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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의 뇌내 망상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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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
작품등록일 :
2019.02.10 23:11
최근연재일 :
2024.04.06 22:18
연재수 :
385 회
조회수 :
73,876
추천수 :
1,476
글자수 :
2,272,944

작성
20.08.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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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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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자
14쪽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1)

DUMMY

[★☆★☆ 콰 ~ 슉!! ★☆★☆]


놈의 머리에 정확히 꽂힌 레논의 검.


(도깨비)

"꿿꿃떩.... (부르르르)"


(츄화화확~!)


푸른 피가 분수처럼 쏟아지면서 등에 올라타

있던 그와 주변 바닥을 아주 흥건하게 적셨다.


[@@@@ 쿠 ~ 웅! @@@@]


이윽고 바닥에 쓰러진 도깨비.


부들거리면서 떨리던 몸은 이내

모든 기능이 완전히 정지 되었다.


[1st. 테스트 : 도깨비 레이드]


참여 인원 : 50명.


사망자 : 12명.


생존자 : 38명.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Ep. 11]


.........


.........


.........


.........


**********************************

[컨트롤 타워]


도깨비와의 마지막 혈전을 지켜보는 그.


마침내 요괴가 바닥에 쓰러지자

라이너는 박수를 치면서 말했다.


(짝~ 짝~ 짝~)


(슈베르크)

"마무리까지 깔쌈하네, 쟤 이름이 뭐냐?"


그의 물음에 부하는 서류를 넘기면서 말했다.


(부하)

"짧은 스포츠 머리.. 코에 반창고...

트리베론에 있는 에드워드 보육원

레논 에드워드 (12살) 라고 합니다."


"12살에 저 정도 싸움 실력에 상황

판단력까지... 직접 보니까 괜찮네."


"[후보]에 넣으시겠습니까?"


"뭐... 좀만 더 지켜보고 ㅋㅋ."

**********************************


[하얀 방]


(노엘)

"헉... 헉...."


(천화)

"하아, 하아.. 해.. 해냈다..."


(살아남은 아이들)

"해냈어... 우리가 해냈어..!"


"우와와와왓~!!!!!!!"


마침내 도깨비의 죽음이 기정사실화 되자,


생존에 성공한 애들은 서로 얼싸

안으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라스의 친구들)

"흑.. 흐읍, 라스... 네 복수

바로 되갚아줬다... 흐엉..."


(레논)

"............."


시체 위에 멍하니 앉아 있는 그.


(사아아.....)


자신이 요괴 죽였단 사실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은 건지, 먼지처럼 흩어지고 있는

도깨비의 시체를 계속 바라만 보고 있었다.


(마나)

"레논...!"


"(힐끔...)"


(~타다닷~)


그에게 다가온 그녀.


(마나)

"너... 오른팔....."


(뚝... 뚝...)


요괴에게 뜯긴 오른팔에선 여전히

붉은 피가 줄줄 흘러나오고 있었다.


자신의 오른팔에 살짝 눈길을 한번

준 다음 거둔 그는 덤덤하게 말했다.


"별로... 지금은 아무 느낌 없어."


"느낌이 없긴 무슨...!"


(~찌이익~)


빠르게 자신의 치맛자락을 찟는 그녀.


치맛자락을 헝겊 삼아 레논의

오른팔에 붕대를 감아 주었다.


".........."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글썽)"


(타다닷~)


(노엘 & 천화)

"얘들아~!!!"


(마나)

"노엘, 천화.. 둘은 다친데 없어?"


(두 사람)

"일단은...."


"그래? 정말 다행이다.. 그럼 지금 당장

나 좀 도와줘 얼른 율이한테 가봐야 돼."


(노엘)

"아......"


그녀의 대답에 소년들은 말문이 턱 막혔다.


'은율은 마나를 대신해서 자기가 직접 맞고

날아갔어, 놈이 가진 힘으로 방망이질 한번

이면 우리는 원샷원킬이다, 율이는 아마...'


