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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제노 님의 서재입니다.

M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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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제노
작품등록일 :
2021.09.30 23:24
최근연재일 :
2022.02.16 08:25
연재수 :
11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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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704,234

작성
21.11.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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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골든고블린 시가전(6)

DUMMY

<마용운이 속성강화를 시전하였습니다.>

<을용이가 라이징포스를 시전합니다.>

<을용이가 드래곤파이어를 시전합니다.>

<주리안이 올가미를 시전합니다.>

<마용운이 블리자드를 시전합니다.>


“을용이가 지원왔어요!”


공중에서 적군을 향해 화염공격을 가하는 을용이를 보자 혁명군의 사기가 급격하게 상승하기 시작했다.


“지금입니다. 빠르게 처리합시다.”


라이징포스에 의해 공포에 걸린 일대의 오크 제국군을 참혹하게 척살되었다.


맹독에 취약했던 을용이는 리안과 함께 하게 되니 유일한 단점이 보완되었고 하늘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문제라면 주리안과 마용운도 또한 오크의 원거리공격 대상이 된 것이었다.


지상에서는 혁명군, 공중에서는 골드드래곤과 마용운의 광역마법 공격을 받고 있었던 오크 제국군은 성벽을 부수기 위해 끌고 왔던 투석기의 목표물을 을용이로 바꾸었다.


커다란 수십개의 돌들이 투석기를 통해 하늘을 날았으나 을용이를 맞출 수는 없었으나 낙하지역에 있던 혁명군에게는 큰 피해를 주었다.


장비가 아직 부족한 신병 출신의 혁명군들이 그 자리에서 일부 즉사했다.


리안 또한 이번 전투를 통해 오크 궁수가 날린 화살이 허벅지에 박히는 부상을 당했다.


“으으으윽, 정말 아프네.”


다크엘프 최강의 전사인 엘리오스와 그 외 든든한 파티원들을 데리고 사장님 노릇이나 하며 던전을 돌았던 게 전부였던 리안은 자신이 직접 나서는 실전은 이번이 처음이었고 부상을 당하기도 마찬가지였다.


“괜찮아요? 리안 오빠?”


“안 괜찮은데 오빠 소리 들으니까 힘이 난다. 흐흐흐!”


주리안은 애써 웃음을 지으려고 했다.


“리안 오빠는 찬휘 오빠랑 형제예요?”


“아니. 그냥 옆집 사는 동네형이었는데, 왜?”


“그냥 말투가 비슷해서요.”


“알고 지낸 지도 오래되었고 형한테 배운 것도 많으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


“을용이가 자기재생으로 회복할 때까지 위로 올라가 있다가 다시 와야겠어요.”


“배꼽은 내가 형보다 먼저 맞춘 것 같지만, 그래도 형이 나보다 알고 있는 것은 많아.”


마용운은 무리한 공격으로 죽을 뻔했던 을용이를 위해 전투와 비전투를 오가는 안전한 운용을 하였다.


을용이의 자기재생은 비전투시에 10초간 최대생명력의 5%씩 회복하는 스킬로 운용만 잘하면 무한 사냥을 가능하게 만드는 유니크 스킬이었다.


구름 위에서 일정 시간을 쉬다가 내려오면 생명력이 100%로 채워지는 마법이었다.


“용운아, 우리 투석기들부터 부숴야 할 것 같다.”


“다시 갑니다, 꽉 잡으세요.”


골드드래곤이 2차 진화를 하면서 몸이 커진 탓에 2인용 안장으로 바꾸었으나 앞자리에 있는 사람만 안장끈을 끌 수 있었기에 뒷자리에 있는 사람은 앞사람을 꽉 잡거나 안장꼬리 부분의 손잡이를 잡아야 했다.


마용운과 키가 비슷한 리안은 언제부터인가 자연스럽게 그녀의 허리를 꽉 잡고 있었다.


평소 손버릇이 안 좋았단 탓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겠으나 이 상황에서는 살기 위해서라도 그럴 수 밖에 없었다.


<마용운이 속성강화를 시전하였습니다.>

<을용이가 라이징포스를 시전합니다.>

<주리안이 올가미를 시전합니다.>

<마용운이 블리자드를 시전합니다.>

<을용이가 드래곤파이어를 시전합니다.>


“콰아앙! 뿌지지직!”


“퍼엉!”


투석기를 운용하던 오크 장교와 병사가 공포와 이동불가 그리고 빙결에 걸린 사이를 틈타 을용이의 화염이 일대를 불바다로 만들었다.


<을용이가 투석기 50대를 파괴하였습니다.>

<을용이가 투석기 50대를 파괴하였습니다.>


“으아아아악! 살려줘!”


