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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의 뇌내 망상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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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
작품등록일 :
2019.02.10 23:11
최근연재일 :
2024.04.06 22:18
연재수 :
385 회
조회수 :
73,811
추천수 :
1,476
글자수 :
2,272,773

작성
20.05.2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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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추천
3
글자
14쪽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2)

DUMMY

[Round 3]


넬라 vs 보보


중앙 필드로 나온 그녀.


그 반대편에는 앞서 먼저 나와서

기다리고 있던 보보가 서 있었다.


(제니퍼)

"안돼.. 이러면.. 이러면..

로즈가... (잘근 잘근...)"


불안해 하고 있는 제니퍼.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요단강을 건너거나


건너기 직전이 되야만 끝날 수 있게 되는

데스 매치였기에, 방금 전 친구를 그렇게

떠나 보냈는데 또다시 아까와 같은 비극이

반복될 수 있는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었다.


바로 그 때.


(툭!)


(라인하르트)

"제니 양."


"핫...?!"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려는 순간,

라인이 그녀의 어깨에 손을 얹으면서

생각의 굴레에서 빠져나오게 만들었다.


"너무 걱정하지마, 어떻게든.. 더 이상의

희생은 나오지 않도록 내가 막을테니까."


"......?!?!"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 라인.


"그게 무슨...."


(사라)

"라인 씨."


그 때, 옆에서 에일른을 간호

하고 있던 사라가 다가왔다.


(라인)

"칸의 상태는 좀 어때?"


"산송장에서 사람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아직 일어서려면 시간이 좀 필요해요."


(칸 에일른)

"누가 산송장이야..."


"ㅎㅎ.. 정말 고마워, 네가 아니였으면

쟤도 분명 어디 한군데 망가졌을거야."


사라의 리커버리 숙련도는 낮았기에,

비록 그 효과는 미미 했으나 아무런

조치도 없는 것 보다야 훨씬 나았다.


"별 말씀을..."


(제니퍼)

"잠깐, 잠깐! 하던 얘기는 마저 해야..

어떻게 로즈를 보호 하겠다는 거죠?"


"그건....."


******************************


(삐익~!)


(~타다닷~)


아카이브의 시작 신호와 거의 동시에

그리폰의 보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넬라)

".......!!"


(슈슉~!)


"주구 소환[呪具召喚] : 실리엘~!"


(~파아앗~)


그녀 또한, 보보가 움직이자마자

반응을 하면서 자신의 활 주구를

꺼내 들고 곧바로 화살을 쏘았다.


(쐐애액~~)


(퍼버버버벅~!!)


그리고 그녀의 공격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가뿐하게 피하는 보보.


"느리다, 너무."


"......!!!!"


(퍼 ~~~ 억!!)


"아악...!"


(페페 연합)

".......?!?!?"


일행은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왜냐하면 두 사람 사이의 거리는, 화살 견제로

인해 멀찍이 떨어져있는 상태였고 그는 가만히

서서 아무짓도 하지 않았는데, 넬라가 뭔가에

맞고선 피를 흘리며 그대로 쓰러졌기 때문이다.


(사라)

"뭐지, 방금 그 공격은...? 라인 씨, 분명

펠그란트 팸이랑 동기였죠?? 동기라면

저 남자에 대해 아는게 있는거 아닌지..."


(라인하르트)

"윽... 아니, 솔직히 말하면 거의 없어,

있었으면 넬라 양에게 제일 먼저 무슨

스타일인지, 약점도 벌써 말했겠지...

하급반 시절에 저 놈의 인상은 테네브

팸에 소속된 약간 모자란 놈 정도, 단지

그것 뿐이었어 평가에서도 존재감 따윈..."


"예? 하지만 저 남자... 상급반이잖아요?

그러면 평가라던가, 당연히 주술전을..."


"그러니까 보보 저 놈은... 실기에서도,

평가전에서도, 공식전에서도 평범하게

범용 주술 쓰면서 싸우는게 전부 였어.

