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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의 뇌내 망상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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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
작품등록일 :
2019.02.10 23:11
최근연재일 :
2024.04.06 22:18
연재수 :
385 회
조회수 :
7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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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6
글자수 :
2,272,773

작성
20.06.07 16:11
조회
250
추천
6
글자
12쪽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1)

DUMMY

자료실을 나가려던 순간, 무언가

피부를 훑고 지나간 기묘한 느낌.


(각시탈)

"거기, 누구냐?"


[·························]


하지만 그의 외침에 돌아오는 답변 따윈 없었다.


(~쿠르르르르~ 쾅~! 쾅~!)


(쟝)

{왜 그래? 또 무슨 일 있어?}


IA에서 걱정스러운 듯한

쟝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뇨, 별 거 아니에요. 왠지 여기에

저 말고 누가 있는 느낌이 들어서...."


{엥? 그럴 수가 있어? 거기에

들어가는 입구가 하나라며?}


"그러니까 묘한 느낌이죠."


{니가 보내준 것들 중에서 그 탑 구조도

보니까 탑 꼭대기에 감지능력 & 주술을

저하 시키는 술식 장치가 있던데? 그것

때문에 니 감각이 이상해진 거 아냐??}


'하긴, 그거 땜에 사람이 탑에 들어왔는데도

싸우는 소리가 들리기 전까진 나 역시, 눈치

못 챘으니까, 다 박살나고 있는 와중에도 잘

작동되고 있다면 내가 잘못 느낀 걸지도...'


(쾅~~! 쾅쾅~!)


"..........."


살짝, 찝찝하긴 했지만 머뭇거리고 있을

시간은 없었기에... 발빠르게 움직였다.


"쟝, 일단 제가 보낸 거 깔끔

하게 정리 해놓으세요, 이쪽

일 마무리되면 연락할테니까."


{어어, 몸 조심 하고~}


(삑.)


(~타다다닷~ 슈슉~!)


[························]


쿠르릉, 쿠궁~!


(저벅... 저벅..)


(Unknown)

".............."


(~스륵~)


**********************************


한편, [마리 & 로한 & 벨로트 사이드]


(콰르르릉~!)


(마리)

"읏...! 교수님, 이제 어쩌죠? 이쪽

통로도 완전히 무너져 내렸는데..."


(로한)

"그쪽도? 이런... 천장이 무너져서

여기가 몇 층인지도 모르겠는데..."


(크리스티나)

".............."


테네브의 오른팔인 보보와


마리 L 프랑벨이 사생결단을 내려던 와중


그 아슬아슬한 순간에 그녀와

합류하는데 성공한 두 교수들.


그를 완전히 쓰러뜨린 다음에,


재회의 기쁨은 잠시 미뤄두고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다.


////////////////////////


[몇분 전]


(로한)

"그렇구나... 최근에 새로 들어

왔다던 그 애들도 너랑 같이...."


(마리)

"네, 아래로 떨어져버린지라...

내려가서 얼른 찾아야만 해요."


"으음....."


(크리스티나)

"그럼 여기서 인원을 나누죠, 찾아야

할 사람은 그 밖에도 엄청 많으니까."


"예? 찾아야 할 사람이라니...."


(로한)

"그게 있지... 놀라지 말고 들으렴."


[설명, 설명~ 설명 타임~]


(마리)

"그런...! 학생 회장님이

이곳에 잡혀 있다구요?!"


(로한)

"그레이스 양이 말해 준 확실한

정보야, 어떻게든 구해야만 해."


(크리스티나)

"그리고 펠그란트한테 붙잡힌

인질들도, 아마 탑 어디 감옥

같은 장소에 짱 박아 뒀겠지."


(마리)

'하아, 인질들이라니.. 그래서 밖에서

우리 쪽 애들이랑 페가수스 선배들이

그 사람의 장단에 맞춰주면서 싸우고

있던 거였구나, 교수님들도 탑에 들어

왔으니 처음에 내가 세운 기습 작전도

물거품이고.. 구출 쪽을 우선 해야겠네.'


"그러면... [인질], [학생회장님],

[카이덴 & 아네모네] 이렇게 세

방향으로 나눠서 찾아야겠네요."


(로한)

"아마.. 효율을 생각하면 그래야겠지,

하지만 마리 너는 괜찮겠니? 아까의

싸움 탓에 주력 소모가 심할거 아냐."


"뭐... 우는 소리를 하고

있을 때는 아니니까요..."