비명을 지르면서 죽어가는 이들도 있었으나 대부분 화염을 맞는 순간 흐물흐물 녹아버렸다.


민장군의 좌우로는 강안남과 마관우가 포진해 양쪽 사이드에서 노리고 치고 들어오는 진형의 허리부분을 보완하고 민장군의 뒤는 고마가 받치면서 오크 제국군에 맞섰다.


골든고블린은 아우르다를 비롯한 오크 마법사들에게 완전히 파괴되었으나 건물 잔해들은 저격수들을 위한 훌륭한 은폐물이 되었다.


타이거 부대의 유인작전에 말려 들은 전장군 그롬바쉬의 일부 병력은 이미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특수부대의 원거리 공격에 의해 속수무책으로 죽임을 당했다.


건물 옥상과 주요 길목들을 장악한 저격수들은 몰려오는 오크들을 비교적 손쉽게 해치웠다.


어느새 제니를 제외하면 특출하게 템빨이 좋은 인원은 없었으므로 모두가 고르게 경험치를 획득하게 되었다.


“하나에 들고!”


“둘에 내려찍기!”


타이거부대 또한 원거리 공격에 부상당해 전투력을 상실한 오크 병사들을 손쉽게 마무리 지었다.


대륙에서 손꼽히는 전투력을 가진 종족이지만 직선적이고 단순한 뇌 구조 탓에 파티 단위인 분대별로 치고 빠지는 혁명군의 게릴라 전술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이러한 소규모 전투가 예측할 수 없는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게 되자 이 곳 지형에 익숙하지 않은 오크 제국군은 크게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조심해라, 저격수들이 숨어 있다!”


그롬바쉬의 만인대장인 오르갈두는 원거리 공격수들을 처리하기 위해 이전에 을용이를 부상을 입혔던 오크 궁수들과 창병들을 투입시켰다.


“이제 우리가 나서야 할 시간이군.”


유인작전을 지휘하느라 제대된 손맛을 보지 못했던 타이거 진은 적장인 오르갈두를 눈 앞에 두자 투지가 불타올랐다.


타이거부대의 유일한 원거리 공격수인 김프로는 양각대를 펼치고 총기를 고정한 채 엎드려쏴 자세를 취했다.


“타이거!”


“어택!”


“따다다다다다! 따다다다다!”


<타이거 진이 베기 대가를 사용하였습니다.>

<타이거 진이 베기 대가를 사용하였습니다.>

<타이거 진이 슬래쉬를 사용하였습니다.>

<2연타 콤보를 완성시켰습니다.>


타이거 진은 가장 먼저 적진에 뛰어들어 적들 사이를 종횡무진 누볐다.


회전을 하면서 적들에게 데미지를 주는 탓에 주변에 아군이 있으면 마음 놓고 사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만인대장 오르갈두 역시 블랙오크 최정예 전사이자 보스급 장수로서 다른 장군 대신 그 자리를 꿰차도 이상할 게 없는 자였다.


“오, 나와 같은 도끼를 쓰는 자로구나.”


자신의 몸의 1.5배나 되는 크기의 거대한 도끼를 휘두르는 오르갈두는 훌륭한 살육기술을 가지고 있었고 그가 내려찍는 도끼의 힘은 타이거부대의 300명 정도와 맞먹을 정도였다.


그러나 그날은 운이 별로 좋지 않았다.


<타이거 진이 내려찍기 대가를 사용하였습니다.>

<오르갈두가 출혈효과에 걸렸습니다.>

<타이거 진이 베기 대가를 사용하였습니다.>

<타이거 진이 슬래쉬를 사용하였습니다.>

<2연타 콤보를 완성시켰습니다.>

<타이거 진이 파워슬래쉬를 습득하였습니다.>

『파워슬래쉬 : 베기와 슬래쉬에 이은 마지막 콤보로 단일 대상에게 1,000%의 데미지를 줍니다(마나 소모 300).』

<타이거 진이 마지막 콤보를 완성하였습니다.>


“타이거 부대! 잠시 대기!”


오르갈두가 타이거 진을 향해 빠르게 돌진해오고 있었다.


“으아아아악!”


최소 50센티미터 차이가 나는 그는 전쟁은 키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다.


