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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제노 님의 서재입니다.

M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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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제노
작품등록일 :
2021.09.30 23:24
최근연재일 :
2022.02.16 08:25
연재수 :
11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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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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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70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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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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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닭대가리

DUMMY

약속한 날짜가 되자 강찬휘는 뽀르또 국경지대에 민장군이 이끄는 붉은 군대 1만 명, 윤순정이 이끄는 특수부대 4천명, 지미디아가 지휘하는 기계골렘 1천5백기, 마지막으로 삐약이가 이끄는 붉은 군대 3천명을 배치했다. 오르킬이 이끄는 붉은 오크 부대 6만은 뽀르또에서 대기하도록 했다.


헤르모스는 3만의 블랙오크 친위대와 군주 오기누스 그리고 스켈로스 장군와 함께 하로스 국경지대에 자리잡고 있었다.


“용운아, 나랑 같이 타고 가자.”


“저도 가요? 둘이서만 얘기하는 건 줄 알았는데.”


“저번에 네가 가고일 때려잡은 마법 기억나지?”


“알죠, 근데 그거 너무 비겁한 거 아니에요?”


“헤르모스 저놈 일대일이면 나도 이긴다는 장담 못해. 더군다나 오크놈들이 언제 다시 쳐들어올지도 모르고.”

“오빠보다 강한 괴물도 다 있어요?”


“한 명이라도 희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비열하고 비겁해도 어쩔 수 없어. 저번과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는 없으니까.”


“자기들이 강력하게 원해서 참전했다가 죽은 건데 왜 그게 오빠 책임이에요?”


“내가 따라오지 못하게 했다면 죽지 않았을 수도 있잖아.”


“정신차리세요, 오빠! 그런 나약한 마음으로 무슨 국가원수를 하겠다고 난리예요?”


“그래, 덕분에 정신차렸으니까 걱정 마.”


“어차피 죽을 사람은 죽는 거고 살 사람은 사는 거예요. 투석기가 쏜 돌이 거기 떨어질지 누가 알았겠어요?”


“네 말이 맞다. 오크 황제 보이면 바로 투명화 써서 숨어있어, 오빠가 신호 주면 바로 고고씽!”


“우리 둘만 아는 그거 말하는 거죠?”


“맞아, 이번에도 한번 제대로 해보자.”


강찬휘는 마용운과 함께 을용이의 등에 올라타고는 네리스 강 위로 날아갔다.


“저 위에서 보자고 한 것 맞는가?”


“네, 맞습니다. 본인과 직접 얘기했습니다.”


오크 제국의 사절단으로 방문했던 고르가 입을 열었다.


“가봐야겠군. 보상금과 평화협정 얘기하러 온 것인데 뭐 별 일 없겠지.”


“폐하를 리스펙트한다고 하더군요.”


“그게 무슨 말인가? 존경한다 그런 뜻인 것 같습니다.”


“흥, 웃기는 녀석이군.”


워해머 헤르모스는 와이번을 타고는 강찬휘가 있는 위치를 향해 날아갔다.


“온다 와. 투명화 준비해!”


강찬휘에게 정신을 차리라던 마용운은 와이번이 보이기 시작하자 바싹 긴장했는지 그를 꽉 붙잡고 있었다.


<마용운이 투명화를 시전하였습니다.>


“긴장하지 말고 저번처럼만 하면 돼. 범위 안에 들어오면 타깃부터 먼저 지정하고.”


“만나 뵙게 되어 반갑소이다. 강찬휘 장군!”


헤르모스는 강찬휘와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고자 했다.


“존경하는 황제 폐하, 명성은 익히 들었습니다.”


<강찬휘가 언변을 사용하였습니다.>

<언변의 효과로 헤르모스가 무엇인가에 홀린 듯 강찬휘의 말을 경청합니다.>


“얼굴이나 제대로 보면서 얘기를 나누시죠.”


“왜 여기서 보자고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게 좋겠군요.”


