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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전쟁·밀리터리

필스너
작품등록일 :
2022.05.11 11:45
최근연재일 :
2022.06.11 08:43
연재수 :
61 회
조회수 :
1,239
추천수 :
195
글자수 :
762,180

작품소개

 1653년(효종 4년), 무역선을 타고 네덜란드를 떠나, 대서양과 인도양을 거쳐, 일본의 나가사키로 향하던 젊은 선원 하멜은, 제주도 근처 해상에서 거센 풍랑을 만나 배가 난파하여, 살아남은 선원들과 함께 간신히 육지에 표류하였으나, 곧 제주도 관원에게 체포되어 조선에 강제로 억류됩니다.
이후 하멜은 조선에서 보낸 13년 동안의 행적을 꼼꼼하게 기록하였고, 극적으로 조선을 탈출하여 고국 네덜란드로 돌아간 후에는, 그 기록을 토대로 소위 ‘하멜 표류기’라는 책을 출간하는데, 마르코 폴로의 '동방 견문록' 이후 미지의 세계에 대한 유럽인의 호기심을 반영하듯, 당시 '하멜 표류기'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필자는 이 ‘하멜 표류기’를 모티브로, 동서양의 실제 인물과 역사를 소재로 삼아, ‘이스트 포인트’라는 사관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경쟁과 우정, 사랑과 배신의 이야기를, 판타지 세상에서 한 번 그려 보았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천재적인 상상과 스케치,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위대한 발명품을 아우르는 '르네상스 시대'의 눈부신 발전과, 동방을 정복하겠다는 '대항해 시대'의 거친 야망이 서양의 소재라면, 명나라의 멸망과 청나라의 흥기, 병자호란의 발발과 이후 전개된 효종의 북벌 준비가 동양의 소재입니다.
 인간 중심의 시각에서 자연을 정복하고 다스리겠다는 서구적인 사상과는 다르게, 자연 그 자체를 존중하고 이에 동화되어 살았던 우리 조상들의 순수하고 겸손한 자세도 중요한 주제로 택했습니다. 모진 시련을 견디며 조국의 미래를 위해 참고 헌신했지만, 권력의 암투 속에 억울하게 죽음


이스트 포인트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61 <60화> -최종회- 22.06.11 24 0 15쪽
60 <59화> 22.06.11 15 0 16쪽
59 <58화> 22.06.10 15 0 24쪽
58 <57화> 22.06.10 16 0 19쪽
57 <56화> 22.06.09 17 0 24쪽
56 <55화> 22.06.09 15 0 19쪽
55 <54화> 22.06.08 15 0 22쪽
54 <53화> 22.06.08 15 0 16쪽
53 <52화> 22.06.07 17 0 24쪽
52 <51화> 22.06.07 15 1 19쪽
51 <50화> 22.06.04 17 1 22쪽
50 <49화> 22.06.04 15 1 18쪽
49 <48화> 22.06.03 19 2 27쪽
48 <47화> 22.06.03 17 2 20쪽
47 <46화> 22.06.02 17 0 23쪽
46 <45화> 22.06.02 14 0 32쪽
45 <44화> 22.06.01 22 0 28쪽
44 <43화> 22.06.01 17 0 33쪽
43 <42화> 22.05.31 20 1 30쪽
42 <41화> 22.05.31 19 0 28쪽
41 <40화> 22.05.30 18 0 25쪽
40 <39화> 22.05.30 15 0 24쪽
39 <38화> 22.05.29 16 0 30쪽
38 <37화> 22.05.29 17 0 50쪽
37 <36화> 22.05.28 20 0 46쪽
36 <35화> 22.05.28 16 0 25쪽
35 <34화> 22.05.27 19 1 34쪽
34 <33화> 22.05.27 15 1 22쪽
33 <32화> 22.05.26 19 0 36쪽
32 <31화> 22.05.26 19 0 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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