"그래도...."


(크리스티나)

"제가 레온을 맡을게요, 로한 씨는 붙잡힌

인질들을, 마리는 그 신입생들을 맡아줘."


"넵...!"


그렇게 세 사람이 각자 맡은 사람

들을 찾기 위해 흩어지려는 순간.


[콰과과과광~!!]


(세 사람)

".....?!?!?"


////////////////////////


[다시 현재]


(쿠르릉, 콰르르르~!)


떨어지는 구조물들의 잔해가

벨로트에게 떨어지고 있었다.


(마리)

"벨로트 교수님!!"


(로한)

"조심하세요!!"


(크리스티나)

"스톤 헨지[巨石陣]~!!"


(~키이이잉~)


(쿵, 쿠구구궁, 퍼석~ 쿵!!)


그녀의 주술 발동에 거대한 비석들이

여러 개 소환되면서 떨어지는 거대한

잔해들을 곧장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마리)

"굉장해....."


(크리스티나)

"치잇, 이러고 있을 시간 없는데..!"


매우 불쾌한 듯한 표정을 지은 그녀.


(로한)

"크리스티나 씨! 이대로 흩어지는 건

너무 위험해요, 일단 빠져나가는게..."


(마리)

"예..? 그럼, 수색은 어떻게...."


"..........."


그녀의 물음에 그는 괴로운

표정을 지으면서 침묵 했다.


(쿠릉~! 퍼버벙~!)


"이 상태에서 수색은...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야 탑이 워낙 크니까 나름 오랫동안

버티겠지만, 그래도 이 넓은 장소를 전부

수색하기엔 턱 없이 부족해 적어도 갇힌

위치라도 알 수 있다면 얘긴 다르겠지만..."


"그런....!"


"나는 이 10분 동안 남아서 최대한

찾아보겠어, 하지만 크리스티나

씨랑 너는 얼른 탑을 빠져 나가렴."


(마리)

"예? 교수님 말도 안되는 말씀 하지

마세요.. 어떻게 교수님만 남기고.."


(크리스티나)

"지금 저랑 장난해요? 저보다 약하신

사람이 무슨 논리로 남겠다는겁니까?

자살이 취미시거나 그런건 아니시죠?"


(마리)

"맞아요~!! 설마 기사도 정신

이런거 말하려는 거 아니죠?"


"아니.. 그게 그러니까... (우물쭈물)"


(크리스티나)

"xx 까는 소리 그만 하시고 그런 말

할 시간에 수색에 집중이나 하시죠,

그래도 로한 씨가 말씀하신 것처럼

흩어지는건 위험 하니까 어떻게든

뭉친 상태로 많이 수색하는 것 밖엔..."


(움찔!)


'...!! / 이 꺼림찍한 기운은

그 때, 탑 밖에서 느꼈던....'


(스르릉~!)


(마리 & 로한)

"갑자기 검은 왜...??"


"1시 방향 누가 와요..!"


"(깜짝)"


(@@@ 슈슉!!! @@@)


(각시탈)

"위치만 알면 다 구할 수 있다는

말... 그거 진짜 믿어도 됩니까?"


(마리)

"...?!?!?!"


(로한)

"그 가면.. 설마, 당신은...."


**********************************


같은 시각, [낡은 탑 바깥 사이드]


무너지는 탑에 결계를 발동 중인 [???]


[???]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위기와

위압감 탓에 근처에 있는 이들 모두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밖에 없었다.


(????)

"테네브."


(테네브)

"네, 선생님."


"선별 인원 후보로는 누굴 점 찍었지?"


"마지막까지 시험을 해봤다면, 더 확실

했겠지만 역시 육체적 · 정신적 모습을

모두 종합 해봤을 때, 유력한 합격자는

천마) 칸 에일른, 라인하르트 유클리드

요정) 제니퍼 프라우드 이 3명 입니다."


(페페 연합)

".........!!!!!"


(????)

"그래, 그렇담 사라를 포함해서 낙원에

참여 할 인원은 4명인가, 나쁘지 않군."


그렇게 자기들만이 알고 있는

대화를 진행하던 도중 사라가

앞으로 나서면서 입을 열었다.


(사라)

"흑막 씨, 당신에게 직접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넬라)

"사라 양?!?!"


(칸 에일른)

"야... 너 무슨...."


(????)

".....뭐지?"


"당신의 부하, 테네브 씨가

언급한 [*그 일] 그걸 알려

준 건 배후인 당신입니까?"