두 사람은 *왼쪽 벽에 다가가기가 두려웠다.


5명이 죽었을 때처럼, 몸이 으깨진

은율을 보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에.


(*현재 은율은 잔해에 파묻혀 있는

지라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마나)

"너네 먼저 가서 율이 나올 수 있게

주변 잔해 좀 치우고 있어 나는 얘

응급 처치 마무리 하고 갈테니까."


(세 사람)

".................."


이미 소년이 죽었을거라 생각하는 남자들

하곤 달리, 그녀는 소년이 죽었을 거라는

생각조차 아예 하지않고 있는 듯 보였다.


(레논)

".....가지마"


"뭐?"


붕대를 감아주고 있는 그녀를

보면서 나직히 말을 내뱉는 그.


"저쪽에 가지 말라고, 은율은 이미..."


"닥쳐, 그 이상 말하면

붕대 쎄게 묶어버린다."


"..........."


(주르륵...)


자세히 살펴보니 이미 그녀의 눈에선

눈물이 쉴세없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마나 또한 이미 알고 있는 것이다.


(노엘)

'머리론 알고 있지만 믿기 싫어서

마음 속으론 부정하고 있던 건가...'


(천화)

".......(글썽)"


(마나)

"적어도... 수습은 해줘야 되잖아,

얼른 가서 돌덩이들 좀 치워줘..."


(노엘)

"...알았어, 갔다올게. / 가자, 천화."


(천화)

"저기 있잖아...."


"응? 왜 그래?"


"내가 잘못 본 건 아니겠지?'


(마나 & 레논)

"..........???????"


(노엘)

"뭐가..? 또 불안하게 왜 그래?"


"아니, 그... 잔해가 살짝

[들썩거린 것] 같아서...."


(세 사람)

"......?!?!?!?"


그의 대답에 남은 세 사람은 동시에

무너진 벽, 쌓인 잔해를 쳐다보았다.


[················]


미동도 없는 잔해.


"야, 너 진짜 나한테 맞을래?

움직이긴 무슨 개뿔이 움...."


[들. 썩.]


(깜짝!)


(노엘)

"봐... 봤어?"


그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면서 물었다.


(천화)

"내.... 내 말이 맞잖아,

진짜로 움직였다니까."


(마나)

"설마... 설마....!"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녀의 죽은

눈에 생기가 돌아오기 시작했다.


(레논)

"............"


(노엘)

"뭐하고 있어?! 빨리 가보자!"


부상자인 레논을 제외 하고

헐레벌떡 뛰어가는 세 사람.


바로 그 때,


[~와르르르~]


".......?!?!"


쌓여있던 잔해들이 한꺼번에 폭삭 주저앉았다.


(~불쑥~)


그 밑에서 빠져나오는 작은 손 하나.


(노엘)

"은율....!"


(마나)

"율아~!!!!"


세 명은 서둘러 빠져나온

손을 붙잡고 끌어 당겼다.


(세 사람)

"끄으응 ~ 차!"


(~털썩~)


빠져 나온 사람은 당연하게도

피투성이 상태로 기절한 소년.


(마나)

"하아.. 하아... (~스윽~)"


그녀는 심장의 박동 소리를 듣기 위해

서둘러 그의 가슴에 자신의 귀를 갖다

대면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기다렸다.


[.........]


[.........]


[.........]


[@@@ 두 ~ 근! @@@]


"......!!!!!"


(두근, 두근, 두근...)


"율이... 율이가...."


(노엘)

".........(꿀꺽)"


"살아 있어... (왈칵!) 흐앙..."


소년을 꼬옥 껴안으면서 마침내

참고 있던 울음을 쏟아내는 그녀.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레논은

믿을 수 없단 표정을 지었다.


'말도 안돼... 원샷 원킬... 한방이면

뒤지는 도깨비의 일격을 맞고도....

아직 살아있다고...? 은율... 너는...

대체 정체가 뭐야? 진짜... 진짜로...'


[괴물 인거냐...?]


