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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park
작품등록일 :
2016.06.22 20:41
최근연재일 :
2016.09.04 22:25
연재수 :
80 회
조회수 :
19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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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434,024

작성
16.08.02 14:43
조회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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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턱수염이 아플지 칼침이 아플지 -3-

DUMMY

판게아로 넘어온 이후, 아침의 길드 회의는 협소한 장소의 문제로 정훈과 아리, 이강림, 고지현, 이지연, 남태양, 조선화만이 참석하고 있었다.


아리를 제외하면 기본 클래스별로 분류하여 한명씩 구성되어 있었고, 기존의 로테이션이 적용된 파티장 시스템이 아닌, 클래스별로 구분해 길드를 운용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지금은 일본과 중국에서 지원 요청이 들어온 것과 관련해 상반된 두 적대세력에 대해 이야기 중이었다.


"그런데 우리가 꼭 도우러 가야하나요?"


마법사 계열의 대표인 조선화의 질문이었다. 간부진들 중에는 가장 늦게 길드에 합류했지만, 길드 운영진에 부족한 냉정함을 갖추었다고 판단한 정훈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 자리에 앉아있는 플레이어였다.


"우리가 중앙에 위치해 안정적이기는 한데 양 옆에서 무너지면 우리도 위험해지니까."


정훈은 마치 그 질문을 기다렸다는 듯 별 느낌 없이 대답해주었다. 피스메이커 길드 마스터이자 한국인 플레이어 길드 연합의 의장인 정훈이 지원을 가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기에 큰 이변이 없다면 지원은 기정사실화된 것과 다름 없었다. 게다가 길드마스터들의 회의에서도 원칙적으로 지원 가는 것으로 결정이 난 상태였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비교적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해."

"하긴. 진짜 위험하다 싶으면 도망가 버리죠."


고지현이 씨익 웃었다. 그리고 조용히 있던 이지연의 의견이 이어졌다.


"뱀은 징그러워서 싫어요."

"근데 요정이면 예전 아리같은 조그만 애들 아냐? 걔들이랑 싸우라면 죄책감 들거 같아···."


위험하면 도망가 버리자는 고지현은 이지연과 반대되는 의견을 내놓았지만, 이강림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난 굳이 따지자면 나가 쪽이 나을것 같은데."

"부길마 형은 왜 나가쪽이 더 좋아요?"

"나무에다 단검 찔러봤자 아프기나 하겠냐. 게다가 콩만한 것들이 날아다니면 귀찮잖아."


남태양의 질문에 꽤나 현실적인 대답을 내놓은 이강림에 이어 조선화가 잠시 고민하는 듯 하더니 자신의 의견을 내놓았다.


"그래도 나무라면 화염 마법에 약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나가족은 몸놀림이 꽤 빠르다던데. 마법계열 클래스는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겠네요."


두터운 나무 껍질로 무장한 엔트(핫토리의 언급에 따르면 나무괴물)와 작은 몸집에 날아다니며 마법을 쓴다는 요정족. 그리고 몸놀림이 빠른데다가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주변과 동화되는 은신 능력을 지녀 게릴라전 능력까지 보유한 나가족.


어느쪽도 쉽게 볼만한 상대가 없었다. 특히 도둑계열이나 검사 계열 중에서도 블레이더 계열의 플레이어들이 유효한 타격을 입히기 힘든 엔트의 존재는 이강림이 확실히 꺼려할만 했다.


하지만 주선화의 말도 일리가 있었던 것이, 비교적 근접 전투에 약한 원거리 클래스 플레이어들이 나가족의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때문이기도 했다. 정훈은 각자 우세한 상성의 클래스 플레이어들을 나누어 보내야 하나 생각하고 있는데 조선화가 다시 질문을 해왔다.


"그런데 나가족은 원래 중국쪽이랑 싸우고 있었다고 하니까 그렇다 치고 요정이랑 엔트들은 왜 일본쪽이랑 충돌이 생긴거죠?"

"일본의 알케미스트 클래스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연금술 재료를 발견했다고 북쪽 숲을 좀 훼손하다가 엔트들이랑 마찰이 있었대. 그러던 중 숲에 불이 났고, 요정들이 나와서 마법으로 불을 끄긴 했는데······."

