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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의 뇌내 망상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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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
작품등록일 :
2019.02.10 23:11
최근연재일 :
2024.04.06 22:18
연재수 :
38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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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12
추천수 :
1,476
글자수 :
2,272,773

작성
20.06.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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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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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
14쪽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1)

DUMMY

[3 : 1]로 나뉘어 대치 중인 네 남자.


홍륜의 도발을 되받아치진 않은 체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이는 테네브.


"........."


(홍륜)

"쯧, 묵비권 행사 하겠다 이건가...."


(라인하르트)

'내기? 수작? 둘이서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거지....?'


(칸 에일른)

'그건가? 대표자리 빵 지고나서 여태

말 잘 듣는 개처럼 행동 했었던 이유?'


(~스윽~)


(라인)

"...........!!"


바로 그때, 테네브가 들고 있던 검의

끝 부분이 순간적으로 살짝 움직였다.


"다들 조심해, 참격이 날아올 수도 있어!"


그 미묘한 차이를 곧장 눈치 채고

동료들에게 빠르게 말하는 라인.


(홍륜 & 에일른)

"...............(움찔!)"


그의 외침에 둘은 곧장 자세를 잡았으며,

그런 그들의 모습에 테네브는 들어올린

자신의 검을 다시 내려놓으면서 웃었다.


"ㅋㅋ 너희들 너무 쫀 거 아니냐? 이젠

(3 : 1) 이라는 압도적 우위에 있는데?"


(칸 에일른)

"그래, 맞아 지금부터 너는 우리 3명한테

열심히 다굴빵 맞을 일만 남았다 이거지."


(라인하르트)

'수적 우위에 있다고 방심해선 안돼. 환술 말고

또 다른 비장의 카드가 있을지도 모르고, 나나

에일른 둘 다 앞선 전투 땜에 소모가 심하니까

(3대1)이라 해도 실질적으론 비등한 수준이야.'


한편, 에일른의 다굴빵 발언에

입가의 웃음기를 싹 뺀 테네브.


그는 띠꺼운 표정으로 말 하기 시작했다.


"미안한데, 홍륜이 너희한테 합세했다고

한들 전황은 단 1%도 달라지지 않았다."


(홍륜)

"하? 그게 무슨 소리지?"


"너는 당연히 모르고 있겠지만 나한텐

[인질]들이 있기 때문이지....! (희번뜩)."


(두 사람)

"............!!!"


(홍륜)

"인질...... 이라고? (삐질;;;)"


"그래, 우리 5대 진영의 소속 된 멤버들,

한명 한명 모두가 크라이스의 자랑스런

원생들이지만 이제는 전원 사형 선고만

기다리고 있는 죄수와 다름없는 상태지."


(칸 에일른)

"그게 무슨 소리야?!"


(테네브)

"흐음... 너흰 내가 처음 인질들을 보여주고

물렸을 때 어디 안전한 장소에다가 걔네를

붙잡아두고 있다 생각한 모양인데, 그딴 거

없이 잡아놓은 인질들은 전부 저 무너지는

탑의 감옥에 아직도 남아있는 상태라고~?"


(홍륜)

"..........!"


(라인)

"뭣......."


(칸 에일른)

"ㅆㅂ.........."


"이제 탑의 붕괴도 거의 막바지, 인질들은

전부 특제 수갑과 함께 주술을 쓸 수 없는

결계 안쪽에 감금 해놓았기 때문에 걔들은

죽어도 거기서 벗어 날 수 없어, 8분 후면

전원 압사로 인해 이승 작별 테크 확정이다."


(세 사람)

".............!!!"


(~뒤적 뒤적~)


인질의 현 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머니에서 양피지를 꺼내보이는 그.


(홍륜)

'저건.......'


(라인)

"스크롤?"


"하지만 내가 손을 쓴다면 얘기는 달라지지,

이건 감금 장소와 연결된 텔포 스크롤이다."


"........!!!"


"이제 알겠어? 걔네들을 구원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하나 뿐이라는 현실을...."