(치익~ 치지직~)


{아~ 아~ 내 목소리 잘 들리지?}


(깜짝~!)


(노엘)

"납치범인가?!"


그 순간 천장에 달려있는 확성기에서

납치범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 했다.


{우선... 테스트에서 살아남은

서른 여덟 명 모두 축하한다.}


(천화)

"서른....."


(레논)

"여덟 명...."


(노엘)

'그렇담, 죽은 애들은

총.... 열 두명인가......'


대충 어림 짐작으로 처음에 50명 정도 있었

다는 건 알고 있었기에 이번 싸움으로 최종

열 두명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면서

'다음 테스트'가 시작 될 까지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시간을 주도록 하마.}


그의 말에 기뻐하고 있던, 아이들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고 말았다.


(노엘)

"뭐... 라고?"


(레논)

"다음.. 테스트..? 이게 끝이

아니라고?!?! (욱씬~!) 윽...."


(마나)

"아......"


{자기가 지금 당장 뒤지기 일보 직전으로

심한 부상을 입었는데 어찌 해야 하나...

그런 걱정은 안해도 좋다, 살아만 있으면

이쪽에서 전부 말끔하게 치료 해줄테니.}


(노엘)

'살아만 있으면 전부 치료 해준다고?

죽게 내버려둘덴 언제고 이제 와서?

도대체 우릴 가지고 뭘 하려는거야...'


계속해서 이어지는 납치범의 통보에

아이들은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


한편, [연구소 바깥]


객실에서 나오자 마자 직원들이 튀어

나왔는데 정찰조에게 볼 일이 있다고

말하면서 곧장 바깥으로 나온 벨로트.


(크리스티나)

'바깥으로 나가는건 전혀 막지 않는다라,

하긴, 애초에 막을 명분도 없겠지만서도.'


허나 문제는 그게 아니라 객실에서


'나오자 마자'


직원들이 곧바로 자신을

'맞이' 했다는 점이었다.


'역시.. 우리들은 감시 당하고 있어,

슈베르크 라이너의 지시인가? 그는

뭣 때문에 자신을 지켜주는 호위를

감시 하는거지? 내 생각이 맞다면...'


(~삑~)


그녀는 손목에 차고 있던

팔찌의 버튼을 꾹 눌렀다.


(병사 A)

{여기는 A조. 중사님 무슨 일이십니까?}


(병사 B)

{여기는 B조. 이상 없습니다.}


"잠깐만 연구소 앞으로 다시 모여봐."


그녀는 바깥에서 대기하던

정찰조를 다시 불러들였다.


///////


(그람 하사)

"A조 복귀 완료."


(3성 단원)

"B조 마찬가지로 복귀 했습니다."


(크리스티나)

"여기.. 연구소 주변 지형은 어때?"


(그람 하사)

"북 · 서쪽은 전부 가파른 절벽으로 이어져

있으며.. 동쪽은 북부 중심 산인 쿠온 산과

연결 되어 있고, 남쪽은 저희가 지나 왔던

보통의 오르막 산길로 형성 되어 있습니다."


"흐음, 그러면 마차까지 들어올 수 있는

평범한 길은 남쪽 하나 뿐이라 이건가..."


'[남쪽만 막으면] 길 없음이라 만약 연구소가

아니라 성을 지었다면 천혜의 요새가 되었을

정도로 신이 내린 명당이다, 그 남자는 이런

장소를 잘도 찾아냈군, 지리 쪽도 겸업하나?'


(~홱~)


그녀는 연구소 쪽을 다시 한번 쳐다보았다.


".........."


(단원 C)

"왜 그러십니까 중사님?"


"아니 그게.. 뭔가 이상해서."


"이상하다뇨?"


"그 남자가 우리한테 쉬라고 했던 객실..

그 방엔 차단 결계가 발동되고 있었거든."


(그람)

"....?! / 차단 결계 말씀이십니까..?"


