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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의 뇌내 망상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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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
작품등록일 :
2019.02.10 23:11
최근연재일 :
2024.04.06 22:18
연재수 :
38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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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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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6
글자수 :
2,272,773

작성
20.07.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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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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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자
12쪽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4)

DUMMY

막판에 묘한 헤프닝이 발생하긴 했지만

아무튼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사막에서 탈출 할 수 있게 된 단테 일행.


(단테 본인은 모르겠지만 그녀의 기습

키스 땜에 모솔이 대부분인 부하들의

시기와 질투를 잔뜩 받았다 카더라..)


그녀는 일행을 다시 제국으로 돌려 보내주기

위해 모래 바닥에 거대한 술식을 만들어냈다.


(단테)

"이건 대규모 텔레포트 술식? 신기루

환영 말고 이런 것도 가능한거야..?"


그녀는 그의 팔에 착 달라붙으면서 말했다.


"어때요? 저의 '내조'에 감동하셨나요?"


"........"


'태클 걸지 말자, 난 절대 태클 안 걸어..'


(나이 많은 교수's)

"(수근수근) 한참, 좋을 때지.."


(주수관's)

".........(ㅂㄷㅂㄷ)"


(프로페서 Q)

'시련을 통과하자마자 페르난데스에게

호감이 생겼다라, 정말이지.. 정령들은

흥미로운 존재들이야. 돌아가면 예전에

그만뒀던 정령 연구를 다시 해봐야겠어.'


(단테)

"저기.. 계약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이제

다른 사람들한테도 네 모습 보이는데;;

이런 행동은 전적으로 자제 좀 부탁..."


"응? 지금 뭐라고? 내가 잘못 들은거

같은데.. 이동 안 시켜준다? (싸늘)"


"........"


'조졌다.. 진심, 잘못 걸린거 같은데..;;'


잠시 후.


준비가 완료된 텔레포트 술식

안에서 모두 나란히 선 일행's.


(샤오스)

"단테 씨."


"왜...? (불안)"


"처음 대화 나눴을때 동족한테 함정에

빠져서 이곳에 오게 됐다고 했잖아요."


"그랬지."


"아까 바람의 아이들한테 물어봤는데

인간들의 영역 기준으로 [북쪽]에서

피의 바람이 많이 불고 있다 하네요,

혹시, 단테 씨와 기타 등등이 처한

상황이랑 뭔가 관련이 있는 건가요?"


"뭐라고?!"


'그렇다는 얘기는.. 원생들은

북쪽으로 텔포 됐단 거잖아.'


그녀가 대충 전해준 말은 단테에게

있어서 엄청난 정보가 되어 주었다.


'원래는 수도로 텔포 시켜 달라고

말할 생각이었지만 이렇게 되면..

애들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다.'


"피의 바람이 분다는 그 지역으로

우리 전원을 이동 시킬수 있겠어?"


(샤오스)

"아즈샤 대륙의 최남단에서

단숨에 최북단이라, 흐음..."


"역시.. 거리가 너무 먼가?"


"솔직히 대륙의 끝자락에서

끝자락으로 가는거니까요."


"그럼.. 최대치로 보낼 수 있는 선에서

인간들의 영토인 제국 북부에 보내줘."


"그 정도면.. 안에 들어가서 준비하세요."


"(끄덕)"


"ΔψÐŦ. ŊцБΘχЯ.."


[내가 노래하니, 길이 밝혀질지어다.]


(~화아악~)


그녀의 주문이 시작되자마자

술식이 밝게 빛나기 시작했다.


"부디, 그대가 가는 길에

나의 가호가 함께 하길.."


[★★★★★ 번 ~ 쩍! ★★★★★]


.........


.........


.........


.........


~휘이이이잉~


텔레포트에 성공한 일행.


(반 제르쉬)

"으... (끔뻑) 여긴..?"


(단테)

"멀리 이동 되면 ㅈㄴ 머리 아픈건

다 똑같은 페널티인건가.. (지끈)"


"저희, 제대로 온 거 맞나요?"


(프로페서 Q)

"남쪽 방향에 북부 탑의 깃발이 보여,

우리가 제국으로 돌아온건 틀림없다."


'여기는.. (두리번 두리번)'


단테는 서둘러 주위를 살피면서 여기가

정확히 어디인지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언덕 위에 보이는 저 빈민촌 일대..

여긴 '코스토크 빈민촌' 지역이다.'


(일행's)

"아싸~! 드디어 망할 사막에서 벗어났어!"