<타이거 진이 베기 대가를 사용하였습니다.>

<타이거 진이 슬래쉬를 사용하였습니다.>

<2연타 콤보를 완성시켰습니다.>

<타이거 진이 파워슬래쉬를 사용하였습니다.>

<3연타 마지막 콤보를 완성시켰습니다.>

<크리티컬 데미지가 터졌습니다.>

<타이거 진이 만인대장 오르갈두를 처치하였습니다.>

<타이거 진의 명성이 500 올랐습니다.>

<경험치를 100,000 XP를 획득하였습니다.>

<3,000 골드를 획득하였습니다.>

<타이거 진이 신속화 스킬북을 획득하였습니다.>

<타이거 진이 신속화 스킬을 습득하였습니다.>

『신속화 : 전투시 이동속도를 20% 증가시킵니다.』

<타이거 진의 도끼 숙련도가 SS급이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사용한 3단 콤보는 치명타까지 터지자 만인대장 오르갈두를 한큐에 보내버렸다.


타이거 진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콤보 스킬을 완성했으며 그로 인해 이제는 그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존재로 성장하게 되었다.


<우르킬이 후장군 네이커를 처치하였습니다.>

<우르킬의 명성이 1,000 올랐습니다.>

<경험치를 150,000 XP를 획득하였습니다.>

<5,000 골드를 획득하였습니다.>


네이커의 부대는 우르킬의 붉은 오크 라이더 부대와 격전을 치르기 전 이미 내부의 창에 의해 심각한 손해를 입고 있었다.


우르킬이 후장군 네이커 부대를 몰살시키자 시작부터 수적으로 한참 불리했던 전황은 이제는 해볼만한 상황으로 반전되었다.


나중에 합류하기로 했던 루타로는 전황을 살피다가 엘리오스, 레어본, 뉠 등을 포함한 3천여 명의 임시혁명정부군을 이끌고 난장판이 된 시가전에 참전하였다.


그들의 총인구 수는 690만 정도지만 대부분이 군인이 아닌데다가 대륙 곳곳에 퍼져 있는 탓에 병력을 한군데로 모으는 데에는 분명 한계가 있었다.


그가 이번에 벌인 집합명령은 강찬휘의 혁명군을 돕기 위한 것이었지만 동시에 자신의 종족들을 위해 벌인 것이기도 했다.


“리안님이 보수는 넉넉하게 챙겨주신다고 하셨으니 가족 걱정은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도록 해라.”


아주 오랜만에 임시혁명정부에 복귀한 루타로는 전쟁터로 뛰어들기 전 그의 방식대로 동족들을 격려했다.


“격전지가 여러 군데인데요, 어디서 싸워요? 보니까 각개격파 수준이던데···.”


“물주가 있는 곳으로 가야지. 얘들아, 리안님 앞에서는 열심히 싸워야 한다. 알겠지?”


한동안 주리안을 볼 일이 없어서 마음이 가벼웠던 엘리오스의 표정은 급 침울해졌다.


<헬리오스가 돌진 대가를 사용하였습니다.>

<헬리오스가 찌르기 대가를 사용하였습니다.>

<루타로가 마그네틱을 시전하였습니다.>

<루타로가 난도질 대가를 사용하였습니다.>

<루타로가 난도질 대가를 사용하였습니다.>

<루타로가 난도질 대가를 사용하였습니다.>


루타로의 마그네틱에 의해 끌려들어온 주변의 적들은 난도질에 의해 추풍낙엽처럼 쓰러져 나갔다.


강찬휘와의 일대일 대결에서는 그다지 효력이 없었던 마그네틱은 다수를 한번에 상대하는 전장에서는 큰 효과를 발휘했다.


“내가 끌면서 갈 테니까 니들은 어서 리안님과 합류해.”


<크리티컬 데미지가 터졌습니다.>

<크리티컬 데미지가 터졌습니다.>

<크리티컬 데미지가 터졌습니다.>


아스모데우스의 쌍단검과 루타로의 스킬은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으며 작은 무기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무기를 사용하는 이들보다 사냥속도가 훨씬 빨랐다.


순삭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최고의 단검술이었다.


“루타로, 저놈은 다크엘프인데 뭐 하러 이 곳에 온 거야?”


“엘리오스도 있다고 합니다.”


그 둘은 오크 제국에도 잘 알려진 유명한 전사들이었다.


“나라도 없는 것들이 줄도 제대로 못 서는구나.”


“그로도그 천인대장님, 죄송하지만 지금 저희 코가 석자입니다.”


이 전쟁에 참가한 영웅들 중 최고의 탱커인 엘리오스의 활약과 루타로의 훌륭한 백업 탓에 다크엘프 임시혁명정부군은 별다른 피해 없이 강찬휘 일행과 합류하게 되었다.


“리안님, 다치신 곳은 없으시죠?”


“참전하셨다는 얘기 듣고는 걱정 많이 했습니다.”


“목숨을 걸고 리안님을 지키기 위해 왔습니다.”


그들에게는 혁명군의 리더인 강찬휘보다 물주인 주리안이 먼저였다.


그러한 분위기에 익숙한지 리안은 방긋 웃기만 했다.