"그리고요?"


뒷 말을 못 잇고 머뭇거리는 정훈에게 조선화가 빨리 말하라며 재촉해왔다. 정훈은 살짝 한숨을 내쉬었다.


"화난 요정들을 일본인들이 귀여워서 키우고 싶다고 억지로 데리고 가려고 했다나. 그것도 요정족 여왕을 말이야."







-







"그럼 그렇게 결정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정훈은 다시 소집된 길드마스터 회의에서 일본과 중국의 플레이어들에게 지원을 보낼 방안을 결정지었다. 그리고 본거지 방어를 위해 우주, 탐험가들, 라이징스타 길드가 잔류하기로 했다. 세 길드는 주변의 붉은 오크 잔당 소탕과 붉은 오크 족장을 추격하기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김소희의 고집으로 피스메이커와 흑장미가 함께 일본인 플레이어들을 지원하고 중국쪽 플레이어들과 안면이 있는 화랑길드와 스나이퍼 길드가 중국 플레이어들을 지원하기로 결정되었다.


"요정도 몬스터인가?"


정훈은 자신의 천막으로 돌아와 아리에게 질문했다. 아리는 인벤토리가 없기에 자신의 물건들을 간단하게 배낭에 챙겨넣으며 대답해주었다. 몇 없는 물건보다 더 간단하게.


"아니."

"몬스터랑 차이점이 뭐야?"

"대화가 통한다는 것 정도?"

"악마족이랑도 대화는 할 수 있잖아."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거랑 대화가 통한다는 거랑은 좀 다르지."


정훈은 그 차이가 뭔지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쉽게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자기 말만 끝없이 늘어놓기는 하지만 르라쥐와도 대화가 통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르라쥐랑도 대화는 통하잖아?"

"쉽게 구분하자면, '침략자' 의 카테고리 안에 속하지 않는다는 거지."


아리는 '르라쥐도 침략자가 아니긴 하지만.' 이라는 말을 집어삼켰다. 그가 침략자가 아닌 것 같기는 하지만 아직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르라쥐의 침략자 여부를 떠나서 2차 튜토리얼을 시작해서 플레이어의 숫자를 늘린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지만 조심스레 접근할 필요는 있었다.


"그럼 다시 잘 이야기 해보면 안 싸울수도 있지 않을까? 어차피 요정족도 오크들이랑 싸웠었다고 들었는데."


정훈은 르라쥐가 붉은 오크를 환술로 컨트롤해서 요정들과 싸우게 했던 것을 떠올렸다.


한둘도 아니고 수천을 환술로 컨트롤 했던 르라쥐. 그런데 르라쥐 스스로 자신의 주특기가 환술이 아니라고 말했었다. 주특기가 아닌 환술로 수천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거라면··· 만약 그 말이 허풍이 아니었다면, 르라쥐와 싸우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치기 일것은 자명했다.


아리는 어깨를 으쓱 할 뿐 딱히 대답해주지 않았다. 요정 여왕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정훈의 천막 앞으로 누군가가 찾아왔다.


"들어오세요."

"어, 음. 갈 준비 다했어?"


김소희는 그간의 전투에서 사용하던 갑옷이 많이 파손되어, 정훈이 박윤구에게서 뺏은 푸른빛의 브레스트 플레이트를 받아 착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무기와 방패까지 꺼내들고 투구를 옆구리에 낀, 전투 준비가 거의 끝난 복장. 정훈은 웃으며 김소희를 반겨 주었다.


"누나네 길드원들 근접 클래스가 많잖아요. 나가족 상대하는게 더 편했을텐데. 괜찮아요?"


정훈은 이강림의 반대에도 요정족 여왕과 대화를 통해 풀어보겠다는 생각에 일본인 플레이어들을 지원가기로 했지만, 김소희의 흑장미는 마법계열 플레이어가 부족한 편에 속했다.


"뭐··· 솔직히 말하면 피스메이커랑 같이 가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우리 애들이 뱀은 싫다, 차라리 귀여운 요정을 보겠다고 하기도 해서 말이야."