[*Ch 20. 낙원 : 룰렛전 (10).]


"....그렇다면? 너의 과거를 어찌

알고 있는건지 그게 궁금한건가?"


"..........."


"훗, 역시 내가 생각한 그대로의

사고방식, 그대로의 성격이로군."


"당신은 대체....."


(~슈르륵 ~ 슈륵~)


그 때, 붕대 미라의 분신이 튀어

나오더니 그녀의 옆에 다가갔다.


(넬라)

"사라 양, 위험해요~!!"


(사라)

"........!!"


(칸 에일른)

"저 자식이..! *윽...."


(*상처가 벌어짐)


(덥석~!)


(사라)

"이거 놔....!"


(????)

"쉬잇~ 조용히, 조용히 내 말에 따르라고,

까발려지긴 싫잖아? 황가의 단 한명 뿐인

황녀, 사라 에르젠 팔시온 님 (속닥속닥)."


"......!!!!!"


그녀는 진심으로 소름이 돋았다.


사교 회장 방화 사건에 자신이 관련 되어

있는 것을 알고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경계 대상인데, 자신의 최대 비밀 요소인

황녀 신분 마저 알고 있단 사실에 말이다.


"당신... 대체, 정체가 뭐야... (부들)"


(????)

"세간의 일에 견문이 넓은 자... 라고만

해두지, 그곳에 내가 모르는 일 따위는

없거든 황녀 아가씨, 머리 좋은 너라면

이제 뭘 해야 할지 알겠지? 얌전히...."


(칸 에일른)

"붕권[崩拳]~!!!"


(~퍼서서석~)


[???]가 그녀의 귓가에 계속 속삭이던 찰나

에일른이 뛰쳐나와 분신의 머리를 박살냈다.


"에일른 씨...."


"하아.. (욱씬 욱씬) 너 뭐하고 있어?

멀뚱 멀뚱 가만히 있고... 평소 답지

않은데, 저 놈이 뭐라 했길래 그래?"


"별로... 시덥지않은 협박

이나 늘어놓고 있었어요."


(칸 에일른)

"..............."


///////////


(????)

"흠.. 뭐 좋아, 테네브."


"네, 선생님."


"시간이 없다, 서둘러 그 4명을 제압해서

회수를 하고 아지트에 복귀하도록, 나는

그 동안, [녀석]이 탑에서 빠져나오는 걸

막기 위해 결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겠다."


"알겠습니다, 선생님. / 베키, 레트!!"


(베키)

"네이~ 네이~"


(레트)

"어.. 어..!"


"선생님 말씀 잘 들었지? 달라지는건 없어,

간부전 매치업 그대로 레트 너가 프라우드

맡고, 핵심인 사라 양은 베키, 네가 맡아라

아까도 말했지만 '제압'이란 점 잊지 말고."


(사라 & 제니퍼)

"..........!!!!!!!!"


"알았엉~ ㅋㅋ."


(레트)

"살아있기만 하면 된다 이거지? 날

빡치게 한 댓가로 반쯤 죽인 다음에

데려가주겠어, 제니퍼 프라우드~!!!"


(제니퍼)

"하, 그래 함 들어와봐!!"


//////////////


(베키)

"으음! 계속 몸 안 움직였더니

찌뿌둥 하네, 선생님의 총애를

받는 만큼, 즐겁게 해줄 거지?"


(사라)

"....적당히 할 생각은 없습니다."


"푸핫! 개그 소질도 있네?"


(넬라)

"이젠, 개입 금지 규칙 같은건

더 이상 아무 상관 없으니까...

서... 서포트 할게요, 사라 양!"


(사라)

"네, 고마워요 로즈 양."


(베키)

"응? 낄끼 빠빠 못하는 년이네 뭐,

됐어 어차피 선택 받지도 못한 넌

여기서 죽이고 갈 생각이었으니까."


//////////////


(테네브)

"그럼, 나는....."


(척!)


(칸 에일른)

"어디 보냐 개ㅅㄲ야, 니 상대는 나라고."


"ㅋㅋ 그 몸 상태로 나랑? 자신 있어?"


"........."


"누가 혼자라는거야??"


"라인..!"


(테네브)

"흐음....."


(라인하르트)

"우린 대장전 하는 느낌으로 가자고."


(칸 에일른)

"너, 그 손... 괜찮겠어?"


"남이사, 너도 테오랑 한판 뜨고 나서

겨우 목숨만 붙어 있는 주제에 ㅋㅋ."


