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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인더 뉴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LADEO
작품등록일 :
2017.09.14 21:22
최근연재일 :
2021.02.08 10:37
연재수 :
246 회
조회수 :
26,824
추천수 :
328
글자수 :
670,937

작성
19.12.06 23:00
조회
39
추천
1
글자
6쪽

125화 연기의 도시(2)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DUMMY

"둘 다 방독면 부터 써."

여자가 청년과 남자에게 각각 방독면을 건냈고, 둘은 아무 의심 없이 장착했다.

"근데 방독면은 왜..?"

청년이 여자에게 물었다.

"앞을 봐라 등신아, 뿌옇잖아, 저게다 공장에서 나온 거라면 저걸 마셔도 되겠다, 그치 들이 마셔, 숨이 쉬기가 힘들어 질 거야."

"그럼 출발하자."

여자가 앞으로 나아가며 말했고, 남자는 그녀의 뒤를 쫒아갔다, 청년 또한 한숨을 쉬더니 그 둘의 뒤를 쫒아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셋은 떨어졌다.

"저기.. 어디 가셨죠...?"

청년은 앞으로 달리면서 둘을 찾으려고 했지만, 불가능한 일이었다.

"어이 어디 있다가 오는 거냐?"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고, 청년은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향했다, 그가 가까이 가자, 남자는 사라지며 청년의 방독면의 눈 부분이 쩌적 하는 소리와 함께 깨질 듯 했다.

"변환."

청년의 주변은 불꽃이 타올랐다, 그리고는 사라지며 청년은 다시 검을 잡아 들었다.

"대 폭염."

그러자 거대한 폭발과 함께 그의 주변에 불꽃의 방어막이 나타났다, 주변의 연기가 살짝 옅어지며, 그는 자신의 주변에 연기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인간을 보았다.

"연기의 도시라는 건 그냥 말만 그런게 아니었나 보네."

연기의 형태를 취한 인간들의 다수가 그에게 와 검으로 그의 방어막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방어막이 공격받으면 받을 수록 그의 방어막은 약해졌다, 그리고 연기 속에서 작은 남자애가 나타났다.

"뭐야.. 꼬맹이..."

하지만 그 다음 순간 남자애의 손에는 독특하게 생긴 검이 있었고, 그가 검을 휘두르자, 연기가 모이며 그의 방어막을 뚫고, 그의 방독면을 반토막 냈다.

"쿨럭.. 쿠흐흐흑.."

그가 어이 없다는 듯이 웃었다, 그리고는 입에서 피를 토해냈다, 남자애는 그에게 검을 휘둘러서 그를 죽이려고 할 때, 그는 검을 땅에 꼽았다.

"화룡의 포효."

그러자 그의 검에서 용이 나타나면서 불꽃을 주변에 내뿜었다, 그러자 그의 주변에 있던 남자애를 포함한 연기들은 사라졌다. 그때 그는 자신의 검을 다시 뽑아 들고, 어딘가 향해서 검을 겨누었다.

"화룡의 돌진."

그러자 용이 다시 나타나면서, 앞으로 돌진해나갔다.

"그렇게 멀리 가진 못 할 터."

남자애가 검을 들고 연기 속에서 나타나면서 말했다, 소년의 예상대로 청년은 연기가 들어오지 않을 곳을 피를 계속해서 토하며 찾고 있었다.



"그 자식 도대체 어디로 떨어진 거야.."

남자는 한숨을 쉬면서 청년을 찾으려 하고 있었다.

"걱정마, 금방 찾겠지."

"근데 넌 어쩌다가 우리가 전부 떨어질 걸 알고 있던 거야."

"여기 처음 들어 왔을 때,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확인 했거든, 그때 어린애라는 걸 알았어, 근데 검 하나를 겨누는 것 조차 힘들어 보이더라고, 뼈밖에 없어 가지고."

"어떻게 알았어."

"할아버지의 능력을 좀 썼지, 덕분에 전투는 거의 불가능 상태이지만."

"도대체 루팡의 능력은 몇 개?"

"셀 수 없을 만큼, 사기적인 능력이 많아."

"그래?"

"그래서 부탁이 있는데?"

"뭔데?"

"뒤에 오는 적 좀 저지해 줄래?"

"뒤에."

"어."

"근데 말이야, 여기 어차피 사람들도 많이 안 살지?"

