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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제노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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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제노
작품등록일 :
2021.09.30 23:24
최근연재일 :
2022.02.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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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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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골든고블린 시가전(4)

DUMMY

“이거 좀 위험하긴 한데, 고블린 저스티스 사제단이 나한테 힐만 몰아준다면 한번 해 볼만 할 것 같기도 하고.”


고블린 저스티스 사제단이 자신을 도와줄 지의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지만 강찬휘는 전장의 한복판으로 뛰어들었다.


<「메인 퀘스트 : 고블린 저스티스 사제단과의 합류」를 시작하시겠습니까?>

멸망의 위기에 처한 고블린 왕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고블린 저스티스 사제단과 합류하십시오. 2천년 동안 그 누구도 섬기지 않고 독립된 단체로써 오로지 국민들만을 위해 움직였던 그들은 대륙에서도 손꼽히는 마법사들이자 힐러입니다. 그들의 지지를 얻을 수만 있다면 이 나라의 국민들 또한 당신을 따르게 될 것입니다.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제한시간 내에 도착해야 그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제한시간 : 30분>

『보상 : 경험치 30만 XP, 고블린 저스티스 사제단과의 친밀도 5,000 상승』


<네.>


<강찬휘가 끝없는 분노를 시전하였습니다.>

<30초 동안 공격력이 30% 증가하고 데미지 흡수효과를 얻습니다.>

<강찬휘가 데몬스파이크를 사용하였습니다.>

<경험치를 1,000 XP를 획득하였습니다.>

<경험치 5,000 XP를 획득하였습니다.>

<경험치 15,000 XP를 획득하였습니다.>

<오크 제국군을 1,000명 처치하였습니다.>

<강찬휘의 레벨이 95가 되었습니다.>


데몬스파이크에 희생당한 오크 제국군 장교 주변에 있던 적군들이 모두 공포에 휩싸여서 덜덜 떨면서 제자리를 방황하고 있었다.


오크들은 빨라진 심장고동소리에 맞춰 강찬휘는 신나게 두드렸고 하나 둘씩 이 세상을 떠났다.


<강찬휘가 후려치기 대가를 사용하였습니다.>

<강찬휘가 후려치기 대가를 사용하였습니다.>

<제한시간이 20분 남았습니다.>


“시간이 촉박하니 일단 길부터 뚫어야겠다.”


강찬휘의 최종 목적은 고블린 저스티스 사제단과 합류하는 것이었다.


그들이 전멸하기 전에 도달해야 했기 때문에 마음은 급했지만 숨을 한번 들이키고는 차분하게 목적지까지 직선거리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강찬휘가 다크니스를 시전하였습니다.>

<강찬휘가 데몬스파이크를 사용하였습니다.>

<강찬휘가 데몬스파이크를 사용하였습니다.>

<강찬휘가 데몬스파이크를 사용하였습니다.>

<제한시간이 10분 남았습니다.>


다수를 전부 처리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랐으므로 직선상 안에 있는 적을 향해서만 데몬스파이크를 사용하고 공포에 걸린 순간을 이용해 있는 힘껏 달리고 다시 데몬스파이크를 사용해 공포를 걸고 뛰는 방식을 반복했다.


빠르게 이동하고 있던 터에 눈 앞에는 커다란 블랙오크 한 마리가 육중한 대검을 든 채 어디선가 달려들었다. 오크 제국군의 좌장군인 루킬이었다.


“골치 아프군. 이런 데서 보스급이 등장하다니···.”


“이런··· 고블린의 노예나 다름없는 인간이 왜 우리 오크들과 싸우고 있는가?”


루킬은 강찬휘의 등장이 당황스러운 듯 했다.


<스탯창>

이름 : 루킬

레벨 : 94

힘 : 635

민첩 : 556

지능 : 300

체력 : 600

행운 : 30

HP : 6000

MP : 4500

<스킬창>

[패시브 스킬]

대검 가드 : 자신의 방어력을 10% 증가시키고 치명타확률을 15% 증가시킵니다.

강타 : 공격의 범위가 증가하고 높은 확률로 2배에 달하는 피해를 줍니다.

피의 격노 : 자신이 입는 피해량에 비례해 공격속도가 빨라집니다.

강인한 의지 : 공포와 기절에 저항합니다.

도검 숙련도 : SS급

[액티브 스킬]

사자후 : 5분 동안 적의 방어력을 20% 감소시키고 자신의 공격력을 15% 증가시킵니다(마나 소모 50).

베기 고급 : (필요 요구치 힘 500) 대상을 무기로 강하게 베어 200%의 데미지를 줍니다(마나 소모 30).

