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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의 뇌내 망상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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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
작품등록일 :
2019.02.10 23:11
최근연재일 :
2024.04.06 22:18
연재수 :
385 회
조회수 :
73,873
추천수 :
1,476
글자수 :
2,272,944

작성
20.07.2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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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추천
4
글자
15쪽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6) [完]

DUMMY

2부 크라이스 편.


First Story Arc.


Episode. Utopia : Last story.


*******************************


(쏴아아아아...)


왜 항상, 슬픈 일이 생겼을땐

요괴같이 비가 내리는 것일까.


여름 장마철은 이미 한참 전에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장례식이 열린 날 굵은 빗줄기가

희생자들이 흘린 피를 씻겨주듯 쏟아졌다.


(쏴아아아아...)


장례식 전날.


불마국 본부가 발표한 사망자의

숫자는 그야말로 어마무시 했다.


페가수스, 페어리, 그리폰, 기린, 해태.


페페 연합과 그리폰 간의 학기말 평가

단두대 매치를 구경 or 참여하기 위해

연무장에 모였던 5대 진영 소속 원생들.


총합 : *154명.


(*교수들을 제외하고 연무장에

있던 원생, 전체 숫자만 집계.)


그 중에서.....


신원 확인이 된 피해자 측

사망자 : 107명. (상승 중)


아직까지 시체를 찾지 못한

실종자 : 20명. (사망 유력)


용의자 테네브 폰 펠그란트 및

공범 : 루나 아르델, 보보, 레트,

테오, 베키 트리스탄, 테리우스.


실종 사건 주동자 그리폰

핵심 멤버 *7명 전원 사망.


(*But 시체 확보는 미완료 상태.)


「생존자 그룹」


[무소속]


무기 카이덴, 아야 아네모네.


[페가수스]


칸 에일른, 라인하르트 유클리드,

코코, 다미안 롯트, 유이 니나브.


[페어리]


마리 L 프랑벨, 넬라 로즈벨트,

섀블랑, 파이, 제니퍼 프라우드.


[기린]


시온 프라우드, 필립.


[해태]


사라, 비바.


[그리폰]


홍륜.


[학생회]


레온 투 벵 아스타르,

이자벨라 그레이스.


[교수]


로한 큐라트 진저백,

크리스티나 L 벨로트.


도합 : 21명.


게다가 생존자들이 모두 몸성히

살아 돌아온 것조차도 아니었다.


[의식 불명]


레온, 넬라, *리무.


(*사건 발생 이전부터 테네브의 흉계에

당해서 의식 불명 상태인 학생회 멤버).


[중상자]


라인하르트, *칸 에일른, 마리,

무기, 아야, 제니퍼, 이자벨라.


(*본인은 괜찮다면서 허세

부리지만, 누가 봐도 중상.)


[경상자]


의식 불명, 중상자를 제외한 전원.


그리고 앞서, 리무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테네브의 함정에 빠졌던 *학생회 멤버들.


중상 : 지오 반크, 데릭 크리시우스.


경상 : 소피아 루루.


(*학생회 소속 유일 사망자인 서기

알렉스는 검은대지에서 생을 마감,

안젤리카의 경우 텔레포트 이전에

연무장 바깥에서 리무를 보호하고

있었던 터라 화를 면할 수 있었다.)


두 교수를 포함한 피해자 148명 중에서

고작 21명만이 살아 돌아왔다는 사실은

세간에 커다란 충격을 안겨다 주었으며...


크라이스 아카데미는 사건 후속 조사로

인해 잠정 휴교 상태를 맞이하게 되었다.


----------------------------------


[크라이스 원생 합동 장례식장]


(~웅성 웅성~ / ~와글와글~)


"흐윽.... 흑흑흑....."


수많은 조문객들이 몰려든 장례식장.


죽은 사람이 많은 많큼, 고인의 가족,

친인척, 친구, 지인들은 장례 식장이

열리자마자 구름처럼 몰려 들어왔다.


(조문객 A)

"어쩌다 이런 일이...."


(조문객 B)

"펠그란트 가문의 후계자가

사실은 싸이코였단 소문이...."


(조문객 C)

"이번 일로 귀족계도 정말 큰일이군요..."