놈이 상급반이 된 것도 그리폰이 평가

1위를 먹던 시절에 테네브랑 친하니까

꽁으로 승급 했단 말이 나올 정도로..."


"그럼.... 지금까지 실력을

감추고 아무것도 안 했다?"


[무엇 때문에?]


"지금와서 생각해 봤을 때.. 아무래도

이 상황을 염두 해둔 게 아닌가 싶어,

자신에 대해 대책을 세울 수 없도록..."


"그 가설대로라면.. 저 사람도

처음부터 이 ㅁㅊ계획을 알고

있던 한 패란 뜻이 되겠네요."


"아마도....."


//////


[그리폰 진영]


(테네브)

'ㅋㅋ, 여지껏 아카데미에서 보보를 앞에

내새우지 않았던 값을 톡톡히 보고 있군,

우리와 동기인 라인조차 보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아예 감조차 오지 않을테니까.'


(레트)

"좋아~ 그대로 밀어붙여~!!"


(베키)

"아아~ 짱 심심해, 내

차레는 언제오는거람..."


[삐빅.]


보보의 실력이 들어나면서 로즈벨트를

상대로 초반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장면을

관전 하던 도중, 오랫동안 날뛰지 못해

심심하던 찰나 포켓에서 소리가 들렸다.


"응..? / ......!!"


포켓에서 휴대용 패널을 꺼낸 뒤,


화면을 보던 그녀의 표정은

'사색'으로 바뀌고 말았다.


"ㅆㅂ, 테네브...."


"응? 왜?"


"보안 뚫렸어....!"


"....?!?!?!"


****************************


[탑 내부 중간 층 사이드]


(~타닥, 타다닥, 타라락~)


아카이브를 열심히 조작하는 각시탈.


아카이브에 걸린 보안을 푸는데 성공한

그는 현재, 탑 내부 구조도를 큰 화면에

띄운 체 수십 개나 되는 모든 길 루트를

전부 '외우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좋아, 역시 *유비무환(有備無患)

아카이브 공부 좀 해두길 잘했어,

시스템을 완전히 장악하는 해킹

같은건 무리지만 간단한 블록 정돈

뚫을 수 있을 정도로 배워 뒀으니,

선조들의 지혜는 언제나 옳다니깐."


(*미리 준비해 두면 근심 될 것이 없음.)


내부 구조도를 손에 넣은 체


장소를 탐색한 결과.


그가 추리한대로 실험실, 연구실, 자료실

세 가지 장소 중 자료실에 해당 되는 걸로

보이는 [기록 보관실]이라는 곳이 있었다,

거리도 짧으니 남은 건 그곳에 가는 일 뿐.


"전부 다 파해쳐주마."


**********************************


[탑 상층부 바깥 : 페페 연합 vs 그리폰]


(테네브)

"씨... 망할, 보안이 뚫려??

말도 안돼.. 탑 전체에 결계

까지 걸었는데 도대체 누가..."


베키의 보고에 그도 몹시 당황스러웠다.


자신이 직접 걸어둔


결계의 등급은 무려 상급.


외부에서 강제로 해제하려는 순간,


본인이 무조건 알 수 밖에 없었기에

여지껏 아무런 반응이 1도 없어서,


예정대로 계획을 진행하고 있던건데


누군가 갑자기 튀어나와 뒤통수를

후린거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테네브)

'설마, 각시탈? 아냐 그럴리 없어, 그 자는

선생님께서 직접 나서서 막는다고 하셨다.

선생님이 놈을 상대로 시간을 버는 동안 난

탑에서 계획을 진행하는 플랜 A, 만에 하나

선생님이 시간을 버는데 실패하셨다면 대충

각시탈이 오고있단 소식 정돈 미리 알렸...'


선생님에게서 온 연락은 아무것도 없다.


'그 말은 즉, 선생님께선 아직

각시탈을 붙잡고 있단 뜻이야...'