매사에 의심이 많고 주변파악을 잘했던 그는 패전소식을 들은 이후로 큰 충격을 받았는지 자신의 단점이자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혹시 닭대가리라고 아십니까?”


“닭대가리라니? 누굴 말하는 건가?”


머리가 멍해진 헤르모스는 강찬휘의 입만 쳐다보았고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궁금해했다.


<헤르모스가 유효 사거리 안에 들어왔습니다.>


“고고씽!”


<마용운이 헤르모스에게 닭변을 시전하였습니다.>


“꼬꼬댁! 꼬꼬꼬꼬!”


와이번이 공중에서 떠 있는 상태에서 움직이지 않자 닭으로 변한 헤르모스도 땅으로 떨어지지 않고 안장 위를 왔다 갔다 하기만 했다.


“5초 다 되어가요. 좀 있음 풀려요.”


<마용운이 헤르모스에게 닭변을 시전하였습니다.>


“을용아, 살짝 한번 갖다 박자.”


강찬휘의 지시에 맞춰 골드드래곤은 비실비실해 보이는 와이번을 향해 보디체크를 가볍게 날렸다.


밑에서 대기 중인 양국의 병사들이 보기에는 골드드래곤이 그냥 가까이 다가온 것처럼 보였다.


“타깃 유지하고 그대로 닭변 계속 걸어.”


골드드래곤과 몸을 부딪힌 와이번은 균형을 다시 잡으려고 좌우로 날개짓을 했고 그 순간 닭으로 변한 헤르모스는 땅으로 급하강하기 시작했다.



<마용운이 헤르모스에게 닭변을 시전하였습니다.>


“됐다. 땅에 떨어질 때까지 닭변 유지!”


조그만 닭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에 대해 지상에 있던 그 어느 누구도 신경을 쓰지 않았다.


<마용운이 헤르모스에게 닭변을 시전하였습니다.>

<마용운이 헤르모스를 처치하였습니다.>

<경험치 500,000 XP를 획득하였습니다.>

<100,000골드를 획득하였습니다.>

<강찬휘의 레벨이 103이 되었습니다.>

<마용운의 레벨이 97이 되었습니다.>

<을용이의 레벨이 90이 되었습니다.>

<을용이가 에인션트 드래곤으로 진화하였습니다.>

<을용이가 본파이어를 습득하였습니다.>

『본파이어 : 자신과 파티원의 불속성의 공격력을 2배 증가시킵니다.』

<을용이가 깔아뭉개기를 습득하였습니다.>

『깔아뭉개기 : 적의 위로 내려와 온 몸으로 깔아뭉갭니다(마나 소모 50).』


<스탯창>

이름 : 을용이

레벨 : 90

힘 : 1000

민첩 : 1000

지능 : 700

체력 : 979

행운 : 100

HP : 9790

MP : 10500

<스킬창>

[패시브 스킬]

이터너티(Eternity) : 저주, 마법, 독 면역(맹독 제외)

자기재생 : 비전투시 10초간 최대생명력의 5%만큼 회복합니다

본파이어 : 자신과 파티원의 불속성의 공격력을 2배 증가시킵니다.

[변신 스킬]

퓨버티(Puberty) : 아기공룡 을룡이가 중형 드래곤으로 변신합니다(마나 소모 250).

그레이트(Great) : 아기공룡 을룡이가 대형 드래곤으로 변신합니다(마나 소모 500).

에인션트(Ancient) : 아기공룡 을룡이가 거대형 드래곤으로 변신합니다(마나 소모 1000).

[액티브 스킬]

라이징포스 : 3분간 주변 10킬로미터 반경의 모든 적에게 공포를 심어줍니다(마나 소모 80).

드래곤파이어 : 전방에 화염구를 날려 1킬로미터 이내의 모든 적을 불태워버립니다(마나 소모 100).

깔아뭉개기 : 적의 위로 내려와 온 몸으로 깔아뭉갭니다(마나 소모 50).

상태 : 중년, 아이템 착용 불가


“아이템! 아이템! 내꺼! 내꺼!”


“아직 아이템 나오지도 않았다.”