(라인)

"젠장....."


"내가 이 스크롤을 당장 없애 버리는 순간,

걔네한테 희망은 영영 사라져버리는데.....

정말 나를 이겨 먹으려고 해도 괜찮겠어?"


그의 말 한마디로 완전히 역전 된 상황.


(홍륜)

'인질 카드라니, 이렇게

되면 우리한테 승산은.....'


(라인하르트)

'틀렸어, 더 이상 방법은.....'


두 남자는 더 이상 방법이 없다 생각했다.


최대한 희망적으로 판단 해도

답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먹을 꽉 쥐고 있던 에일른은 아직

포기 하지 않은 눈빛을 가진 체 입을 열었다.


"아니, 아니야. 포기하긴 아직 일러 5분 안에

너한테서 텔포 스크롤을 빼앗고, 남은 3분간

탑에 갇혀 있는 애들을 몽땅 다 구출 해낸다,

이렇게 되면 우린 해피, 넌 데드 엔딩이잖아?"


(두 사람)

"........!!!!"


(테네브)

"푸하하핫~! 그게 되겠냐? 그게 될 거 같아?!

5분 안에 나한테서 이 스크롤를 빼았겠다고?

나는 이걸 불 태우는데 1분도 안 걸리는데~?"


(~키이이잉~)


"넌 절대로 그걸 못 없애, 그건 너한테서도

중요한 카드니까, 그걸 없애는 순간, 분명

애들은 죽게 되겠지만 그땐 너도 애들이랑

같이 손 잡고, 저승 마차에 탑승 하는거다."


"흐응......"


(라인하르트)

'고작, 5분 안에 저걸 빼앗아야 한다니...'


(홍륜)

'너무 막무가내 식 방법이다, 하지만...'


[더 이상.... 다른 방법이

없다면 하는 수 밖에...!]


(테네브)

"ㅋㅋ, 진짜 현실 구분도 못하는 ㅂㅅ들."


(파앗~!!! 타다다닷~!)


가장 먼저 달려나가는 에일른.


그 뒤로 두 남자가 좌우로 합세 했다.


(테네브)

"빼앗을 수 있다면 어디 해봐~!!!"


(라인)

'에일른이 미끼로서 시선을 끌어줄 때

우리가 양방향으로 혼란스럽게 해야...'


(홍륜)

'(힐끗) 응...? 잠깐만, 저건....!'


달려가다가 무언가를 보게 된 홍륜.


그게 뭔지 확인한 그는 곧장 소리를 질렀다.


"라인, 에일른~!!!! 잠깐 기다려~!!!!!"


(두 사람)

"......?!?!?"


(테네브)

"........??"


(치이이이익.....!!)


그의 외침에 다리를 멈춘 두 사람.


에일른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은 체 그에게 물었다.


(칸 에일른)

"뭐야? 우리한테 시간 없다는거

잊었어? 뭐 땜에 그러는 건데?"


"저기.... 저기 밑에.....

탑 1층 정면 쪽 봐봐...!"


(에일른 & 라인)

"1층 정면...? / (깜짝!)"


그가 가리킨 곳을 눈으로 확인하게

되자 둘 다,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라인하르트)

"파울, 파스티아, 니나브,

브라운, 비바, 시온 씨??"


(칸 에일른)

"감옥에 갇혀 있다던 애들이잖아...!"


(테네브)

".......?!?!?!?!?"


두 사람의 말에 두 배로 더 깜짝 놀라는 그.


얼마나 놀란 것인지 싸움 도중이란 사실조차

잊고 공중 정원 끝자락에 헐레벌떡 달려가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추태를 보이고 말았다.


"그런 말도 안되는... 어떻게

거기서 빠져나온거야?!?!?!"


--------------------------------


[낡은 탑 : 1층 홀.]


(쿠르르릉~! 콰릉!!!)


(사라)

"빨리... 빨리 나와주세요~!!"


(니나브)

"허억... 허억...."