///////////


[합동 장례식장 : 페어리 구역]


(섀블랑)

"캣시가... 캣시가 죽었었다니...."


(뚝.... 뚝....)


*(마리)

".............."


*(제니퍼)

"................."


(*중상인 그녀들은 병원에서 안정을

취해야 하지만, 어떻게든 장례식에

참여하고 싶다 말해서 참가하는 중)


그녀의 시체는 본래, 공중 정원에 있었지만

그 당시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테네브

일당과 전투하는 중이었으며, 결계의 파괴

여파로 인해 정원 또한 같이 붕괴되고 있는


급박한 상황이었던 터라 끝까지 그 장소에

남아있던 세 남자가 기절해 있던 제니퍼를

챙기는 것까진 좋았지만 구석에 있는 캣시의

시체마저 챙기기엔 시간적 여유는 없었으며,


시체는 아마도 끝이 보이지

않는 깊은 낭떠러지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추측 되었다.


(제니퍼)

'검은 숲 앞에서 남겨뒀던 *헨슨이랑

다른 페어리 멤버들도 결국...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다같이 이동했어야...'


[*Chapter 19. 낙원 [樂園] (4).]


(척, 척, 척!)


(마리)

".........?"


(~스윽~)


[★★★★ 철썩~!! ★★★★]


(섀블랑 & 제니퍼)

".......!!!!!!"


애들의 영정 사진 앞에서 묵념

하고 있던 와중 갑자기 누군가

다가와서 마리의 뺨을 때렸다.


순식간에 가라앉은 식장 분위기.


(마리)

"윽......."


(제니퍼)

"잠깐, 저기요! 누구신데 다짜고짜..."


(어느 아줌마)

"나 *섈리 애미다."


(제니퍼)

"........!!"


섈리는 검은 숲에서 아라크넥에게 잡아

먹혔던 페어리 소속 하급반 원생이었다.


[*Chapter 19. 낙원 [樂園] (6).]


(제니퍼)

'직접 보진 못했지만, 캣시랑 넬라가

그 요괴한테 당했다고 알려줬었지...'


(아줌마)

"네가 페어리 소속 대표라고 들었다,

대표면, 리더로서 같은 소속 애들을

책임져야 하는 거 아니야?? 그런데

왜 우리 딸은 못 살린거야 대체 왜?!"


(마리)

".........."


(제니퍼)

"저기 아주머니....."


"너는 빠져 있어!!"


"..........."


"거기, 잘나신 소속 대표 양 말해봐,

왜 너네는 살아남았는데 우리 애는

못 살아남은거야? 어째서? 어째서?"


마리의 멱살을 잡고 흔드는 아주머니.


".........(꽈악)"


그녀는 알고 있었다.


딸을 잃은 슬픔과 분노 때문에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사실을.


어디가서 하소연 할 곳도 없기 때문에

괜히 자신을 잡고 물고 늘어지는 것을...


마리는 나직히 입을 열었다.


"그건, 댁의 따님께서.....

너무 [약했기] 때문입니다."


(제니퍼 & 섀블랑)

"............?!?!?!"


(섈리 엄마)

".........!!!!"


[★★★ 철썩~!!! ★★★]


그녀가 뱉은 말에 분노한 아줌마는

다시 한번 그녀에게 따귀를 날렸다.


"방금 뭐라 그랬어? 어?

어디 또 한번 지껄여봐!!"


(휘익~!)


(제니퍼)

"아주머니, 이제 그만하세요!"


보다 못한 그녀와 다른 조문객이

마리의 멱살을 잡은 손을 강제로

풀게 만들고 서로 떨어지게 했다.


(섈리 엄마)

"다시 한번 말해보라고!!!"


(섀블랑)

"언니, 잠깐 나가있자 응?"


(마리)

".........."


잠깐 자리를 벗어나자는 섀블랑의

말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식장에서

한발자국도 움직이려 하지 않았다.


(제니퍼)

"뭐해? 얼른 안나가고?!"


"이거 놔~!! (아둥바둥)"


(저벅, 저벅.)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재차

아줌마에게 가까이 다가선 그녀.


(마리)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따님께서

죽은 이유는 [약했기] 때문입니다."


"허.... (어이 상실)"


"그리고......"


(주르륵....)


(깜짝!)