민망하게 씨익 웃는 김소희를 보며 정훈은 웃음을 터뜨렸다. 단순히 정훈을 따라가겠다는 고집만으로 결정한게 아니란 것이 사실이었기 때문이었다.


"하긴. 누나네는 여자분들이 많으니까. 오크는 그렇게 잘 때려잡으면서 뱀은 무섭대요?"

"뱀은 좀···."


살짝 움츠러드는 김소희의 표정에서 마음을 읽지 않아도 진심임을 알 수 있었다. 흑장미는 60여명 중에 10명 내외인 남성 플레이어를 제외하면 죄다 여성 플레이어로 이루어져 있었다. 조금 상식을 깨는건 여자들이 대부분인데다가 숫자도 3분의 2에서 절반 밖에 안되는데도 다른 길드에 비해 절대 밀리지 않는 전력을 보유했다는 점이지만. 게임 시스템이 적용되어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이곳에서는, 근접전에서 반드시 남자가 유리하리라는 건 정말 쓸데없는 선입견에 불과했다.


"하긴 뭐. 우리 쪽에서도 뱀 싫다고 중국쪽으론 가지 말자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렇지··· 나가족 뱀 혓바닥 길이가 5미터가 넘는다더라··· 그 혓바닥으로 사람을 감싸서 그대로 끌고 가는데 침냄새가 지독해서 아무리 씻어도 그 냄새가 안지워진다고···."


명백한 헛소문이었다. 정훈은 그 헛소문의 진원지가 고지현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 고지현이 20대 초반의 여자 길드원들을 놀리기 위해 장난을 쳤는데, 얼굴이 사색이 된 최서원과 이태연 등이 다른 길드에다 소문을 내고 다닌 것이다.


때로는 소문이 진실보다 더 그럴싸한 법이기는 하지만 나가족에 대한 진실은 소문보다 강력한 부분이 있었다. 뱀의 하반신을 가지기는 했지만 상체는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말에 혹한 남성 플레이어들도 있었다. 사실 성장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나가족의 성체는 목 아래까지 뱀 비늘로 덮여 있는데, 뱀 비늘 이야기는 쏙 빠진 채로 상반신이 나체라는 소문이 퍼져 있기도 했다.


물론 그런 소문만으로 화랑 길드와 스나이퍼 길드가 나가족과 싸우는 중국인 플레이어들을 지원하러 가겠다고 나선 것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헛소문일거에요. 그나저나 요정족 여왕을 만나서 대화를 한번 시도해볼 생각이에요. 안 싸우고 넘어가면 좋잖아요."

"괜찮을까? 쪼그만 게··· 귀엽기는 한데 생각보다 사납다고 하지 않았어?"


김소희는 아리를 힐끗 바라보았다. 아리는 김소희와 눈을 마주치자 싱긋 웃어주었고, 김소희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래도 한번 이야기는 해보고 싶어서요."

"뭐 네 뜻이 정 그렇다면야···."


정훈은 인벤토리를 사용 가능하기에 동쪽으로 떠날 준비는 쉽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가는 길에 붉은 오크들을 만날지도 모르니 무장은 완료 했지만, 피스메이커와 흑장미 인원이 동시에 움직이는데 통솔력을 잃은 붉은 오크를 상대하는데 어려움이 있을리는 만무했다.


전 길드원들을 이끌고 동쪽에 위치한 일본인들의 진지로 가는 길에 붉은 오크들 몇몇을 만나기도 했고 붉은 오크에게 길들여지지 않은 레드보어를 만나기도 했다. 또한 이태연이 레드보어 새끼들을 발견했는데, 키워도 되냐는 이태연의 말에 다른 길드원들이 반색했지만 키워서 식량으로 쓰겠다는 고지현의 주장에 여덟마리의 새끼 레드보어를 거두기도 했다.


2시간 가량 이동하자 일본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진지가 보였다. 선두에 선 정훈을 알아본 이데 히로키가 정훈과 일행들을 크게 반기며 출입구를 열어주었고, 미리 비워둔 천막으로 안내해 주었다.


진지 내부에는 일본인 플레이어들이 따로 제작한 천막들이 몇군데 보였다. 지원군의 숙소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들이 쓰던 천막을 내어주고 새로 만든 모양이었다.