"(피식) 하긴... 이 몸뚱아리로 누굴

걱정하고 있을 상황은 아니긴 하지."


(테네브)

"2 : 1이라.. 좋아, 핸디캡 매치로선

충분하지, 어차피 내가 이길테지만."


(라인 & 에일른)

"덤벼, 이 씹새야."


*****************************


무너지는 낡은 탑.


아직까지 붙잡혀 있는 인질들.


캡슐 안에 잠들어 있는 레온.


고립 되어버린 카이덴, 아네모네.


한정 된 시간과 풀리지 않는 의문.


각시탈과 조우한 교수 일행.


[제니퍼 vs 레트]


[베키 vs 사라 & 넬라]


[라인 & 에일른 vs 테네브]


시작 된 최종국면.


생사를 좌우하는 단두대 매치.


누가 살아남고, 누가 죽게 될 것인가.


이익을 위해서, 목적을 위해서.


생존을 위해서, 지키기 위해서.


각자의 신념을 건 싸움이 지금 시작된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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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1) +4 20.08.27 159 4 14쪽
26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0) +6 20.08.23 166 4 16쪽
26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9) +6 20.08.19 166 4 15쪽
26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8) +6 20.08.17 186 5 11쪽
266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7) +4 20.08.13 161 3 12쪽
265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6) +6 20.08.10 137 3 14쪽
264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 +8 20.08.07 113 5 13쪽
263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 +6 20.08.04 157 4 13쪽
262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 +8 20.08.02 130 7 13쪽
26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 +6 20.07.30 175 4 14쪽
26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 +4 20.07.28 147 4 13쪽
259 [2부] Episode. Utopia : Epilogue +6 20.07.24 165 5 9쪽
258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6) [完] +6 20.07.23 178 4 15쪽
257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5) +4 20.07.21 138 3 12쪽
256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4) +4 20.07.20 160 3 12쪽
255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3) +8 20.07.17 116 4 14쪽
254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2) +4 20.07.16 171 3 14쪽
253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1) +4 20.07.14 155 3 13쪽
252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4) +4 20.07.12 139 3 13쪽
251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3) +2 20.07.10 124 2 13쪽
250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2) +4 20.07.08 188 3 13쪽
249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1) +2 20.07.07 95 2 14쪽
248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6) +2 20.07.04 181 2 13쪽
247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5) +2 20.07.02 127 2 12쪽
246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4) +2 20.07.01 128 3 13쪽
245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3) +2 20.06.29 151 2 13쪽
244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2) +2 20.06.26 156 2 13쪽
243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1) +2 20.06.25 124 2 14쪽
242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10) +2 20.06.23 128 2 12쪽
241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9) +2 20.06.22 207 2 16쪽
240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8) +4 20.06.19 145 3 14쪽
239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7) +6 20.06.17 103 5 12쪽
238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6) +4 20.06.16 194 2 13쪽
237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5) +8 20.06.14 161 5 13쪽
236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4) +8 20.06.12 113 5 12쪽
235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3) +8 20.06.10 168 4 12쪽
234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2) +2 20.06.09 159 3 12쪽
»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1) +10 20.06.07 251 6 12쪽
232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6) +3 20.06.05 144 4 13쪽
231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5) +5 20.06.03 140 3 12쪽
230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4) +6 20.06.02 193 3 13쪽
229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3) 20.05.31 164 1 13쪽
228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2) +2 20.05.29 100 2 12쪽
227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1) +2 20.05.26 105 2 13쪽
226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2) 20.05.25 103 3 14쪽
225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1) 20.05.22 92 1 13쪽
224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0) 20.05.20 95 1 12쪽
223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9) 20.05.18 91 1 16쪽
222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8) 20.05.15 95 1 12쪽
221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7) 20.05.11 106 1 12쪽
220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6) 20.05.10 100 2 13쪽
219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5) 20.05.08 88 1 15쪽
218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4) 20.05.07 98 2 14쪽
217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3) 20.05.04 98 1 14쪽
216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2) 20.05.01 87 1 14쪽
215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 20.04.29 89 1 13쪽
214 [2부] Chapter 20. 낙원 : 룰렛전 (10) 20.04.27 91 1 12쪽
213 [2부] Chapter 20. 낙원 : 룰렛전 (9) 20.04.24 91 1 14쪽
212 [2부] Chapter 20. 낙원 : 룰렛전 (8) 20.03.13 104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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