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설마 이 직업을 예상한 분은 없었겠죠? 시계에 스킬을 담는다는 개념은 해리포터에서 봤던 덤블도어의 라이터를 참조했습니다. 딸깍할 때마다 가로등 불빛이 빨려들어가는 그 라이터요. 그것처럼 1시부터 12시까지의 자리에 장비의 스킬을 채워넣는 모습을 상상했더랬죠. 어라? 완성시켜놓고보니 라이터랑은 백만 광년 정도 떨어져 있잖아?
선작이 정말로 1,500을 넘겨버렸습니다! 아니, 그 정도가 아니라 1,600을 달성했습니다! 벌써 이세계 복수자의 선호작 수까지 제쳐버렸습니다...만감이 교차하네요.
제가 아까 후기에 새벽에라도 연참을 하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감기려는 눈을 떠가며 지금도 후기를 타이핑하고 있습니다. 지금 봐주시는 분이 계시려나. 계시면 좋겠네요.
조카님, 킁킁, 이 기분 좋은 향기는 무슨 향기죠? 다시 진한 향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어요!
아라지리아님, 엘레멘탈 템페스트! 얼마나 직관적이고 좋은 이름이에요! 물론 저도 입 밖에 낼 자신은 없습니다.(단호)
하늘마루님, 신이는 아무렇지도 않게 저 용어를 쓰고 있습니다! 아니, 아마도 앞으로 등장할 탐험가들이나 능력자들 모두...(외면)
순수한친구님, 댓글 감사드려요^^
아크노아님, 페이카는 한 집에 한 대씩 두고 싶네요. 귀엽고, 예쁘고, 말랑말랑하고, 향기나고.
....전기세도 안 나가고.(어이)
이토준지님,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이에요! 이번 편도 부디 재밌어야 할 텐데요.
운수대통e님, 황태자님 체통 지켜드려야죠!
Engel12402님, ㅇ다음에 무슨 말씀이 올 지 너무 궁금한데요, 재미있게 봐주셨다는 것만은 잘 알 수 있는 댓글이었어요. 이번 편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아나아나님, 더욱 재미있게 쓸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만년눈팅족님, 정말 소름돋네요. 종국엔 신이가 스킬명을 외치던 도중 적에게 얻어맞아 끔살 당하는 미래가....
슈퍼곤님, 댓글 모두 잘 읽었습니다. 던전파트와 일상파트를 위화감 없이 잘 그려냈어야 하는데, 작가의 미숙으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렸네요. 능력자들과 몬스터들이 활발히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앞으로는 일상도 일상으로 끝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기대해주세요.
玄처리님, 그건 특급 기밀입니다!
쉐릴노므님, 가장 무서운 중2병은 자신이 중2병인 걸 모르고 폭주하는 중2병이죠. 신이에게서 그런 중2병의 징후가 보이는군요!
금기린님, 더더욱 바람직해져 보겠습니다!
스노윙님, 새벽연참입니다!
Arast.ban님, 우선 리자드맨을 조지러 갑니다!
저긍님, 맞아요. 마나를 안겨주는 것과 동시에 신이의 능력을 암시할 수 있는 마법을 고민한 끝에 나온 게 강신이랍니다.
호사가님, 정령들이 맨몸으로 덤빈 게 아니라 정령력을 이용해 적을 타격했다고 생각해주세요. 불쌍한 정령들을 렛맨에게 내동댕이치다니, 그런 심한 도메스틱 바이올런스가 있을 수가!
숫자하나님, 조금 그랬나요? 하지만 용사의 일격도 만만치 않은데요. 주로 신이가 지가 용사라고 자뻑하는 부분이!
無月님, 과연 어떨까요? 우후후.
누왕님, 손이 오그라듭니다, 계속계속 오그라듭니다...!
예비님, 재미있으셨다니 제가 행복해지네요! 새벽에 나가는 연참입니다만 지금 보시건 아침에 보시건 낮에 보시건 저녁에 보시건, 부디 읽으셨을 때 제가 받은 행복의 조금이나마 예비님께 전해진다면 좋겠네요^^
천상별리님, 신이는 정령사의 신기원을 이룩할 거에요. 주로 육체적인 의미에서!
적룡제님, 이번 편도 재미있게 보셨나요?^^
혀니워니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육식곰탱이님, 이세계 복수자에도 댓글 달아주셨더군요. 두 작품 다 재미있게 읽어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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