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대학 동기의 등장입니다. 이 녀석이 히로인이 될 지 안 될지는 작가도 몰라요.
노파심에 수정합니다. 대학생활은 무한던전에서 요만큼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인공이 던전탐험가가 되었어도 어머니 눈에는 평범한 스무 살 아들이고, 사실 능력자로 등록하고 활동하지 않는다면 주인공에게 남는 선택은 대학 진학 밖에 없지요. 이 부분에 대해선 차후 언급이 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만, 대학은 말 그대로 가는 것뿐입니다! 캠퍼스 라이프를 진지하게 조명할 생각은 전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종발장님, 신이는 언제나 짜릿하고 화끈했지요. 본격적으로 강화 들어갑니다!
순수한친구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항상 제 기운을 샘솟게 해주는 분 중 한 분이십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적룡제님, 지금쯤은 읽으셨겠죠. 한 편으로 부족하실까봐 한 편 더 올라갑니다^^
조카님, 응원 감사드려요. 힘내겠습니다!
화투방님, 뇌기는 못 씁니다. 하지만 썬더 크리스탈에 의미가 없지는 않아요. 향후 전개를 기대해주세요^^
인간찬가님, 마나의 성장은 능력자마다 다 다릅니다. 저절로 성장하는 이도 있고, 마나를 키우는 법까지 익힌 이도 있고, 죽어라 능력을 써서 마나를 성장시키는 이도 있고, 죽어라 능력을 써도 마나가 성장하지 않는 이도 있죠ㅜㅠ
쉐릴노므님, 그렇습니다. 언제까지고 같은 플로어에서 몇 달씩이나 묶여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G.R.O.S.S님, 짚어주시리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신이 저 바보는 루카 대륙에다 그렌 에휘르라는 성씨를 듣고도 깨닫는 바가 없네요. 저건 이미 둔감의 영역을 넘어섰다 봐야죠.
위장술님, 얀데레는 그려내기가 까다로워요!
해누름님, 우선 제 작품을 진지하게 생각해주시고 장문의 댓글까지 달아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이세계 복수자는 혈기에 맡겨 지나치게 폭주했다는 생각을, 사실 조금 하고 있어요. 원래 연재할 생각이 없던 글이기도 했는데, 오히려 생각보다 좋은 반응을 얻어 얼떨떨하기도 했지요. 이세계 복수자도 꾸준히 이어나가며 이세계 복수자만의 장점을 살리려 노력하겠지만, 이세계 복수자에서 지적받은 사항들을 토대로 무한던전은 더욱 더 매력적인 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야말로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저긍님, 안 생겨요...ㅜㅠ
아크노아님, 자매를 동시에 공략이라, 너무나 매혹적으로 들려요. 아, 안 돼! 안 되는데!
玄처리님, 과연 다른 속성 크리스탈들은 언제 나타나줄까요?^^
천상별리님, 댓글 읽고 나서 헉 소리를 내고 말았습니다. 아, 어째서 언제나 그렇게 예리한 댓글을ㅜㅠ 이 이상은 향후 전개의 미리니름이 되므로 자제하겠습니다만, 기대해주세요.
혀니워니님, 댓글 감사드려요. 본편도 재미있게 즐겨주세요^^
musado0105님, 정말 반갑습니다! 무사도 님은 모르시겠지만 실은 제가 예전에 다른 아이디, 다른 필명으로 문피아에 연재하던 시절, 거의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주신 분이 무사도 님이셨답니다. 이렇게 새출발을 하는 시점에서 다시 무사도님께서 제 글을 봐주시니, 앞으로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ps - 5/5 일부수정. 푸념도 지웁니다. 최대한 예은이와의 만남을 부드럽게 수정해보려고 했는데, 대체 어디가 어긋나는 부분인건지 알 수가 없어요. 왜 다들 예은이를 싫어하시는 거지? 능력자라는 걸 들켰다고 생각한다면 충분히 납득가능한 범위 내에서의 행동인데...후우, 역시 글이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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