"알케미스트 클래스 플레이어들이 레드보어 가죽을 튼튼하게 가공해 천막을 몇개 지었습니다."

"꽤나 튼튼해 보이는데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가죽 가공하는 방법을 좀 배울 수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저희의 은인인 김상의 부탁인데 그정도야 당연하죠. 자, 이쪽으로."


이데 히로키는 코미카도의 천막으로 정훈과 아리, 김소희를 안내해 주었다. 각자 부길드마스터들도 함께 가는게 어떻겠냐고 권유했지만 이강림과 류시현의 대답은 놀라울 정도로 비슷했다.


"싫어."

"안가."


이데 히로키는 그런 둘의 반응에 조금 난감해했지만 그들의 성격을 알고 있는 정훈과 김소희가 괜찮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그리고 미안하다고 하고는 이데 히로키의 안내를 받아 코미카도의 천막으로 향했다.


"오, 이렇게 직접 오셨군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별말씀을요. 소희누나 처음 보죠? 여기는 코미카도 류지씨. 일본 플레이어들의 대표 입니다. 여기는 김소희씨. 이번에 같이 지원온 흑장미 길드 길드마스터 입니다."


코미카도는 자리에서 일어서 반갑게 김소희를 맞이했다. 가볍게 악수를 나눈 후 김소희가 정훈에게 눈썹을 움찔거리며 신호를 보내왔다.


아무래도 혹시 이 사람이 일본의 GM이냐고 물어보는게 아닌가 싶었다. 정훈은 딱히 별다른 대답을 해주지 않았고 잠시간의 대화 후 김소희가 볼일이 있다고 자리를 비켰을때, 코미카도가 조심스러운 얼굴로 정훈에게 질문을 던져왔다.


"음··· 실례일지도 모르지만, 혹시 김소희씨는 현재 싱글이신가요?"

"네? 그건 갑자기 왜···."


코미카도의 콧구멍에 힘이 들어간 듯 했다. 평소의 조금 느끼한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 있었다.


"원래는 귀여운 여성을 좋아했지만··· 판게아로 넘어오고 나서는 강인한 여성에게 관심이 가서요. 물론 요정족들과의 일도 있고 이럴 타이밍이 아니란건 알지만··· 아닙니다. 괘념치 마세요. 일단 눈앞에 닥친 일을 해결하는게 우선이니까요."


작가의말

너구리 라면에 다시마가 두개가 아니라고요?


넵...뎨동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3

  • 작성자
    Lv.49 리벤져
    작성일
    16.08.02 14:55
    No. 1

    남의여자 노리다가 큰일나는게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리벤져
    작성일
    16.08.02 14:56
    No. 2

    (근데 소제목이 뭔뜻인지 짐작도 안간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Gracepar..
    작성일
    16.08.02 15:21
    No. 3

    크흐크흐크킄 이번화 소제목은 아무도 못맞출겁니다 흐크흨흐흐흐ㅡㅋ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탈퇴계정]
    작성일
    16.08.02 15:11
    No. 4
  • 답글
    작성자
    Lv.23 Gracepar..
    작성일
    16.08.02 15:21
    No. 5

    왜 헐퀴하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돌
    작성일
    16.08.02 15:25
    No. 6

    남자는 다른 세계에 떨어져 괴물과 싸우며 생존해야 되더라도 여자와 사귀고 싶은 섬세한 생물 ㅠ_ㅠ)b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Gracepar..
    작성일
    16.08.02 15:26
    No. 7

    음.....섬세가 아니라 멍청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혈종
    작성일
    16.08.02 15:56
    No. 8

    요정들이 턱수염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Gracepar..
    작성일
    16.08.02 20:55
    No. 9

    얼...그건 또 그것 나름대로 재밌을것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칙촉비빔밥
    작성일
    16.08.02 16:51
    No. 10

    뭔가 마지막 부분에 턱수염으로 부비부비해서 누군가가 극 고통을 받을 것 같...너무 멀리갔나(먼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Gracepar..
    작성일
    16.08.02 20:55
    No. 11

    음.........그런거 많이 당해보셨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마룡슬라임
    작성일
    16.08.02 18:09
    No. 12