"그렇지, 그냥 생산해서 최종 생산물만 배달 되니깐."

"그럼 만사 ok겠네."

"뭐가?"

"여길 부순다."

"뭔 소리를 하는 거야?"

"단순한 화재 사고가 일어난 걸로 적당히 둘러대자."

남자는 갑자기 공장으로 달려갔다, 그리고는 건물 외벽에 손을 올리고 말했다.

"튜닝."

공장은 붉은 에너지와 함께 그가 다루는 검은 기계로 변했다.

"무슨 짓을..."

"가라, 1회용 슈퍼 머신."

그때 였다, 그는 땅으로 굴러가며 날라갔다.

"하아.. 젠장할..."

여자가 머리를 부여 잡고서는 힘들게 숨을 쉬면서 말했다, 그때 여자가 있는 곳으로 남자애가 나타나서, 여자의 목을 날려버릴 준비를 했다, 하지만 그때 남자애는 옆으로 떨어졌다, 남자애가 피를 흘리면서 쓰러져 있었다, 남자의 손에는 총이 들려 있었다.

"이럴 걸 예상해서 입은 옷 부터 전부 튜닝 상태로 만들어 놨지."

하지만 그가 죽인 남자애의 손에는 검이 존재하지 않았다.

"뭐야... 한 명이라고 하지 않았어..?"

"내가 확인한 건 분명할 텐데..."

그때였다, 피를 흘리면서 청년이 여자와 남자의 곁으로 걸어왔다.

"어쩌다가 방독면이 깨졌냐?"

남자가 물었고, 청년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묵묵히 그의 곁으로 걸어왔다, 그리고 잠시 동안 가만히 있다 싶더니, 청년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발사했다.

"뭐하는 짓이야!!!"

여자가 그에게 크게 소리쳤다.

"이건 걔가 아니야."

"뭔 말도 안되는 소리야?"

"그 녀석 그래봐도 피를 토해가면서 우리한테 올만한 녀석은 아니거든."

"뭐?"

"그 녀석이라면 어디서 숨어서 제정비를 하려고 하고 있을 거야, 적어도 우리 곁으로 오려고 하지는 않아, 그 녀석이라면."

"다 안다는 듯이 이야기 하네."

"대강 그 녀석이 어떤 녀석인지는 알아, 일단 그 녀석하고 은근히 악연이 있어서 말이지."

"오 진짜...?"

"옛날 부터 좀 마음에 안 들던 녀석이었긴 했는데, 머리 하나는 진짜 잘 굴리는 놈이었어."

"한번 싸워봤어?"

"어, 옛날에 한번 내가 기계공이었을 때."

"도대체 몇년 전이야."

"진짜 오래되기는 했지, 널 만나기 전 이니깐."




악플을 되도록 이면 안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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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123화 19.11.14 47 1 6쪽
123 122화 +2 19.11.08 58 2 6쪽
122 121화 2부 시작(더 스토리 오브 레지스탕스) +1 19.11.01 80 2 6쪽
121 120화 D over(2) 끝 19.10.25 64 1 9쪽
120 119화 D- over(1) 19.10.18 48 1 6쪽
119 118화 D -13(뤼팽 vs 아이리스) 19.10.11 52 1 6쪽
118 117화 D- 13 19.10.04 147 1 6쪽
117 116화 D- 14 19.09.20 157 1 6쪽
116 115화 D - 15 19.09.13 64 1 6쪽
115 114화 D -16 19.09.06 58 1 6쪽
114 113화 D - 17 19.08.30 60 1 6쪽
113 112화 D - 18 19.08.23 66 1 6쪽
112 111화 D -19 19.08.16 64 1 6쪽
111 110화 - D - 20 19.08.09 69 1 6쪽
110 109화 D- 21 19.08.02 76 1 6쪽
109 108화 D-22 19.07.26 65 1 6쪽
108 107화 - D 23 19.07.19 84 1 6쪽
107 106화 D- 24 19.07.12 68 1 6쪽
106 105화 D - 25 19.07.06 72 1 6쪽
105 104화 D- 26 19.06.21 82 1 6쪽
104 103화 D- 27 19.06.14 71 1 6쪽
103 102화- D- 28 19.06.07 67 1 6쪽
102 101화 다른사람들은 뭘하고 있을까? 19.05.31 65 1 6쪽
101 100화 D- 29 19.05.24 86 1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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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98화 19.05.11 65 1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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