"그래 방음벽 자체는 건물을 지을 때 전부

옵션으로 포함되어 있던 거라고 치더라도

차단 결계 만큼은 예외지, 제국 건축법 그

어디에도 퇴마 아카데미를 제외하고 결계

술식을 의무로 넣으라는 조항은 없으니까."


(그람)

"중사 님께서 그 무엇도 느끼지도, 듣지도

못하게 하려고 일부러 방 안에 결계를...?"


"내 생각은 그런데, 너희들은 어때?"


그녀의 질문에 부하들은 생각에 잠겼다.


"확실히 보안 때문이라는 것 치곤

결계는 좀 과하다 싶을 정도군요."


(기사단원's)

"저희들의 생각도 그러 합니다."


(크리스티나)

"연구소 안에서 진행 한다는 프로젝트

나는 그게 아무래도 조금 마음에 걸려."


(단원 A)

"탑의 인간이 무언가 제국법에

위반하는 짓을 한다는 겁니까?"


(단원 B)

"에이, 설마~ 중앙 탑 소속 특별 간부인

자가 미쳤다고 그런 짓을? 애초에 그런

짓을 할꺼면 왜 우리 기사단한테 호위를

맡겼겠어? 불마국 주수관이랑 팔짱까지

끼고 범죄를 저지르겠다 선언 하는거랑

다를 빠 없는데? 그냥 자폭하는 거잖아."


"............"


엇갈리는 의견들.


그녀는 자신의 명석한 두뇌를

굴리면서 추리하기 시작 했다.


'애초에.. 왜 우리한테 호위를 요청한거지?

미켈 님께서는 탑의 퇴마사만으론 인원에

*여유가 없어서 요청을 했다곤 말했지만.."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


중앙 탑 안에 들어갔을 때.


엄청 중대한 일이 있어서, 탑의 퇴마사들이

바삐 움직이는 것 같은 인상은 딱히 없었다.


'뭐.. 이건 그저 외부인으로서의 색안경

일 수도,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부분의 차이가 크다는 것은 잘 아니까..'


딱히 바빠서 인원이 없다는 것에 대해

꼬투리 잡을 만한 부분은 없으니 패스.


'잠깐만 그 때....'


~~~~~~~~~~~~~~~~~~~~~~~~~

[Flash Back]


(미켈)

"인사해라, '네 부탁' 땜에 널 호위하러

기사단에 파견 나오신 벨로트 중사다."

~~~~~~~~~~~~~~~~~~~~~~~~~


'미켈 님은 분명.... 라이너 씨에게

네 부탁 때문에 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는 것은....


기사단에 호위 요청을 한 것은

서류상으론 미켈 하이드이지만,


기사단의 호위를 '직접 원했던'

사람은 라이너 씨 본인이란 뜻.


탑의 간부라는 위치쯤 되면 다소 껄끄러운

'황실의 검'보단 조금 더 마음대로 다루기

쉬운 사설 경호 같은 것도 둘 수 있고 개인

경호를 구할 방법이야 얼마든지 존재한다.


'뭐, 기사단에 요청하면 돈이야 안들겠지만

어차피 결국 다 세금에 비용이 포함되니까.

탑이 돈을 아낄려고 기사단에 요청했다 란

것도 납득하긴 어렵지 부는 차고 넘칠텐데.'


생각하면 생각 할 수록 점점 더, 그 남자가

대체 무슨 생각으로 기사단을 호위로 요청

한 것인지 의문만 차곡차곡 쌓일 뿐이었다.


".........(흠칫)"


그 순간, 연구소로 가는 길에


자신들을 습격해 라이너를 죽이려

했었던 자객 단체가 떠오른 그녀.


'[S · S].... 분명 이름을 풀이하면

[Science Society] 라고 했었나?'


"너희, 가는 길에 우리를 습격

했던 자객들 시체 어따 뒀어?"


"예? 그거야... 중사님께서 미리 신원

파악 하셨으니 곧장, 마차에 실어서

북부 기사단 지부로 보냈습니다만..."


"그래?"