분쇄 : 무기를 휘둘러 15미터 반경의 모든 적들에게 150%의 데미지를 주고 출혈효과를 일으킵니다(마나 소모 50).


“검은 덩치야, 시간 없다. 빨리 끝내자.”


“혹시 네놈이 드래곤을 타고 다닌다는 그 놈이냐?”


“이것저것 그만 물어라. 갈 길이 바쁘다.”


<강찬휘가 루킬에게 일기토를 신청하였습니다.>

<루킬이 일기토 신청을 거절하였습니다.>


“아놔, 나는 받아줬더만 이 녀석은 안 받아주네.”


“우워어어어워! 우아아아아!”


<루킬이 사자후를 사용하였습니다.>

<강찬휘의 방어력이 20% 감소되고 루킬의 공격력이 15% 증가되었습니다.>

<루킬이 분쇄를 사용하였습니다.>

<강찬휘가 출혈효과에 걸렸습니다.>

<강찬휘가 다크니스를 시전하였습니다.>

<루킬이 공포에 저항합니다.>

<루킬이 실명상태에 빠졌습니다.>


<강찬휘가 루킬에게 일기토를 신청하였습니다.>

<루킬이 일기토 신청을 거절하였습니다.>

<강찬휘가 언변을 사용하였습니다.>

<루킬이 무엇인가에 홀린 듯 강찬휘의 말을 경청합니다.>


“이봐, 친구! 어머니가 편찮으시다는데 집에 연락 좀 한번 해봐.”


“뭐? 어머니가 아프시다고?!”


루킬은 정신이 혼란스러운지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땅바닥에 네 머리가 있다.”


“바닥에 왜 내 머리가?!”


루킬은 바닥을 쳐다보니 위해서 고개를 숙였다.


“사람 말을 그렇게 쉽게 믿다니 정말 바보 같은 놈이군. 이거나 먹어라!”


고개를 숙인 루킬의 머리를 향해 둔기를 내리쳤다.


<강찬휘가 데몬스파이크를 사용하였습니다.>

<강찬휘가 끝없는 분노를 시전하였습니다.>

<30초 동안 공격력이 30% 증가하고 데미지 흡수효과를 얻습니다.>

<강찬휘가 후려치기 대가를 사용하였습니다.>

<강타가 발생하였습니다.>

<연타가 발생하였습니다.>

<대검 가드가 발동하였습니다.>

<루킬의 방어력이 10% 상승하고 치명타 확률이 15% 증가합니다.>


“인간 놈이 알량한 우리말로 나를 농락하였구나.”


크게 한방을 맞자 제 정신으로 돌아온 루킬은 분노와 치욕감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피의 격노가 발생하였습니다.>

<루킬이 입는 피해량에 비례해 공격속도가 빨라집니다.>

<루킬이 사자후를 사용하였습니다.>

<강찬휘의 방어력이 20% 감소되고 루킬의 공격력이 15% 증가되었습니다.>


“후후후, 마지막 발악이냐?”


<루킬이 최상급 치유물약을 복용하였습니다.>


강찬휘 또한 출혈효과를 회복하지 못해 피를 흘리고 있었으나 루킬은 이미 생명력이 바닥인 상태였다.


<루킬이 베기 고급을 사용합니다.>

<강찬휘가 후려치기 대가를 사용하였습니다.>

<루킬이 빙결에 걸렸습니다.>


“그래도 고통스럽지는 않게 죽는구나, 잘 가라!”


“콰지직··· 퍼엉!”


<제한시간이 0분 남았습니다.>

<강찬휘가 좌장군 루킬을 처치하였습니다.>

<명성이 1,000 올랐습니다.>

<경험치 150,000 XP를 획득하였습니다.>

<루킬의 육중한 대검을 획득하였습니다.>


<루킬의 육중한 대검>

아이템 등급 : 영웅

공격력 500

힘 +200

민첩 +200

체력 +100

착용효과 : 방어력을 10% 증가시키고 치명타 확률을 15% 증가시킵니다.

“오크 영웅 루킬이 남긴 유산으로 검날이 톱날처럼 생겼으며 길이가 7척에 달합니다.”


<사자후 스킬북을 획득하였습니다.>

『사자후 : 5분 동안 적의 방어력을 20% 감소시키고 자신의 공격력을 15% 증가시킵니다(마나 소모 50).』


“퀘스트 실패인가?”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습니다.>


“끝난 줄 알았는데 별 일이 다 있군.”


루킬을 죽이고 얻은 추가시간 덕분에 길을 막고 있는 오크병사들을 처치하고 가까스로 고블린 저스티스 사제단과 합류하였다.