대지에 떨어진 닭대가리의 시체를 찾아 을용이와 함께 지상으로 내려왔다.


헤르모스를 태웠던 와이번은 아직도 그 자리에서 날갯짓을 하고 있었다.


<강찬휘가 워 마스터를 획득하였습니다.>


<워 마스터>

아이템 등급 : 고대

공격력 1500

힘 +300

민첩 +200

체력 +250

착용효과 : 치명타 피해 +75% 공격속도 +25%, 언데드에게 2배 데미지, 적에게 주는 피해의 5%를 HP로 전환시킵니다.

“헤르모스가 어린 시절 고대유물상자를 통해 획득한 이후 수많은 전쟁과 학살을 함께 한 그의 상징적인 무기입니다.”


“나왔다, 내 꺼.”


<마용운이 메테오 스킬북을 획득하였습니다.>

『메테오 : 하늘에서 거대한 운석을 떨어뜨려 충격파와 동시에 광범위한 화염 피해를 주며 일정 확률로 지진을 동반합니다(마나 소모 1,500).』

<마용운이 메테오 스킬을 습득하였습니다.>


“그거 완전 핵폭탄이나 마찬가지인데··· 큰 일이구만, 밸런스 완전 망이야.”


“지금 상태로 10방 정도는 날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웬만하면 아껴뒀다가 써야겠다. 그거 참 문제네, 거의 재앙급이다.”


“후후후, 그래도 최강의 마법 스킬을 갖게 되어서 기뻐요.”


“헤르모스가 쓰던 워해머 보니까 후덜덜 하네. 제대로 붙었으면 내가 죽었을 지도 모르겠다.”


“치잇, 내 덕에 비겁하게 이겨놓고는···.”


“얘는 지가 직접 쳐들어오지 왜 다른 사람을 보내서 이 고생이냐?”


“그러게요, 본인이 직접 왔으면 붉은 군대 절반은 죽어나갔을지도 모르겠네요.”


“천운인 게야, 천운!”


“갖다 붙이는 건 천하제일이심.”


오크 제국군 쪽에서 웅성웅성거리기 시작했다.


강찬휘가 먼저 내려온 이후 헤르모스에게서 아무런 반응이 없자 무슨 일인지 의심을 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고대 무기는 어때요?”


“가벼운데 공격력은 엄청나, 언데드 때려잡을 때 딱이겠어.”


강찬휘는 워해머를 한 손으로 들어서 좌우로 휘둘러댔다.


“방어구만 바꾸면 더 강해질 수 있는데···.”


“전군 강을 건너 천천히 진격합니다.”


해골마를 소환해 올라탄 찬휘는 명령을 기다리고 있던 아군에게 외쳤다.


“용운아, 뽀르또로 가서 오르킬한테 붉은오크 부대 데리고 올라오라고 그래라.”


“금방 갔다 올게요. 을용이가 전보다 더 빨라질 듯, 흐흐흐.”


<을용이가 에이션트로 변신했습니다.>


강찬휘를 따라 붉은 군대가 인류 최초로 오크 제국의 땅에 입성하였다.


“이거 울 할아버지도 이런 기분이었겠지비. 장군님 따라서 얼라들 해방시키는 거 말이야.”


“남조선 출신들이 대부분이니 말 조심하라우. 니 충성심은 익히 알고 있다만 괜한 오해를 사지는 말아야지 않갔어?”


북한군 하사관 출신으로 혁명군에 몸담게 된 최상사가 동향의 병사에게 주의를 주었다.


북한군와 중공군 출신들을 합치면 대략 1천명 정도로 그 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무상으로 보급되는 무기와 방어구, 물약 등을 통해 꾸준히 레벨을 올리고 있었다.


월급도 꾸준히 받고 사냥을 통해 얻게 되는 개인의 사유재산도 인정해주었기 때문에 붉은 군대 생활에 대만족을 하고 있었다.


아직 자본주의에 때묻지 않은 순박한 사람들이어서 아이템 획득 기회를 번번히 빼앗기기도 했지만 오갈 데 없는 자신들을 받아준 연방공화국 정부에 항상 감사해했다.