    대화가 통하지 않으면 몬스터가 아니라 대화가 가능하도 적대적인 의사를 가지고 있으면 몬스터로 바꾸는게 좋을것같아요... 왜냐하면 약간 기준이 애매해서... 다른 나라의 을 쓸수도 있고 화가나서 말이 통하지 않는경우라던가 하는것들때문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Gracepar..
    작성일
    16.08.02 20:56
    No. 13

    대화가 가능하다랑 대화가 통하다로 구분시켰는데..조금 가독성이 떨어졌나 봅니다. 다음화 거의 완성되어가니 이후 조금 직관적으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우룡(牛龍)
    작성일
    16.08.02 20:25
    No. 14

    다른 세계에 떨어져서 인류의 미래가 될 인간들이 말이 통하는 상대(요정)를 분노캐 해놓고 납치한다면 GM은 뭐하나요. 아레나의 선별 기준이 뭐죠?

    엔트(설명)과>엔트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Gracepar..
    작성일
    16.08.02 20:57
    No. 15

    일일연재의 특성상 한 이야기를 한화에 모두 담아낼 수 없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ㅠ.ㅠ다음 이야기를 하자니 스포가 될것같고..괜찮으시다면 내일 다음화에서 확인해주세요!!! 오탈자는 매우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클레이맨
    작성일
    16.08.02 23:10
    No. 16

    코미카도의 NTL이라면... 잘라야겠죠?(싱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Gracepar..
    작성일
    16.08.03 13:15
    No. 17

    NTL이 뭔가요? 내쇼날 트레이드 로컬라이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FunnyM
    작성일
    16.08.03 08:10
    No. 18

    계속 읽으면서 생각한거지만..이번 에피소드는 제목이 ㅋㅋㅋㅋ 뜻이 뭡니까? 턱수염이 왜 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Gracepar..
    작성일
    16.08.03 13:15
    No. 19

    크큭크킄 알려줄수없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FunnyM
    작성일
    16.08.03 08:13
    No. 20

    초반에 ''가능성이 높다는 점. 때문이기도 했다." > "가능성이 높다는 점 때문이기도 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Gracepar..
    작성일
    16.08.03 13:16
    No. 21

    앗...점킬러...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FunnyM
    작성일
    16.08.03 08:19
    No. 22

    클레이맨님 잔인해...이제 봤는데 ...잔인해..!!..NTL..GM방글이를 고자로 만드는건가요!
    아 그나저나 ㅋㅋㅋㅋㅋㅋㅋ 방글이 너 그러다 너구리한테 물린다 ㅋㅋㅋㅋㅋ너구리 이빨 날카로운데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Gracepar..
    작성일
    16.08.03 13:17
    No. 23

    NTL이 뭔가를 자른다는 뜻인가요.......!