<경험치 30만XP를 획득하였습니다.>

<고블린 저스티스 사제단과의 친밀도가 5,000 상승하였습니다.>

<고블린 저스티스 사제단과의 우호도가 약간 우호적이 되었습니다.>


“세상에··· 이방인이 우리를 도우러 오다니···.”

“수많은 적 사이를 뚫고 여기까지 오다니 자네는 분명 신이 보내주신 전사가 틀림없어.”

“고서에 의하면 하늘이 내려주신 붉은 옷을 입은 새로운 형상을 가진 이가 왕국을 구해줄 것이라고 되어 있다네.”


강찬휘가 입은 혁명군 군복을 말하는 듯 했다.


“이분이 그분이란 말인가?

“하늘에서 떨어진 새로운 종족이로군.”


저스티스 사제들의 대화를 듣고 묵묵히 듣고 있던 마지스터 아미건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자네들을 탄압하고 가두어서는 안 된다고 그리 말했거늘. 어리석은 국왕이 하늘의 뜻을 거슬렀었지.”


“용서하게나 인간. 그대들은 하늘이 내려주신 선물이라네.”


“괜찮습니다. 근데 언제 싸워요? 대화나 나누고 있을 여유가 없는데···.”


“시간이 없네. 남은 힘을 다 쏟아 오크를 함께 물리치세나.”


<아미건이 상태이상치료를 시전하였습니다.>

<출혈효과가 제거되었습니다.>


“이런 게 있으면 진작 좀 해주시지···.”


“이거 받으세요.”


강찬휘는 인벤토리에 있던 최상급 마나 물약 1백만 개를 꺼내 아미건에게 넘겨주었다.


전쟁이 발발하기 전에 사재기해두었던 여유분이었다.


전쟁에 필요한 것은 결국 돈과 물품.


찬휘는 지출이 많을 뿐이지 항상 기본에는 충실해왔다.


마지스터 아미건은 저스티스 사제단 모두에게 물약을 고르게 배분했다.


<「메인 퀘스트 : 고블린 저스티스 사제단 구출」를 시작하시겠습니까?>

고블린 저스티스 사제단의 마지막 희망은 고대하던 신의 전사인 당신입니다. 그들과 함께 오크 제국군에 맞서 싸우십시오. 지원군이 올 때까지 버티면 그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남은 시간 : 1시간>

『보상 : 경험치 30만 XP, 고블린 저스티스 사제단과의 친밀도 10,000 상승』


<네.>


‘진짜 웃기는 퀘스트네. 지원군이라고는 내가 데려온 혁명군 밖에 없는데. 현실에 맞춰 퀘스트가 생성되는 건가?’


<아미건이 신의 축복을 시전하였습니다.>

『신의 축복 : 1시간 동안 대상의 모든 능력치가 15% 증가합니다(마나 소모 300).』

<아미건이 신의 가호를 시전하였습니다.>

『신의 가호 : 1시간 동안 대상의 방어력이 30% 증가하고 모든 디버프로부터 면역이 됩니다(마나 소모 200).』


‘이 정도면 나 혼자 이 곳을 피바다로 만들 수 있겠는데. 애들 오기 전에 하나라도 더 죽여야겠다.’


좌장군 루킬의 죽음을 목격한 그의 부대의 천인대장과 만인대장들이 병사들을 데리고 개떼처럼 밀려들어왔다.


<강찬휘가 끝없는 분노를 시전하였습니다.>

<30초 동안 공격력이 30% 증가하고 데미지 흡수효과를 얻습니다.>


끝없는 분노를 끊임없이 시전하면서 데미지 흡수효과를 1시간 동안 유지하고 다크니스와 데몬스파이크를 꾸준히 사용하였다.


원거리공격수들이 날리는 수많은 화살다발과 자벨린에 의해 피해를 꾸준하게 입기는 했으나 아미건이 걸어준 버프만으로도 충분히 버틸 수 있었다.


<경험치 15,000 XP를 획득하였습니다.>

<경험치 50,000 XP를 획득하였습니다.>

<오크 제국군을 1,000명 처치하였습니다.>

<둔기 숙련도가 SSS급이 되었습니다.>

<강찬휘의 레벨이 97이 되었습니다.>

<경험치 10,000 XP를 획득하였습니다.>

<경험치 15,000 XP를 획득하였습니다.>

<오크 제국군을 1,000명 처치하였습니다.>

<강찬휘의 레벨이 99가 되었습니다.>

<남은 시간이 20분입니다.>


“을용이가 회복했으니 제가 타고 갈게요.”


마용운은 마음이 급했는지 당장 출발하려고 했다.


“같이 타고 가자. 또 맹독에 걸리면 어쩌려고?”


“죄송해요, 제 생각만 했네요.”