그가 쏟는 [???]에 대한 신뢰는 무한대

였기에 이미 각시탈과 [???]의 싸움이

끝이 났다는 '현실'은 그의 머릿속에선

존재하지도 않는 시나리오나 마찬가지.


그는 여전히 [????]가 각시탈을

막고있는 중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렇담.... 탑에 몰래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건 역시 교수 ㅅㄲ들... 그 두 사람

이라면 내 결계를 소리소문없이 깨부술

[수단]이 있었을 가능성 배재 못하니까...'


"베키, 밑에 좀 확인해 봐

로한, 크리스티나 있어??"


"....아니 안보여, 두 사람 뿐만 아니라

같이 데리고 있던 부상입은 원생들도."


"ㅋㅋ, 그럼 그렇지.. 기척을 지우고

몰래 탑 안으로 들어온 거 였구만...

게스트로서 얌전히 있으란 내 말을

무시하다니.. 댓가를 치뤄줘야겠어."


"인질들 몇 명 죽일까?"


"아니, 지금은 말고... 처형은

적어도 3R가 끝난 다음이다."


그는 베키에게 설명한 직후,

필드에 있는 보보를 불렀다.


"보보~!!"


(페페 연합)

".......?!?!"


(라인하르트)

"뭐하려는거지? 조언, 훈수

같은건 규칙 위반일텐데...?"


"얼른 끝내버려."


(보보)

"....!! / 알았다, 무슨 말인지."


테네브의 말에 반응한 보보.


[그 순간]


(넬라)

"헉헉.. 읏..! 나를 우습게 보지마..

멀티플 애로우... 장대비[暴雨]~!!"


(파앙~!)


넬라는 보보가 뒤에 있는 테네브를

보는 틈을 노리면서 공격을 날렸다.


(쐐애애액~!!)


하늘에서 쏟아지는 수백개의 화살 비.


(보보)

"귀찮다, 약한 놈."


(~스윽~)


그는 왼손을 들어올리며 주술을 발동 시켰다.


"암흑구옥파[暗黑球玉破]."


(키이잉!!!)


(라인하르트)

"저건?!?!?!"


(쿠구구구~~!!!)


어둡고 무거운 듯한 느낌이

드는 원 형태의 구체(球體).


(퍼서석.... 퍼서석.....)


거대한 원 형태의 검은 에너지는 마치 거대한

소용돌이처럼 휘날리듯 방출되면서 하늘에서

떨어지는 장대비 화살을 깔끔하게 먹어치웠다.


(넬라)

"거... 거짓말..."


(~~휘오오오~~)


수많은 화살비가 상대방의 단 일격에

박살나버리게 되자 충격에 빠진 그녀.


물론,


충격에 빠진 것은 그녀 뿐만이 아니었다.


(라인하르트)

"암흑 시리즈라니.... 저건,

[뒷세계]의 주술이잖아...."


(사라)

".........."


(제니퍼)

"저 자식... 설마 어둠의 길드 출신?"


(보보)

"..........."


(~키이이잉~)


(넬라)

".......(깜짝!!)"


화살비를 막은 그는 즉시

공격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보보)

"암흑구옥파[暗黑球玉破]."


[쿠 ~ 구 ~ 구 ~ 구 ~ 구!]


(제니퍼)

"안돼....!"


(파 ~ 앙!)


검은 구체는 정확히 그녀를

향해서 날아가기 시작 했다.


(넬라)

"나라고... 나한테도...

필살기 정돈 있다구...!"


(~키이잉~)


주력을 끌어모으는 로즈벨트.


아무래도 자신의 필살기로 구옥파를

뚫어버리고 반대편에 있는 보보에게

까지 닿게해서 끝낼 생각인듯 보였다.


(라인하르트)

'안돼... 그 판단은 틀렸어, 그녀는

암흑 시리즈의 [진정한 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이대론...!'


(~키이이잉~)


(넬라)

"내가 바라고, 그대가 원하니...

우리의 비원이 담긴 빛의 깃은

절대로 꺾이지 않을지어다...!