그녀의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저 또한 [약했기] 때문입니다."


(섈리 엄마)

".............."


"리더라는 직책을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형편 없을 정도로 너무 약했기 땜에,

모두를 지킬 힘이 없었습니다... 너무나도

무능하고 무력 했습니다 어머님... 그러니

고작 이런 걸로 분이 풀리신다고 하시면...

어머님의 분이 풀릴 때까지 전 맞겠습니다."


(털썩~!)


무릎을 꿇은 마리.


그녀는 거의 절하다시피 바닥에

엎드리면서 눈물을 쏟아내었다.


"이런 등신이 대표라서... 너무나도

송구하고 죄송합니다.... (뚝.. 뚝..)"


(섀블랑)

"언니..... (글썽)"


(제니퍼)

".............."


(섈리 엄마)

".............."


그녀의 진심을 전해들은 아줌마 역시

난동 피우던 행동을 멈추고 사과했다.


"미안하구나....."


**********************************


[합동 장례식장 : 페가수스 구역]


(쏴아아아~~)


(칸 에일른)

"하아, 진심 기분 뭣 같네...."


처마 밑에서 쏟아지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고 있던 그때.


(여자)

"여기 있으셨네요, 에일른 씨."


"응....?"


사라가 그에게 찾아왔다.


"뭐야, 네가 왜 여기에? 그 뭐냐... 네

후배 님 옆에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카이덴 군 곁에는 지금 율이가

케어 하러 갔으니까, 괜찮아요."


"율이....?"


"아아, 친한 동생이에요."


"흐음... 그래서 무슨 일인데?"


"라인하르트 씨는 어찌....."


"너도 알잖아, 치유 주술 만만세인거."


"............"


"이번 사건 스케일 때문인지 우리

생존자들한테 제국에서도 내로라

하는 치유사들이 잔뜩 지원 왔잖아?

덕분에, 걔 손 안짤라도 될 거 같다."


"정말 다행이네요."


"단순히 라인 안부 물어볼려고 나

찾아온건 아닐테고 슬슬 본론 좀

말하지? 뭐 땜에 날 찾아 온거야?"


"역시... 눈치 하나는 기막히네요;;;;"


"척하면 척이지 우리가 언제 사석

에서 따로 볼 정도로 친했었다고."


"너무 하네요, 그래도 전 같이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오면서

조금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구라, 즐~ / 됐고 빨랑 용건 말해."


"에일른 씨는 [뒷세계 주술]에 대해서

알고 있는 정보라던가 좀 있으신가요?"


"뒷세계 주술?"


"예.. 넬라 양이랑 학생회 리무 양, 둘이

같은 저주에 걸렸다는 건 알고 계시죠?"


"걔넨 지금 불마국이 해결 방법을 조사하고

있잖아 그 두 사람 말고도 들어서 안거지만

회장도 흑막한테 당해서 의식 불명이라며?

그것 땜에 아이라 걔 완전 난리도 아니던데,

뭐, 암튼... 우리 조사 받을 때 적들이 무슨

주술 썼는지 다 말 했을거 아냐? 그 정보를

바탕으로 저주 해결은 그쪽이 알아서 하겠지."


"확실히 불마국 쪽에서 조사하고 있으니까

가만히 있어도 되겠죠... 하지만 넬라 양은

저랑 같이 트리스탄이랑 싸우다가 그렇게

된 거라서 도저히 가만히 있지 못하겠어요."


"응? 너 설마 걔가 의식불명 된 거에

책임감을 느낀다 뭐 그런거야? 네가

그런 것도 아니고 적한테 당한건데?"


".............."


"너도 참 피곤한 성격이네....."


"당신이 무감각한 거겠죠."


"쯥... 아무튼 뒷세계 주술이라... 베키

그 년도 당근 암흑 시리즈를 썼겠지?"


".......(끄덕)"


"나도 암흑 시리즈에 대해서 말로만

들어서 알고 있지 구체적인건 몰라."


"역시.... 그런가요?"


"하지만 내가 발이 넓은지라 암흑 시리즈에

대해 잘 알고 있을법한 전문가는 알고 있지."


"........!!"


***************************************


[수도 크라이스 종합 병원]


(새근 새근...)


(무기)

"..........."