제국으로 돌아왔다는 사실에 기뻐하는 일행.


하지만 단테가 곧바로 찬물을 들이부었다.


(단테)

"아직 입니다, 아직 모든게 끝나진

않았어요, 서둘러 성벽 밖 결계를

넘어서 북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분대장 주수관)

"예?? 여기가 북부 지역인데,

또 북쪽을 이동한다는 얘긴.."


"그래, 맞아 북부 암석지대 끝자락인

[미개척 지대].. 애들은 거기에 있어."


(일행's)

"미개척 지대?! 그럴 수가.."


(~웅성 웅성~)


(프로페서 Q)

"교수님!"


"......?"


"본부의 지원 병력이 도착 할 때까지

다른 교수님들을 대기 시켜 주세요,

참고인으로서 조사를 받아야 하니.."


"알겠다, 본부 병력이 지원 올 때까지,

다른 교수들은 내가 통솔하고 있으마."


(~끄덕~)


"제르쉬~!"


(????)

"........(저벅, 저벅)"


프로페서와 대화를 끝마치고,

제르쉬에게 다가가던 그 순간.


(퍼 ~ 억!)


"윽..!"


그는 길거리에서 누군가와

어깨빵을 부딪히고 말았다.


(단테)

"아.. 죄송합니다, 정신이 없어서 그만.."


(????)

"........"


(저벅, 저벅, 저벅..)


하지만 로브를 두른 사람은 그가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 하고 단 1도 신경 안쓰고

무시한 체 그냥 자기 갈 길을 가버렸다.


'사과도 안 받고 가버리네 하긴,

민심 흉흉한 빈민촌 지역이니까..'


"선배~!"


곧바로 그에게 다가온 제르쉬.


부딪히고 지나간 행인에게서 시선을

거두고 그에게 해야 될 일을 명령했다.


"쯥, 너는 얼른 북부 불마국 지부에

가서 본부한테 암호 통신 요청해,

당장 병력 이끌고 북부로 오라고."


"알겠습니다..! (호다닥)"


그렇게 개별 임무로 제르쉬를 보낸

단테는 말과 마차를 구하기 위해서

부하들과 검문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연무장에서 봤던 그 해골 바가지..

넌 반드시 내 손으로 체포 해주마.'


이 순간,


그는 꿈에서도 생각치 못 했을 것이다.


자신이 붙잡겠다고 선언한 해골 바가지의

주인이 방금 전, 자신과 어깨를 부딪히고

지나갔던 로브를 쓴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


한편, 그 시각.


[미개척 지대 안쪽 : 검은 대지]


(각시탈)

"파동술[波動術] : 리플렉션[反射]."


타이밍을 맞추는 것에 성공하면,

상대의 공격을 그대로 반사 시킬

수 있는 그의 고유 주술 리플렉션.


[★☆★☆ 파 ~ 앙~!!!★☆★☆]


(털썩...)


자신의 흑뢰섬아를 그대로 돌려

받은 무기는 그 충격을 감내하지

못했기에 결국 바닥에 쓰러졌다.


(아야)

"무기...!!"


(사라)

"카이덴 군..."


(~타다닷~)


서둘러 쓰러진 그에게 다가오는 두 사람.


자세히 살펴보니 반신 넘게 차지하고

있던 문신은 감쪽같이 사라진 뒤였다.


(아야)

"이 피좀 봐... (글썽)"


(각시탈)

"죽진 않았으니까 안심해, 하지만

기절 했을때 미리 구속 해두던가

조치를 취해야 될거야 안그러면

또 폭주해서 날뛸지도 모르니까."


"혹시.. 무기가 왜 이렇게 된건지

각시탈 씨는 뭔가 아는게 있나요?"


"아니, 나도 이런 종류의 폭주는 처음

본거라, 이 건은 나중에 저주 분야의

전문가한테 상담하던가 해야 할거다."


"............."


(사라)

'눈 앞에.. 바로 닿을 거리에 계신데,

염원하던 때인데.. 말을 못 걸겠어..'


(꽈악...)


///////


(로한)

"저.. 각시탈 씨?"


카이덴에 관한 얘기를 끝마치자

일행 모두가 이쪽으로 다가왔다.


"뭐지?"


"우선.. 정말 고맙습니다,

저흴 도와주셔서.. (꾸벅)"


(각시탈)

"말했을 텐데? 걘 내 적이라고,

딱히 너희를 도와준 건 아니야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을 뿐이지."


"크흠.. 그럼 이제 어쩌실 생각입니까?"