특히 우상화 교육을 받고 자란 탓에 강찬휘 같은 반신 경지에 이른 이에게는 절대적인 신뢰와 경외심을 갖고 있었다.


“무슨 일입니까? 왜 폐하께서는 하늘에서 내려오시지 않는 게요?”


하로스 국경지대에서 대기 중이었던 군주 오기누스가 강찬휘에게 물었다.


<강찬휘가 언변을 사용했습니다.>


“귀국의 폐하께서는 하늘로 승천하였습니다. 아마도 하늘의 뜻인 듯 합니다.”


<오기누스를 비롯한 주변의 오크제국군들이 얼빠진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얼빠져 있는 것 같은데 지금 당장 쳐버리시죠.”


초대 육군참모총장 겸 장군으로 활동하게 된 마관우가 강찬휘에게 다가와 속삭였다.


“저들을 지금 당장 쳐부술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장기전을 생각해야 돼. 전국민이 언제든지 전사로 돌변할 수 있는 오크와의 전면전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낫다.”


마관우를 곁에서 물리게 한 강찬휘는 다시 말을 이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존경하는 귀국의 헤르모스 폐하는 우리의 제안을 찬성하셨고 저 또한 동의하였습니다.”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게요?”


아직 제정신으로 돌아오지 못한 오기누스는 정신을 차리려고 애썼다.


“북부지역 땅에 대해서도 폐하와 협의를 했습니다. 아노 광산 일대가 포함된 아르고델 지역으로 제한하기로요. 대신 여기 하로스에서 아르고델로 연결되는 부분을 양도받기로 했습니다.”


북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녹색 오크 부족은 블랙오크의 강력한 지지세력이자 동반관계였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땅을 내주어야 할지 고심이 많았던 터였다.


“황제폐하께서 마지막 선물을 남기고 가셨군요, 감사합니다.”


오기누스의 옆에 있던 스켈로스도 함께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귀국에 묶여 있는 인간노예 30만 명도 본국으로 인도해주시오. 이는 우리가 제시한 조건에 있는 내용이요.”

“하로스로 보내드리면 되겠습니까?”


오기누스가 스켈로스와 잠시 대화를 나누고 난 후 말을 이었다.


“그렇소, 그리고 붉은 오크족을 우리가 데려가는 것에도 동의하셨습니다.”


“그건 또 무슨 말이신지···.”


“눈에 가시 같은 놈들이라고 제발 데려가라고 하시더군요.”


“아 그렇습니까? 맞습니다. 이 땅에 없어도 되는 족속들이죠.”


블랙오크인 오기누스 군주 또한 붉은 오크 부족을 항상 경멸하고 학대하기를 좋아하는 작자였기에 진심에서 나온 말이었다.


네리스강을 넘어 오르킬이 이끄는 4만5천의 붉은 오크 라이더들이 전속력으로 달려오고 있었다.


“도착했군요, 붉은 오크들을 저희 땅으로 데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너희들은 전멸했다고 알려진 머저리 같은 붉은 오크 놈들 아니냐?”


오르킬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자 갑자기 정신을 번쩍 든 스켈로스는 큰소리로 고함을 질렀다.


“싸우고 싶다면 얼마든지 받아주겠지만 지금은 너희들과 노닥거릴 시간이 없다. 나는 각하의 명령에 따라 나의 부족들을 이끌고 연방공화국으로 돌아갈 것이다.”


오르킬은 상태이상치료라는 뛰어난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도발에 쉽게 넘어가지 않는 침착한 장수였다.


“스켈로스 장군, 돌아가신 황제께서는 평화를 원하셨던 것 같은데 아직도 전쟁을 원하시오?”


“아닙니다. 저희는 헤르모스 폐하께서 남기신 말씀에 따라 이행하겠습니다.”


질문은 스켈로스에게 했으나 대답은 오기누스가 하였다.