수많은 링거 다발에 꽃힌

체로 잠들어 있는 카이덴.


그는 그 날로부터 벌써 며칠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드르륵~!)


(아야)

"아, 율아.... 왔어?


(은율)

"여긴 이제 나한테 맡기고

너도 얼른 누워서 쉬어둬."


의자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던 아야에게

율이가 다가와 담요를 건내면서 말했다.


"으응 아니야.... 내가...."


(은율)

"너도 부상자잖아, 얼른 침대에 누워서

쉬고 있어, 얼굴도 아직 많이 부었는데..."


"..........."


"너희랑 사라 씨가 사라졌다 들었을 때

진심으로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 다들

무사히 돌아와서 망정이지.. (연기톤)"


"저기, 율아...."


"응, 뭐 필요한 거 있어??

말만해 가져다 줄테니까."


"궁금한 게 있는데... 너는...."


(삐리리릿~!)


그 순간, IA의 벨소리가 울려퍼졌다.


"아, 나 잠만 통화 좀....."


".........."


(드르륵~ 탁~!)


"네, 저에요."


(쟝 슈하인)

{yo~! 잘 지냈어? 너에 대한 기사가

왕창 쏟아지고 있는 건 알고 있지?

고생 많이 했을텐데 몸은 좀 어때?}


(은율)

"됐고, 간단하게 용건만."


{쳇, 하여간... 차갑기는~ 그 때

너가 보내 줬던 아카이브 정보

있잖아, 그거 해독 다 끝났어.}


".....!! / 흑막 ㅅㄲ 정체에

관한 단서도 물론 있겠죠?"


{당연하지, 내가 말하는 거

들을래? 아님, 직접 볼래?}


"당연히 직접 볼 겁니다 셋팅 해두세요."


{ㅇㅋ~}


(삑!)


'좋아.... 신상 정보를 알고 있으면

놈은 거의 다 잡은거나 마찬가지.'


소년은 서둘러 아야에게 돌아가 말했다.


"저기, 미안..... 나 급한 일이

생겨서 금방 돌아올테니까."


"으응 아냐, 천천히 볼 일 보고 와."


"빨리 돌아올게."


(~타다닷~)


(아야)

"............."


***********************************


[대도시 아키니아 중심가 음식점 객실]


(은율)

"하아... 하아... / 저 왔습니다."


(쟝 슈하인)

"무진장 빨리 왔네..;; 물 좀 마셔."


"얼른 정보나 넘겨주시죠."


"성미 급하기는..... 자~"


(~스윽~)


아카이브에 담긴 정보를

패널에 송신 해주는 그.


(~띠링~)


정보를 전달 받은 그는 곧장

내용들을 훑어보기 시작했다.


"키메라 일지 연구서, 실험 보고서.

이게 뭐야, 총괄 담당자 슈베르크?

서류 마다 이 이름이 적혀 있는데,

그럼 이 자식이 흑막이라는건가?"


"뭐.. 네가 나한테 말해준 대로라면

그렇겠지? 그나저나 진짜 놀랐다,

설마 사건의 배후가 그 자일 줄은..."


"하? 그게 무슨... 아는 사람입니까?"


"응? 너 이 사람 몰라? 좀 유명 했는데

[슈베르크 라이너], 5년 전까지만 해도

중앙 탑의 젋은 천재 과학자로서 엄청

이름 날리고 다녔어, 탑을 나온 뒤로는

잠수 타서 잊혀졌지만... 이 사진 봐봐."


그가 자신의 패널로 슈베르크의

사진을 띄어서 보여준 그 순간.


".....(흠칫!!!!)"


순간적으로 숨이 멎는 느낌이 들었다.


~~~~~~~~~~~~~~~~~~~~~~~~~~~

[Flash Back]


(젊은 남자)

"다들 안녕? 만나서 반가워 우리 친구들

내 이름은 별로 안 궁금 할테니까 패스

하는걸로 하고 지금부터 게임을 할 건데..."

~~~~~~~~~~~~~~~~~~~~~~~~~~~


(은율)

"하하.. 하하하.... 아하하하..."


(쟝 슈하인)

".....?? / 갑자기 왜 그래?"


"이 ㅅㄲ 였구나.... (중얼)"


(뿌드득!)