"자객들 시체는 왜 신경 쓰십니까?"


"............"


그녀는 한참 생각을 하다 입을 열었다.


"릿지."


(*릿지)

"넷.....!"


(*3성 병사)


"넌 지금 당장 북부 지부로 가서

그 자객 놈들 신원 다시 확인해."


"예? 지금 바로 말씀이십니까?"


"엉, 제국민 아카이브에 등록된 사진이랑

이름이랑 일치하는지 철저하게 확인하고

또 [S · S]란 단체에 대해서도 조사해 와."


"알겠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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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2) +6 20.08.30 117 6 13쪽
»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1) +4 20.08.27 160 4 14쪽
26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0) +6 20.08.23 169 4 16쪽
26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9) +6 20.08.19 166 4 15쪽
26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8) +6 20.08.17 186 5 11쪽
266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7) +4 20.08.13 161 3 12쪽
265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6) +6 20.08.10 137 3 14쪽
264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 +8 20.08.07 113 5 13쪽
263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 +6 20.08.04 157 4 13쪽
262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 +8 20.08.02 130 7 13쪽
26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 +6 20.07.30 176 4 14쪽
26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 +4 20.07.28 147 4 13쪽
259 [2부] Episode. Utopia : Epilogue +6 20.07.24 165 5 9쪽
258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6) [完] +6 20.07.23 179 4 15쪽
257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5) +4 20.07.21 138 3 12쪽
256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4) +4 20.07.20 161 3 12쪽
255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3) +8 20.07.17 116 4 14쪽
254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2) +4 20.07.16 171 3 14쪽
253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1) +4 20.07.14 155 3 13쪽
252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4) +4 20.07.12 139 3 13쪽
251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3) +2 20.07.10 124 2 13쪽
250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2) +4 20.07.08 188 3 13쪽
249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1) +2 20.07.07 95 2 14쪽
248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6) +2 20.07.04 182 2 13쪽
247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5) +2 20.07.02 128 2 12쪽
246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4) +2 20.07.01 131 3 13쪽
245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3) +2 20.06.29 153 2 13쪽
244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2) +2 20.06.26 157 2 13쪽
243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1) +2 20.06.25 126 2 14쪽
242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10) +2 20.06.23 132 2 12쪽
241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9) +2 20.06.22 209 2 16쪽
240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8) +4 20.06.19 147 3 14쪽
239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7) +6 20.06.17 104 5 12쪽
238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6) +4 20.06.16 195 2 13쪽
237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5) +8 20.06.14 161 5 13쪽
236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4) +8 20.06.12 113 5 12쪽
235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3) +8 20.06.10 168 4 12쪽
234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2) +2 20.06.09 159 3 12쪽
233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1) +10 20.06.07 251 6 12쪽
232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6) +3 20.06.05 145 4 13쪽
231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5) +5 20.06.03 140 3 12쪽
230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4) +6 20.06.02 193 3 13쪽
229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3) 20.05.31 164 1 13쪽
228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2) +2 20.05.29 100 2 12쪽
227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1) +2 20.05.26 105 2 13쪽
226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2) 20.05.25 103 3 14쪽
225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1) 20.05.22 92 1 13쪽
224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0) 20.05.20 96 1 12쪽
223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9) 20.05.18 91 1 16쪽
222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8) 20.05.15 95 1 12쪽
221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7) 20.05.11 106 1 12쪽
220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6) 20.05.10 100 2 13쪽
219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5) 20.05.08 88 1 15쪽
218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4) 20.05.07 98 2 14쪽
217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3) 20.05.04 98 1 14쪽
216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2) 20.05.01 87 1 14쪽
215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 20.04.29 89 1 13쪽
214 [2부] Chapter 20. 낙원 : 룰렛전 (10) 20.04.27 91 1 12쪽
213 [2부] Chapter 20. 낙원 : 룰렛전 (9) 20.04.24 91 1 14쪽
212 [2부] Chapter 20. 낙원 : 룰렛전 (8) 20.03.13 104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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