“죽창부대원들부터 이 스크롤 한 장씩 받으시고 맹독 걸리면 사용하고 바로 후퇴하세요. 급하게 제작한 거라 여유롭게 드릴 정도는 아닙니다.”


리안은 죽창부대원들에게 500개의 ‘포이즌 마스터 스크롤’을 나눠주고는 마용운과 함께 을용이에 탑승했다.


“먼저 갈게, 종오형은 제니와 삐약이랑 같이 출발해.”


리안 일행이 떠난 후 종오의 케르베로스에 탑승한 제니와 삐약이는 후퇴했던 주둔지 병력들을 데리고 폐허가 된 골든고블린을 향해 떠났다.


“삐약아, 그 동안 잘 지냈지?”


예전의 사건 이후 서먹서먹하게 지냈던 둘은 제니가 그로좌로 내려간 이후로는 아예 소통이 두절되었다.


“응, 찬휘형이랑 요즘 잘 되어가? 리안형이 배꼽 맞춰야 애 나온다고 하던데.”


“오랜만에 만나서 또 배꼽 얘기니··· 아직 우리 그렇고 그런 사이 아냐.”


“그렇고 그런 게 뭔데?”


삐약이는 관찰력이 뛰어나지만 그 현상에 대한 자세한 문제는 잘 몰랐다.


단순히 남녀가 만나면 응응하고 애를 낳아야 하고 애를 키우고 그 애가 또 응응해서 애를 낳고 그렇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사이에 있는 복잡한 관계나 감정에 대해서는 당연히 알 수가 없었다.


“몰라, 그런 게 있어. 설명해줘도 이해 못할 거야.”


“찬휘형이 한 말이 있어. 제니도 내가 지켜야 할 존재라고. 그러니까 지켜줄게.”


“그래, 고맙다. 오늘 우리 한번 잘해보자.”


삐약이가 한 지켜준다라는 말이 좀 이상하게 들리기는 했지만 제니는 그것을 같이 싸우는 동료라는 입장에서 이해했다.


을용이를 탄 리안 일행이 가장 먼저 찬휘를 발견했다.


“저기 보인다. 저스티스 사제단이랑 같이 싸우고 있는 거 같아.”


“단숨에 내려가봐요, 꽉 잡으세요.”


“잠시만.”


<리안이 파티원들에게 헤이스트 고급을 시전하였습니다.>

<리안이 파티원들에게 바이탈 리메인스를 시전하였습니다.>

『바이탈 리메인스(Vital Remains) : 30분간 체력을 10% 증가시킵니다(마나 소모 10).』


그 외에도 자신을 포함한 파티원 모두에게 5가지의 버프를 더 걸었다.


“이제 됐어. 어서 가자.”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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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친위대 21.12.09 12 0 12쪽
84 드워프 왕국과의 동맹 21.12.08 13 0 11쪽
83 드워프 국왕의 방문 21.12.07 15 0 11쪽
82 거대설인 침공(2) 21.12.06 15 0 19쪽
81 거대설인 침공(1) 21.12.05 13 0 13쪽
80 이중국적 21.12.04 16 0 12쪽
79 생존훈련 21.12.03 16 0 11쪽
78 오우거 차원문 21.12.02 15 0 11쪽
77 고블린 마을 주민 구출 21.12.01 15 0 15쪽
76 우상화 21.11.30 18 1 11쪽
75 오크 제국 내전 21.11.29 14 0 14쪽
74 안남교 설치 21.11.28 15 1 12쪽
73 드워프 영웅 아크라딘 21.11.27 13 0 14쪽
72 닭대가리 21.11.26 14 0 15쪽
71 프로파간다 21.11.25 14 0 12쪽
70 크레이지 에임 21.11.24 14 0 11쪽
69 국토개발사업 21.11.23 13 0 12쪽
68 국가 수립 선포 21.11.22 15 0 16쪽
67 연방공화국 21.11.21 14 0 13쪽
66 애국가 21.11.20 13 0 14쪽
65 고블린 왕국의 멸망 21.11.19 13 1 16쪽
64 대장군 고르거츠 21.11.18 14 0 18쪽
63 어둠 속의 반격 21.11.17 13 1 12쪽
62 골든고블린 시가전(6) 21.11.16 15 1 14쪽
61 골든고블린 시가전(5) 21.11.15 14 0 12쪽
» 골든고블린 시가전(4) 21.11.14 15 0 14쪽
59 골든고블린 시가전(3) 21.11.13 15 0 11쪽
58 골든고블린 시가전(2) 21.11.12 14 0 12쪽
57 골든고블린 시가전(1) 21.11.11 14 0 12쪽
56 붉은 오크 족장의 인장 21.11.10 16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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