안티 데몬 스나이핑 템페스트

애로우 [破魔狙擊暴風矢]~!!!"


(쐐 ~ 애 ~ 액 / 콰아아아~~!)


(쿠 ~ 구 ~ 구 ~ 구!!!!)


서로 격돌하는 두 주술.


필드는 걷잡을 수 없는

엄청난 기운에 휩싸였다.


(테네브)

'ㅂㅅ년, 암흑구옥파를 상대로

필살기 정면 돌파라니, 끝났다.'


(파앗~!)


[★★★★★ 번 ~ 쩍 ★★★★★]


★★★★★....


★★★....


★★...


★..


투둑....


(테네브)

"크크크 끝났어. 로즈벨트 그 년,

팔 한짝은 남기고 뒤졌을려나??"


(사아아....)


엄청난 폭풍과 폭발의 항연이

휘몰아치고 연쇄 폭발에 의한

연기가 서서히 걷혀 갈 즈음...


(테네브)

"자아~ 처참한 시체가... 응?"


(레트)

"어.. 어...?"


(베키)

"후웅...."


암흑 주술의 힘에 먹혀서 공격을 맞고

그녀가 죽었을 거란 생각을 한 테네브.


하지만 연기가 걷힌 뒤 드러난 필드의

상황을 보고 그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넬라)

"아... 서.. 선배님..."


결론부터 말하자면 넬라는 죽지 않았다.


오히려 신체 멀쩡한 상태, 그대로.


그 대신....


(라인하르트)

"하아... 하아...."


(뚝.. 뚝..)


상처를 입은 것은 그녀의 앞에 서 있는 남자.


라인하르트 유클리드.


암흑구옥파의 힘에 밀려 분쇄된

그녀의 필살기를 대신하여 그가

직접 암흑 주술을 잠재운거였다.


[두 ~ 둥!]


(테네브)

".....이게 뭔, 이 상황

에 네가 개입한다고?"


(넬라)

"서... 선배님.... (그렁 그렁)"


(라인하르트)

"그래, 또 다시 허무하게

동료를 잃을 순 없으니까..."


"무슨 짓을 한건지는 알고 있겠지?

네놈의 개입으로 인해 3R는 이걸로

종료, 이번 판 역시 전 판과 똑같은

규칙 위반으로 너희 팀의 실격패다."


"그래, 전부 다 [계획대로]야."


"......??"


"애초에 우린 기권으로 3R를 버릴려고 했지.

하지만 넌 어떻게든 넬라 양을 죽이기 위해

인질로 기권을 무효 시키고 그녀를 강제로

출전 시켰어, 만약 그대로 진행 되게 놔두면

우린 또 다시 동료를 허무하게 잃게 되니까,

위험 해졌을 때 그녀를 구할 필요가 있었지.

그래서 생각 했고, 그 결론이 바로 이거다."


////////////////////////


[3라운드 시작 직전.]


(라인하르트)

"그건... 규칙을 이용하는거야."


(제니퍼)

"규칙....?"


"저 자식은 이상하리만큼 기존 공식전 규칙

+ 자기가 만든 특별 규칙에 집착하고 있어,

아까 사라 양이 룰렛전에서 화려한 말빨로

규칙의 허점을 이용했을 때도 규칙을 걸고

넘어지니까 녀석은 반론을 펼치지 않았지,

그럼 그때랑 똑같이 이번에도 규칙을 준수

하면서 [규칙대로] 넬라 양을 보호하면 돼."


"하지만 어떻게...? 중간에 개입

하는건 금지.... (깨달음)...!!!!"


"그래, 오히려 규칙 위반을 역이용하는거지,

그녀가 위험해질 때 개입하면 그대로 라운드

종료, 확정적으로 그 애를 지킬 수 있으니까.

팀이 패배하더라도 그녀의 '목숨'만큼은 지킬

수 있어, 반드시 어느 한쪽이 죽어야만 끝나는

데스 매치라고 지껄인들 저 규칙이 있는 이상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한다는거지."