(파울)

"이... 이제, 우리 사... 산거 맞지?"


(크리스티나)

"아직 아니야."


"으윽....."


(다미안)

"그래도 천만 다행이야, 거기에 계속 갇혀

있었으면 다 같이 압사 엔딩 당했을 텐데,

기적 같은 타이밍에 그녀가 우릴 찾아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라, 베키의 견제 공격 때문에 잠깐

마리 vs 베키 전선을 이탈 했을 당시.]


(사라)

"이런;;;; 내가 고립 당할 줄은...."


정면의 두꺼운 잔해의 벽은 뚫는데

주력 낭비 +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아예 돌아가는 방법을 선택한 그녀.


'잔해 때문에 막힌 경우가 아니라면

어차피 길 자체는 이어져 있으니까,

홀로 다시 돌아가려면.. 저쪽인가?"


(~타다닷~)


그렇게 넬라를 등에 업고 마리 & 베키가

싸우고 있는 홀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

분주하게 지그재그 길을 뛰고 있던 그때.


(여자 목소리)

"그러니까, 마리 목소리가 들렸다니까~!!"


(사라)

".......?!"


어디선가 통로를 타고 목소리가 들려왔다.


(남자 목소리)

"나야말로 그러니까~! 어떻게 파이프를

타고 목소리가 들리냐고? 환청 아니야?"


"환청 아니야~!!! 진짜라니까! (빼액)"


(사라)

'이 목소리들은.....!'


재빨리 판단을 내린 그녀는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쪽을 향해 방향을 틀어서 움직였다.


(~타다다닷~)


(남자 목소리)

"그러니까......"


(여자 목소리)

"@#@#$@!!@"


(~타다다닷~!!!!)


(파울)

"희망 따윈 없어 어차피

우린 모두 다 죽은 목숨.."


(코코)

"......!! / 잠깐, 파울."


"응? 왜 그래, 코코."


"누군가가 이쪽으로 오고 있어."


(전원)

"........!!"


(치이이익...!)


(사라)

"하아.... 하아....."


[@@@ 두 ~ 둥!! @@@]


(다미안)

"어... 어어어????"


(니나브)

"쟤는 분명....."


(파울)

"사라 양?!?!?!?"


이중 결계와 두꺼운 창살로 가로막힌 공간.


그 안쪽에서 바깥에 있는 사라를 본 그들은

너무 놀라 말도 더듬는 이도 있을 정도였다.


(시온 프라우드)

"그 해태 소속의 사라 양?"


(비바)

".......!!"


(니나브)

"으앙~ 그러니까 내가 뭐라 했어~!! 우리

구하러 사람들이 온 게 맞다고 했잖아~!"


(파울)

"지.... 진짜루?"


(다미안)

"어.. 어떻게... 여기에..."


(파스티아)

"등에 업혀 있는거 로즈벨트 맞지..?"


(브라운)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

얼른 우리들을 구해줘~!!!"


결계 쪽으로 다가온 그녀.


(사라)

'이 결계, 수준이 상당하다... 내 힘으로만

깨는건 무리야, 적어도 마리 양이랑 같이

부셔야만 할 거 같은데.... 그럴려면 우선

베키 트리스탄을 쓰러뜨리는게 급선무다.'


결계 술식을 면밀하게 살펴본 그녀는

빠르게 판단을 내린 뒤, 서둘러 구해

달라고 외치고 있는 그들에게 말했다.


"여기의 위치는 기억 했으니까, 지원을

불러올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타다닷~)


(붙잡혀 있는 사람들)

"어.. 어.. 어라....? (당황)"


"사라 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렇게 홀에 돌아온 그녀는

크리스티나 벨로트와 조우.


벨로트 교수에게 그들의 위치를 말해

주며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 교수님과

함께 결계 술식을 부수고 붙잡혀 있던

인질들을 구하는데 성공 했던 것이다.


