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마지막 줄이 살짝 중2병 같지 않은 것도 아니야.
정답은 정령사였습니다. 힌트는 강신 스킬과 스피릿 마스터리, 챕터 5 도입시부터 살짝살짝 들려왔던 정령들의 목소리였죠. 던전이 관계되어 있다고 한 것은 바로, 신이의 능력을 미리 예측하고, 적절한 시련을 주고 그에게 딱 맞는 스킬을 보상으로 내어준 점 때문입니다.
물론 정령사가 되었다고 신이가 갑자기 정령사 행세를 하며 원딜로 돌아서는 건 아닙니다. 근접전투를 원하는 정령사를 위해 스피릿 오러 스킬은 존재하니까요! 짜릿짜릿한 창격을 보여주마!
취향무쌍님, 조만간 남캐가 하나 등장합니다. 기대해주세요.
사막안개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순수한친구님, 와주셨군요. 이번 편도 부디 재미있으셨다면 좋겠습니다.
매생이님, 모든 던전은 개인플레이입니다. 파티를 맺고 들어가지 않는 이상, 탐험가들이 마주치는 방법은 보스 레이드 밖에는 없습니다.
혀니워니님, 재미있게 봐주세요^^
금기린님, 과연 어떨까요? 후후후.
조카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힘껏 달려보겠습니다.
꺼벙이님, 바로 공개되어버렸어요! 언제까지 목소리만 들을 순 없지요?^^
쉐릴노므님,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예비님, 처음 뵙는 것 같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천상별리님, 아직 본문에 나올 내용은 아닙니다만, 하루가 꾸는 꿈이 저렇게 길어진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Emc님, 정령사였습니다!
종발장님, 그리고 아직 뭔가 남았어요. 뭘까요? 똑딱, 똑딱...
빠아님, 꿀잼이라는 그 한 단어가 그렇게 기쁠 수가 없네요. 앞으로도 계속 제 글이 꿀잼이었으면 좋겠어요!
소설반란님, 이제부터 팍팍 쓰게 될 겁니다!
도플갱어님, 그런 말씀을 해주시면 부끄러워서...힘낼 수밖에 없습니다! 우랴!
玄처리님, 예리하신걸요? 귀환의 정체는...후후후.
아크노아님, 적절한 떡밥 투척은 글을 늘어지지 않게 해주는 좋은 흥미 공급원이죠. 저도 시나는 히로인이라기보단 던전에서 만난 새로운 여동생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니, 제가 아니라 신이가요. 시나 본인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적룡제님, 재미있게 보셨나요? 이번 편도 재미있게 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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