬님, 댓글 전부 잘 읽었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노력할게요^^
종발장님, 의견 감사드립니다. 또한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musado0105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즐감해주세요!
저긍님, 부디 비축분만은! 그 아이만은 살려주세요!(절실)
천상별리님, 다행입니다. 거슬리는 게 아니셨군요. 그렇다면 앞으로도 계속 유쾌한 가족 노선으로 가겠습니다! 유아에 대한 의견 또한 감사히 받았습니다.
아크노아님, 그렇습니다. 유아는 유니콘이니까요ㅜㅠ 유아의 유는 유니콘의 유! 그런데 말씀하신 리자드우먼의 먹고갈래? 유혹은 오히려 한 번쯤 써보고 싶네요(탕!)
혀니워니님, 댓글 감사드려요.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네요!
적룡제님, 거기고기라 하면 무릇...아니, 아니에요...
윤집궐중님, 능력!? 은 아니고 던전 시스템의 판단이었습니다. 신이의 능력은 조만간 공개됩니다. 실은 이번 편에도 힌트가 있어요(소근).
운수대통e님, 솔직히 잡몹은 몰이사냥이 왓따지 말입니다?
금기린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의견 잘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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