(비바) [← 해태 소속 간부 멤버]

"1분이라도 늦었다면, 우리 모두

지하에 그대로 압사 당했을 거야

진짜 운이 좋았지... 정말 고맙다."


(사라)

"별 말씀을... 실질적으로 결계를

부순 건 교수님의 힘인 걸요 뭐..."


(시온)

"헥헥... 제니... 우리 제니는 어디에?"


(브라운)

"아, 형님 쫌~!! 말하지 말고 언능 뛰세요!"


(사라)

"제니퍼 양은 탑 외부에 있으니까

안심 하시고 뛰는데 집중하세요."


"아... 그래.... (안도의 한숨)"


(크리스티나)

"너희들, 떠들고 있을 시간은 없어! 전부

무너지기 전에 빨리 저 문 앞까지 뛰어~!"


그녀가 말하기 무섭게 위에서

기둥 하나가 툭 하고 떨어졌다.


(니나브)

"아앗...! 파스티아, 안돼~!!"


(파스티아)

"...........!"


(다미안)

"주구 소환[呪具召喚]~!!!"


(파아앗~ 스르릉~)


(서 ~ 걱!! 후두둑..)


".......!!"


"주술 뒀다가 뭐하냐? 이제

우리도 주술 쓸 수 있다고!"


"아 참..... 그랬지, 감옥

결계에서 탈출 했으니까."


"정문까지 앞으로 5m~!"


**********************


[낡은 탑 : 중간 층.]


(로한)

"헉... 헉... 요즘들어 왜 이렇게

많이 뛰는거 같은 느낌이지...?"


(아야)

"하아.. 하아.. 그러게나 말이에요..."


[???]의 비밀 실험실 안쪽 캡슐에 잠들어

있던 레온을 꺼내는데 성공한 두 사람도


열심히 떨어지는 잔해를 피해서

탑의 외각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로한)

"자.... 잠깐~!!"


(멈칫!)


(아야)

"왜 그러세요 교수님....?"


"이 붉은 술식....."


*****************************


[낡은 탑 : 1층 정문 앞]


(브라운)

"밖이다.. 드디어 바깥이다~!!!"


(시온)

"잠깐.. 저 붉은 술식 뭐야?"


(비바)

"......!! / 결계인가?"


1층 정문에 도착한 일행들.


1m 바깥이 바로 탑의 바깥 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나갈 수가 없었다.


그 이유는 바로 [????]가 사전에

무너지는 탑에 걸었던 결계 때문.


(파울)

"ㅆㅂ~!! 또 결계라고???"


(쿠르릉~!! 콰과광~!!)


(니나브)

"으으.. 주술로 버티는 것도 한계야..

이쪽 천장도 이제 얼마 못 버텨..!!"


(코코)

"우으...."


(파스티아)

"*빨리 부셔줘...! "


(*주술을 통해서 일행이 있는

위치의 천장을 유지하는 중.)


(다미안)

"뭐가 문제야 우리 사람이 몇 명인데?

교수님도 계시고 힘으로 부수면 돼!!!"


(크리스티나)

"잠깐 기다려....!"


(사라)

".........."


(파울)

"예? 왜 그러시는지....."


'이건, 평범한 결계가 아니야...'


*****************************


[탑 외각 : 공중 정원]


(라인하르트)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감옥을 탈출 한거 같아...!"


(칸 에일른)

"그럼 남은 건 저 결계만 치우면 되는건가?"


(테네브)

"ㅆㅂ, ㅆㅂ.... 이건 말도 안돼...."


(????)

'이 멍청한 ㅅㄲ들이.... (뿌드득)'


*****************************


한편....


[???]의 동태를 확인하면서 계속

존버 타다가 소란스러운 아래쪽

상황을 확인 한 존버남, 각시탈.


(각시탈)

'인질들을 빼내는데 성공한건가?

좋아, 그렇다면 드디어 내 차례군.'


그는 곧장 이 순간을 위해 준비해

두었던, 술식을 펼치기 시작했다.


[@@@@ ~키이이잉~ @@@@]


(????)