(쟝 슈하인)

'ㅁㅊ... 엄청난 살기(殺氣)다....'


(콰직!)


소년은 페이스를 유지 못하고

흥분한 나머지, 쟝의 패널을

부러뜨리는 실수를 범해버렸다.


"아....;;;; 내 껀데.. (ㅠ_ㅠ ;;)"


(은율)

'드디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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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2) +6 20.08.30 117 6 13쪽
27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1) +4 20.08.27 159 4 14쪽
269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0) +6 20.08.23 169 4 16쪽
268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9) +6 20.08.19 166 4 15쪽
267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8) +6 20.08.17 186 5 11쪽
266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7) +4 20.08.13 161 3 12쪽
265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6) +6 20.08.10 137 3 14쪽
264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5) +8 20.08.07 113 5 13쪽
263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4) +6 20.08.04 157 4 13쪽
262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3) +8 20.08.02 130 7 13쪽
261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2) +6 20.07.30 176 4 14쪽
260 Rebirth Story : Episode. 은율 (1) +4 20.07.28 147 4 13쪽
259 [2부] Episode. Utopia : Epilogue +6 20.07.24 165 5 9쪽
»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6) [完] +6 20.07.23 179 4 15쪽
257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5) +4 20.07.21 138 3 12쪽
256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4) +4 20.07.20 161 3 12쪽
255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3) +8 20.07.17 116 4 14쪽
254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2) +4 20.07.16 171 3 14쪽
253 [2부] Chapter 26. 낙원 : 생존자들 (1) +4 20.07.14 155 3 13쪽
252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4) +4 20.07.12 139 3 13쪽
251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3) +2 20.07.10 124 2 13쪽
250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2) +4 20.07.08 188 3 13쪽
249 [2부] Chapter 25. 낙원 : 조커 (1) +2 20.07.07 95 2 14쪽
248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6) +2 20.07.04 182 2 13쪽
247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5) +2 20.07.02 128 2 12쪽
246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4) +2 20.07.01 131 3 13쪽
245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3) +2 20.06.29 153 2 13쪽
244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2) +2 20.06.26 157 2 13쪽
243 [2부] Chapter 24. 낙원 : 회고 (1) +2 20.06.25 126 2 14쪽
242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10) +2 20.06.23 132 2 12쪽
241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9) +2 20.06.22 209 2 16쪽
240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8) +4 20.06.19 147 3 14쪽
239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7) +6 20.06.17 104 5 12쪽
238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6) +4 20.06.16 195 2 13쪽
237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5) +8 20.06.14 161 5 13쪽
236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4) +8 20.06.12 113 5 12쪽
235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3) +8 20.06.10 168 4 12쪽
234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2) +2 20.06.09 159 3 12쪽
233 [2부] Chapter 23. 낙원 : 최종국면 (1) +10 20.06.07 251 6 12쪽
232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6) +3 20.06.05 144 4 13쪽
231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5) +5 20.06.03 140 3 12쪽
230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4) +6 20.06.02 193 3 13쪽
229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3) 20.05.31 164 1 13쪽
228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2) +2 20.05.29 100 2 12쪽
227 [2부] Chapter 22. 낙원 : 전환점 (1) +2 20.05.26 105 2 13쪽
226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2) 20.05.25 103 3 14쪽
225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1) 20.05.22 92 1 13쪽
224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0) 20.05.20 96 1 12쪽
223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9) 20.05.18 91 1 16쪽
222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8) 20.05.15 95 1 12쪽
221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7) 20.05.11 106 1 12쪽
220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6) 20.05.10 100 2 13쪽
219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5) 20.05.08 88 1 15쪽
218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4) 20.05.07 98 2 14쪽
217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3) 20.05.04 98 1 14쪽
216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2) 20.05.01 87 1 14쪽
215 [2부] Chapter 21. 낙원 : 간부전 (1) 20.04.29 89 1 13쪽
214 [2부] Chapter 20. 낙원 : 룰렛전 (10) 20.04.27 91 1 12쪽
213 [2부] Chapter 20. 낙원 : 룰렛전 (9) 20.04.24 91 1 14쪽
212 [2부] Chapter 20. 낙원 : 룰렛전 (8) 20.03.13 104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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