"이쪽은 다 마무리 지었으니까

그 ㅅㄲ, 본체 잡으러 갈거다."


"....! / 흑막의 위치를 알고 계십니까?"


"제국 북부 코스토크 지역, 놈은

거기에 있어 지금은 짐 싸들고

도망가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렇담.. 여기가 어디인지도 아십니까?"


"..........."


'어차피, 자료실에서 얻은 정보로

이동 방법을 알려 줄려고 했지만..'


"여긴, 아즈샤 대륙 최북단 미개척

지대 그 ㅅㄲ가 직접 명명하기를..

일명 검은 대지라고 부른 장소다."


(일행's)

".......(깜짝!)"


(칸 에일른)

"미개척 지대..."


(섀블랑) ← [부축 상태]

'애들끼리 북부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었는데.. 그게 맞았었구나..'


[*Chapter 19. 낙원 [樂園] (4).]


(로한)

"최북단.. 그럼 남쪽으로 이동하면 일단

제국 북부 지역으로 갈 수 있다는 건가.."


(홍륜)

"하지만 교수님.. 아시다시피 저희 모두

오랫동안 걸을 수 있는 상탠 아닙니다."


제니퍼, 마리, 라인하르트, 이자벨라 등등


중상자 다수에 거의 대부분이 경상자.


원생들 중에 멀쩡한 이는 단 한명도 없었다.


(로한)

"그렇긴 하지.. (한숨) 일단 다들 쉬었다가.."


그 때, 각시탈이 입을 열었다.


(각시탈)

"굳이 남하 생각 하면서 원정 준비

할 필욘 없어, 단숨에 제국 북부로

이동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까."


(일행's)

".......?!?!?!"


(로한)

"저.. 정말 입니까?"


(각시탈)

"탑 안에 들어갔던 사람들은 다들 알겠지만

그 탑은 하루 아침에 뚝딱하고 만들어진게

아니야, 건축하는 동안 많은 자원과 시간이

소모 됐겠지, 근데 이런 척박한 땅에서 높은

탑을 짓는데 필요한 물자를 현장 주변에서

바로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해? 건축가들이

이동 능력을 가진 능력자들도 아니고서야.."


(그 자식은 공간 이동 능력을

갖고 있는거 같아 보이지만..)


"화.. 확실히..."


(칸 에일른)

'그런데..;; 엄청 자연스럽게 설명

타임으로 넘어가셨다.. 처음부터

우리 일행인것 마냥 녹아들었어..'


(각시탈)

"건축을 시작하기 전부터 진행 도중까지 계속

제국에서 직접, 물자들을 준비해서 이쪽으로

운반 할 필요가 있지만 당연히 미개척 지대는

출입 금지 지역인지라 검문소 밖으로 대놓고

갈 수 없으니까, 인부도 물자도 몰래 이동시킬

필요가 있었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놈은

자유로이 왕래 가능한 물건을 준비 했던거다."


(~띠링~)


각시탈은 로한에게 넘겨줬던

패널에다가 정보를 전송했다.


(로한)

"이건.. 포탈석?! 포탈석을 설치

해서 제국과 이곳을 왕래했다..?"


"그래, 텔포 스크롤은 이동하면

그걸로 끝이니까 왕복 가능한

포탈석을 각각, 설치 한거지."


"포탈석이라니.. 한달 운용 비용만

해도 몇십만 골드가 필요한 걸..."


(홍륜)

"그래서.. 테네브한테 접근 했던건가,

펠그란트 가문의 넘치는 자금력이면

충분히 그걸 감당하고도 남았을테니.."


(칸 에일른)

"개 자식..."


(각시탈)

"내가 보낸건 여기 있는 포탈석의 위치다,

탑의 건축이 오래전에 끝난 지금에 와서

그 포탈석이 작동 하고 있지는 않겠지만..

온전히 있기만 하면 작동 시킬 순 있을 터."


(로한)

"확실히.. 그 포탈석을 이용해서

'제국으로 이동해라'라는 거군요."


"그래, 이 정도면 알아서 살아

남을 수 있겠지? 그럼 이만..."


'좋아, 자연스러웠어.'


(사라)

'이제 가신다고..? 안돼,

아직 말도 못 걸었는데..'


(사라)

"잠..."


(크리스티나)

"잠깐 기다려, 각시탈."


(일행's)

".........?!"


(멈칫!)


각시탈이 떠나려던 그 때,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있던

그녀가 이쪽으로 다가왔다.