“강찬휘 장군, 남쪽만 방어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군. 여기까지 올라와서 오크 본대와 직접 맞서다니 말이야.”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이 나라가 무너져버리면 결국 저도 큰 손해를 보겠더라고요, 하하하!”


강찬휘가 참전한 가장 큰 이유는 고블린 저스티스 사제단 때문이었으나 사실 그대로를 말해줄 필요는 없었다.


“자네는 나 루타로가 인정한 인물이야. 돈 때문이라고 밝혀도 아무도 자네를 탓하지 못할 거야.”


말이 많은 것이 흠이긴 했지만 대륙의 손꼽히는 영웅 중 한 명인 그의 전투력과 실력 하나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었다.


<루타로가 크레이지스피드를 시전하였습니다.>

<루타로가 마그네틱을 시전하였습니다.>

<루타로가 난도질 대가를 시전하였습니다.>


그의 마그네틱과 난도질 대가 컴비네이션은 심지어 뒤에서 활을 쏘고 있는 궁수들마저 눈 앞으로 끌고 와서 한번에 다수를 척살할 수 있었다.


오크 제국군의 주류는 블랙오크이고 가장 천대받는 이들은 붉은 오크였지만 그 사이에는 기회주의적인 갈색 오크들이 있었다.


오크 부족이 통합되면서 그 일부가 된 그들은 이번 전쟁에 대부분 원거리 공격수인 궁수만 파견시켰다.


“둥둥둥! 둥둥둥!”


“뿌우우우웅! 뿌우우우웅!”


좌장군 루킬이 죽은 후 중심이 무너졌던 그의 병력은 오크 군악대의 북과 나팔소리를 듣고 대장군 고르거츠의 부대에 합류했다.


오크 제국 최고의 전사들로 구성된 블랙오크 부대는 거칠 것이 없이 강찬휘 일행이 있는 곳을 향해 밀고 들어왔다.


블랙오크들은 위급한 상황에서는 아군인 다른 종족의 오크들마저 방패막이자 희생물로 이용하면서까지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장기전을 대비해 블랙오크들의 체력을 안배해둔 고르거츠의 전략이기도 했다.


개전 시 대략 24만이었던 오크 제국군은 어느새 절반도 안 되는 11만의 병력으로 줄어들어 있었고 전쟁은 이제 중반부를 지나 후반부에 접어들게 되었다.


초반 승부에 자신 있었던 오크 제국군은 뜻하지 않은 변수에 의해 고전하고 있었다. 결국 단번에 끝날 수 없는 승부가 되어버렸고 어느덧 날이 저물어 가고 있었다.


바야흐로 이제 창설한 지도 얼마 되지 않은 혁명군 특수부대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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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친위대 21.12.09 12 0 12쪽
84 드워프 왕국과의 동맹 21.12.08 13 0 11쪽
83 드워프 국왕의 방문 21.12.07 15 0 11쪽
82 거대설인 침공(2) 21.12.06 15 0 19쪽
81 거대설인 침공(1) 21.12.05 13 0 13쪽
80 이중국적 21.12.04 16 0 12쪽
79 생존훈련 21.12.03 16 0 11쪽
78 오우거 차원문 21.12.02 15 0 11쪽
77 고블린 마을 주민 구출 21.12.01 15 0 15쪽
76 우상화 21.11.30 18 1 11쪽
75 오크 제국 내전 21.11.29 14 0 14쪽
74 안남교 설치 21.11.28 15 1 12쪽
73 드워프 영웅 아크라딘 21.11.27 13 0 14쪽
72 닭대가리 21.11.26 14 0 15쪽
71 프로파간다 21.11.25 14 0 12쪽
70 크레이지 에임 21.11.24 14 0 11쪽
69 국토개발사업 21.11.23 13 0 12쪽
68 국가 수립 선포 21.11.22 15 0 16쪽
67 연방공화국 21.11.21 14 0 13쪽
66 애국가 21.11.20 13 0 14쪽
65 고블린 왕국의 멸망 21.11.19 13 1 16쪽
64 대장군 고르거츠 21.11.18 14 0 18쪽
63 어둠 속의 반격 21.11.17 13 1 12쪽
» 골든고블린 시가전(6) 21.11.16 15 1 14쪽
61 골든고블린 시가전(5) 21.11.15 13 0 12쪽
60 골든고블린 시가전(4) 21.11.14 14 0 14쪽
59 골든고블린 시가전(3) 21.11.13 15 0 11쪽
58 골든고블린 시가전(2) 21.11.12 14 0 12쪽
57 골든고블린 시가전(1) 21.11.11 14 0 12쪽
56 붉은 오크 족장의 인장 21.11.10 16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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