(제니퍼)

"그럼, 로즈가 위험해진다 싶으면 제가..."


"아니, 내가 한다."


"예...?! 선배가 직접? 어째서...?"


"사라 양이나, 제니 양이나 각자 시합이

남아 있잖아 이 판을 내주면 남은 2판은

반드시 이겨야해 그러기 위해선 너희의

부상은 절대로 있어선 안되고... 간부전

규칙 상 팀 대표라서 출전 못하는 내가

3라운드에 개입 하는게 가장 베스트야."


"하지만...."


"만약에 내가 부상을 입게

되면.... 나머진 부탁할게."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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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1) +4 20.08.27 159 4 14쪽
26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0) +6 20.08.23 166 4 16쪽
26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9) +6 20.08.19 166 4 15쪽
26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8) +6 20.08.17 186 5 11쪽
266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7) +4 20.08.13 161 3 12쪽
265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6) +6 20.08.10 137 3 14쪽
264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 +8 20.08.07 113 5 13쪽
263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 +6 20.08.04 157 4 13쪽
262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 +8 20.08.02 130 7 13쪽
26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 +6 20.07.30 175 4 14쪽
26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 +4 20.07.28 147 4 13쪽
259 [2부] Episode. Utopia : Epilogue +6 20.07.24 165 5 9쪽
258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6) [完] +6 20.07.23 178 4 15쪽
257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5) +4 20.07.21 138 3 12쪽
256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4) +4 20.07.20 160 3 12쪽
255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3) +8 20.07.17 116 4 14쪽
254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2) +4 20.07.16 171 3 14쪽
253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1) +4 20.07.14 155 3 13쪽
252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4) +4 20.07.12 139 3 13쪽
251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3) +2 20.07.10 124 2 13쪽
250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2) +4 20.07.08 188 3 13쪽
249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1) +2 20.07.07 95 2 14쪽
248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6) +2 20.07.04 181 2 13쪽
247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5) +2 20.07.02 127 2 12쪽
246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4) +2 20.07.01 128 3 13쪽
245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3) +2 20.06.29 151 2 13쪽
244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2) +2 20.06.26 156 2 13쪽
243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1) +2 20.06.25 123 2 14쪽
242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10) +2 20.06.23 128 2 12쪽
241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9) +2 20.06.22 207 2 16쪽
240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8) +4 20.06.19 145 3 14쪽
239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7) +6 20.06.17 103 5 12쪽
238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6) +4 20.06.16 194 2 13쪽
237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5) +8 20.06.14 161 5 13쪽
236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4) +8 20.06.12 113 5 12쪽
235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3) +8 20.06.10 168 4 12쪽
234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2) +2 20.06.09 159 3 12쪽
233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1) +10 20.06.07 250 6 12쪽
232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6) +3 20.06.05 143 4 13쪽
231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5) +5 20.06.03 140 3 12쪽
230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4) +6 20.06.02 193 3 13쪽
229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3) 20.05.31 164 1 13쪽
228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2) +2 20.05.29 100 2 12쪽
227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1) +2 20.05.26 105 2 13쪽
»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2) 20.05.25 103 3 14쪽
225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1) 20.05.22 92 1 13쪽
224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0) 20.05.20 95 1 12쪽
223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9) 20.05.18 91 1 16쪽
222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8) 20.05.15 95 1 12쪽
221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7) 20.05.11 106 1 12쪽
220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6) 20.05.10 100 2 13쪽
219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5) 20.05.08 88 1 15쪽
218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4) 20.05.07 98 2 14쪽
217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3) 20.05.04 98 1 14쪽
216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2) 20.05.01 87 1 14쪽
215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 20.04.29 89 1 13쪽
214 [2부] Chapter 20. 낙원 : 룰렛전 (10) 20.04.27 91 1 12쪽
213 [2부] Chapter 20. 낙원 : 룰렛전 (9) 20.04.24 91 1 14쪽
212 [2부] Chapter 20. 낙원 : 룰렛전 (8) 20.03.13 104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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