(로한)

"크리스티나 씨? 애들은 어찌.."


"리커버리로 할 수 있는 회복은 마쳤습니다,

하지만 역시 바로 병원에 보내는 게 좋겠죠."


"휴... 그렇군요."


그녀는 부상자들의 근황을 말해

준 뒤 곧장 각시탈을 바라보았다.


(크리스티나)

"아직 너한테 볼 일이 남아있다."


".....뭐지?"


(아야)

".......(힐끔, 힐끔)"


'뭔가 불안해...'


"대체 무슨 생각으로 우리를 도와준건지

추측해도 잘 모르겠고 도와준건 고맙게

생각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각시탈)

"..........."


"너는 국가 지정 S급 현상 수배범

자신의 신분을 잊지는 않았겠지?"


(~스르릉~)


그녀는 자신의 검집에서 검을 뽑아들었다.


(일행's)

".......(깜짝!)"


(로한)

"크리스티나 씨..!"


"범죄자인 널 이대로 그냥

보낼 수는 없다, 각시탈."


(각시탈)

"그 의미는.. 지금 나랑 해보자는건가?"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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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1) +4 20.08.27 159 4 14쪽
26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0) +6 20.08.23 166 4 16쪽
26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9) +6 20.08.19 166 4 15쪽
26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8) +6 20.08.17 186 5 11쪽
266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7) +4 20.08.13 161 3 12쪽
265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6) +6 20.08.10 137 3 14쪽
264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 +8 20.08.07 113 5 13쪽
263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 +6 20.08.04 157 4 13쪽
262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 +8 20.08.02 130 7 13쪽
26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 +6 20.07.30 175 4 14쪽
26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 +4 20.07.28 147 4 13쪽
259 [2부] Episode. Utopia : Epilogue +6 20.07.24 165 5 9쪽
258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6) [完] +6 20.07.23 178 4 15쪽
257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5) +4 20.07.21 138 3 12쪽
»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4) +4 20.07.20 161 3 12쪽
255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3) +8 20.07.17 116 4 14쪽
254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2) +4 20.07.16 171 3 14쪽
253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1) +4 20.07.14 155 3 13쪽
252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4) +4 20.07.12 139 3 13쪽
251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3) +2 20.07.10 124 2 13쪽
250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2) +4 20.07.08 188 3 13쪽
249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1) +2 20.07.07 95 2 14쪽
248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6) +2 20.07.04 181 2 13쪽
247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5) +2 20.07.02 127 2 12쪽
246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4) +2 20.07.01 129 3 13쪽
245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3) +2 20.06.29 152 2 13쪽
244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2) +2 20.06.26 156 2 13쪽
243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1) +2 20.06.25 124 2 14쪽
242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10) +2 20.06.23 128 2 12쪽
241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9) +2 20.06.22 207 2 16쪽
240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8) +4 20.06.19 145 3 14쪽
239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7) +6 20.06.17 103 5 12쪽
238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6) +4 20.06.16 194 2 13쪽
237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5) +8 20.06.14 161 5 13쪽
236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4) +8 20.06.12 113 5 12쪽
235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3) +8 20.06.10 168 4 12쪽
234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2) +2 20.06.09 159 3 12쪽
233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1) +10 20.06.07 251 6 12쪽
232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6) +3 20.06.05 144 4 13쪽
231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5) +5 20.06.03 140 3 12쪽
230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4) +6 20.06.02 193 3 13쪽
229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3) 20.05.31 164 1 13쪽
228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2) +2 20.05.29 100 2 12쪽
227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1) +2 20.05.26 105 2 13쪽
226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2) 20.05.25 103 3 14쪽
225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1) 20.05.22 92 1 13쪽
224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0) 20.05.20 96 1 12쪽
223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9) 20.05.18 91 1 16쪽
222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8) 20.05.15 95 1 12쪽
221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7) 20.05.11 106 1 12쪽
220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6) 20.05.10 100 2 13쪽
219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5) 20.05.08 88 1 15쪽
218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4) 20.05.07 98 2 14쪽
217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3) 20.05.04 98 1 14쪽
216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2) 20.05.01 87 1 14쪽
215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 20.04.29 89 1 13쪽
214 [2부] Chapter 20. 낙원 : 룰렛전 (10) 20.04.27 91 1 12쪽
213 [2부] Chapter 20. 낙원 : 룰렛전 (9) 20.04.24 91 1 14쪽
212 [2부] Chapter 20. 낙원 : 룰렛전 (8) 20.03.13 104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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