    에베베 니코 멍청이 너구리 뒤끝있는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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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위 고 판게아-7- +19 16.07.22 1,686 58 23쪽
59 위 고 판게아-6- +15 16.07.21 2,416 55 8쪽
58 위 고 판게아-5- +19 16.07.20 1,625 65 12쪽
57 위 고 판게아-4- +12 16.07.20 2,102 57 14쪽
56 위 고 판게아-3- +21 16.07.19 1,892 60 12쪽
55 위 고 판게아-2- +28 16.07.18 1,807 67 16쪽
54 위 고 판게아-1- +15 16.07.18 1,708 62 11쪽
53 계란이 아니었네-9- +25 16.07.17 1,956 62 13쪽
52 계란이 아니었네-8- +22 16.07.16 1,879 71 12쪽
51 계란이 아니었네-7- +24 16.07.15 1,896 61 15쪽
50 계란이 아니었네-6- +17 16.07.15 1,815 61 13쪽
49 계란이 아니었네-5- +21 16.07.14 1,792 67 10쪽
48 계란이 아니었네-4- +26 16.07.14 2,028 75 14쪽
47 계란이 아니었네-3- +28 16.07.13 2,022 72 14쪽
46 계란이 아니었네-2- +13 16.07.12 2,038 74 15쪽
45 계란이 아니었네-1- +21 16.07.12 2,307 82 12쪽
44 검은나팔과 수리부엉이 -6- +47 16.07.11 2,093 88 15쪽
43 검은나팔과 수리부엉이 -5- +41 16.07.11 2,213 73 12쪽
42 검은나팔과 수리부엉이 -4- +36 16.07.11 2,107 71 15쪽
41 검은나팔과 수리부엉이 -3- +37 16.07.10 2,109 67 14쪽
40 검은나팔과 수리부엉이 -2- +33 16.07.09 2,356 66 13쪽
39 검은나팔과 수리부엉이 -1- +16 16.07.08 2,295 69 15쪽
38 어둠의 너구리-6- +28 16.07.07 2,410 79 13쪽
37 어둠의 너구리-5- +8 16.07.07 2,263 74 15쪽
36 어둠의 너구리-4- +21 16.07.06 2,435 72 12쪽
35 어둠의 너구리-3- +12 16.07.05 2,344 70 14쪽
34 어둠의 너구리-2- +9 16.07.05 2,371 70 12쪽
33 어둠의 너구리-1- +18 16.07.04 2,441 67 11쪽
32 너구리의 약오르는 상자-7- +8 16.07.04 2,422 78 12쪽
31 너구리의 약오르는 상자-6- +14 16.07.03 2,647 65 12쪽
30 너구리의 약오르는 상자-5- +10 16.07.03 2,591 75 13쪽
29 너구리의 약오르는 상자-4- +12 16.07.02 2,591 78 12쪽
28 너구리의 약오르는 상자-3- +13 16.07.02 2,801 76 11쪽
27 너구리의 약오르는 상자-2- +10 16.07.02 2,756 76 12쪽
26 너구리의 약오르는 상자-1- +12 16.07.01 2,841 97 11쪽
25 저랑 같이 살아요 -3- +2 16.07.01 2,841 73 12쪽
24 저랑 같이 살아요 -2- +12 16.06.30 2,863 72 10쪽
23 저랑 같이 살아요 -1- +10 16.06.29 2,994 71 12쪽
22 검사가 꿈이었으니까 -4- +16 16.06.29 2,906 78 12쪽
21 검사가 꿈이었으니까 -3- +9 16.06.29 3,433 74 11쪽
20 검사가 꿈이었으니까 -2- +9 16.06.28 3,545 77 9쪽
19 검사가 꿈이었으니까 -1- +5 16.06.28 3,133 71 10쪽
18 안녕하세요 GM너구리입니다 -11- +7 16.06.27 3,187 90 11쪽
17 안녕하세요 GM너구리입니다 -10- +7 16.06.27 3,242 88 12쪽
16 안녕하세요 GM너구리입니다 -9- +2 16.06.27 3,391 79 9쪽
15 안녕하세요 GM너구리입니다 -8- +3 16.06.26 4,046 88 9쪽
14 안녕하세요 GM너구리입니다 -7- +4 16.06.26 3,952 92 12쪽
13 안녕하세요 GM너구리입니다 -6- +5 16.06.26 3,597 97 12쪽
12 안녕하세요 GM너구리입니다 -5- +5 16.06.25 3,454 99 10쪽
11 안녕하세요 GM너구리입니다 -4- +3 16.06.24 3,638 98 13쪽
10 안녕하세요 GM너구리입니다 -3- +7 16.06.24 4,024 85 11쪽
9 안녕하세요 GM너구리입니다 -2- +6 16.06.24 3,703 104 12쪽
8 안녕하세요 GM너구리입니다 -1- +8 16.06.23 4,241 96 11쪽
7 워랜드 프로젝트 -6- +3 16.06.23 4,129 93 10쪽
6 워랜드 프로젝트 -5- +11 16.06.23 4,158 96 9쪽
5 워랜드 프로젝트 -4- +3 16.06.23 4,503 113 9쪽
4 워랜드 프로젝트 -3- +6 16.06.22 5,041 104 11쪽
3 워랜드 프로젝트 -2- +3 16.06.22 5,658 117 8쪽
2 워랜드 프로젝트 -1- +20 16.06.22 7,293 129 10쪽
1 프롤로그 +16 16.06.22 8,263 13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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