".......(흠칫!!)"


///////


[1층 정문 앞]


(원생들)

"뭐야? 뭐야?"


(크리스티나)

"이 느낌은..?!"


(사라)

"......(깜짝!)"


///////


[중간 층]


(로한)

"이..... 이건?"


(아야)

'이... 이 기운.....!"


///////


[공중 정원]


(홍륜)

"뭐야......?"


(라인하르트)

"이 거대한 기운은 뭐야?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칸 에일른)

'말도 안돼.... 아냐.... 틀림 없어,

이 이질적인 파장을 잊을까보냐..!'


(눈치챈 이들)

"그 자.... / 그 사람이다...!"


[To be continued]


-------------------------------

[후기]


존버는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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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0) +6 20.08.23 166 4 16쪽
26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9) +6 20.08.19 166 4 15쪽
26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8) +6 20.08.17 186 5 11쪽
266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7) +4 20.08.13 161 3 12쪽
265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6) +6 20.08.10 137 3 14쪽
264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 +8 20.08.07 113 5 13쪽
263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 +6 20.08.04 157 4 13쪽
262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 +8 20.08.02 130 7 13쪽
26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 +6 20.07.30 175 4 14쪽
26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 +4 20.07.28 147 4 13쪽
259 [2부] Episode. Utopia : Epilogue +6 20.07.24 165 5 9쪽
258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6) [完] +6 20.07.23 178 4 15쪽
257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5) +4 20.07.21 138 3 12쪽
256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4) +4 20.07.20 160 3 12쪽
255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3) +8 20.07.17 116 4 14쪽
254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2) +4 20.07.16 171 3 14쪽
253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1) +4 20.07.14 155 3 13쪽
252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4) +4 20.07.12 139 3 13쪽
251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3) +2 20.07.10 124 2 13쪽
250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2) +4 20.07.08 188 3 13쪽
249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1) +2 20.07.07 95 2 14쪽
248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6) +2 20.07.04 181 2 13쪽
247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5) +2 20.07.02 127 2 12쪽
246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4) +2 20.07.01 128 3 13쪽
245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3) +2 20.06.29 151 2 13쪽
244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2) +2 20.06.26 156 2 13쪽
»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1) +2 20.06.25 124 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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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9) +2 20.06.22 207 2 16쪽
240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8) +4 20.06.19 145 3 14쪽
239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7) +6 20.06.17 103 5 12쪽
238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6) +4 20.06.16 194 2 13쪽
237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5) +8 20.06.14 161 5 13쪽
236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4) +8 20.06.12 113 5 12쪽
235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3) +8 20.06.10 168 4 12쪽
234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2) +2 20.06.09 159 3 12쪽
233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1) +10 20.06.07 250 6 12쪽
232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6) +3 20.06.05 143 4 13쪽
231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5) +5 20.06.03 140 3 12쪽
230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4) +6 20.06.02 193 3 13쪽
229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3) 20.05.31 164 1 13쪽
228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2) +2 20.05.29 100 2 12쪽
227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1) +2 20.05.26 105 2 13쪽
226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2) 20.05.25 103 3 14쪽
225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1) 20.05.22 92 1 13쪽
224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0) 20.05.20 95 1 12쪽
223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9) 20.05.18 91 1 16쪽
222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8) 20.05.15 95 1 12쪽
221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7) 20.05.11 106 1 12쪽
220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6) 20.05.10 100 2 13쪽
219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5) 20.05.08 88 1 15쪽
218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4) 20.05.07 98 2 14쪽
217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3) 20.05.04 98 1 14쪽
216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2) 20.05.01 87 1 14쪽
215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 20.04.29 89 1 13쪽
214 [2부] Chapter 20. 낙원 : 룰렛전 (10) 20.04.27 91 1 12쪽
213 [2부] Chapter 20. 낙원 : 룰렛전 (9) 20.04.24 91 1 14쪽
212 [2부] Chapter 20. 낙원 : 룰렛전 (8) 20.03.13 104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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