“곧 있으면 아미건이 이끄는 저스티스 사제단도 국경지대로 올 것이오. 우리 인간은 그리 허술한 존재들이 아니오.”


전멸한 줄 알았던 저스티스 사제단 또한 건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스켈로스는 당황한 나머지 입을 닫았다.


“국가를 대표해서 여기까지 멀리도 오셨는데 설마 전쟁 때문에 오신 것은 아니시겠지요?”


“당연히 아니오. 앞으로의 양국의 평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로스에 만남의 광장과 연락사무소를 설치하도록 하겠소.”


“각하, 지극히 현명하신 판단이십니다.”


오기누스와 스켈로스를 비롯한 오크 제국군들이 박수를 쳤고 마주하고 있던 붉은 군대 병사들마저 덩달아 박수 갈채를 보냈다.


“오크 제국과 우리 연방공화국 간의 외교 무역뿐 아니라 문화적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거대한 블랙오크 중 하나인 오기누스는 감동을 받은 듯 잔뜩 격양된 목소리로 대꾸했다.


“하로스에 있는 귀국의 국민들을 일부러 철수시킬 필요는 없소이다. 이 곳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선포할 것이며 오크들의 재산도 보호해주는 대신 연방공화국의 국민들과 똑같은 세율의 세금만 받을 것이오.”


전쟁에서 지면 땅이며 재산이며 여자까지 다 뺏겨야 했던 현지의 상황과는 전혀 다른 발전적인 얘기였다.


“그럼 우리 붉은 군대는 붉은 오크족들이 국경을 넘어 다 이동할 때까지 이 곳에 주둔하고 있겠습니다.”


“그럼 저희는 일부 병사만 남기고 철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찬휘가 대표로 휴전협정서에 서명을 하고 도장을 찍자 오기누스는 어리둥절한 스켈로스를 데리고 자리를 떠났다.


“우리가 저들보다 강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의 사실 때문입니다. 지나온 인류의 역사를 통해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죠.”


뽀르또 국경지대에 주둔하던 이전의 고블린 국경수비대는 붉은 군대로 대체되었고 뽀르또를 건너 새로운 국경지역인 된 하로스에 주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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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드워프 왕국과의 동맹 21.12.08 13 0 11쪽
83 드워프 국왕의 방문 21.12.07 15 0 11쪽
82 거대설인 침공(2) 21.12.06 15 0 19쪽
81 거대설인 침공(1) 21.12.05 13 0 13쪽
80 이중국적 21.12.04 16 0 12쪽
79 생존훈련 21.12.03 16 0 11쪽
78 오우거 차원문 21.12.02 15 0 11쪽
77 고블린 마을 주민 구출 21.12.01 15 0 15쪽
76 우상화 21.11.30 18 1 11쪽
75 오크 제국 내전 21.11.29 14 0 14쪽
74 안남교 설치 21.11.28 15 1 12쪽
73 드워프 영웅 아크라딘 21.11.27 13 0 14쪽
» 닭대가리 21.11.26 15 0 15쪽
71 프로파간다 21.11.25 14 0 12쪽
70 크레이지 에임 21.11.24 15 0 11쪽
69 국토개발사업 21.11.23 13 0 12쪽
68 국가 수립 선포 21.11.22 15 0 16쪽
67 연방공화국 21.11.21 14 0 13쪽
66 애국가 21.11.20 13 0 14쪽
65 고블린 왕국의 멸망 21.11.19 13 1 16쪽
64 대장군 고르거츠 21.11.18 15 0 18쪽
63 어둠 속의 반격 21.11.17 13 1 12쪽
62 골든고블린 시가전(6) 21.11.16 15 1 14쪽
61 골든고블린 시가전(5) 21.11.15 14 0 12쪽
60 골든고블린 시가전(4) 21.11.14 15 0 14쪽
59 골든고블린 시가전(3) 21.11.13 15 0 11쪽
58 골든고블린 시가전(2) 21.11.12 15 0 12쪽
57 골든고블린 시가전(1) 21.11.11 14 0 12쪽
56 붉은 오크 족장의 인장 21.11.10 16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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