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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인더 뉴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LADEO
작품등록일 :
2017.09.14 21:22
최근연재일 :
2021.02.08 10:37
연재수 :
246 회
조회수 :
26,829
추천수 :
328
글자수 :
670,937

작성
19.11.14 22:00
조회
47
추천
1
글자
6쪽

123화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DUMMY

"그래서 뭘 하러 온거야?"

그녀는 살가운 목소리로 그에게 물었다.

"이야기를 들으러."

"무한의 무기의 대한 단서는 솔직히 나도 줄 수 없어, 단지 그게 어디 있다는 도시 전설이 있을 뿐이야."

"도시 전설 인가요?"

"사람마다 이야기는 달라서 말이야, 솔직히 어느 쪽이 맞다고는 이야기 할 수 없어, 그래도 하나 알려주자면..?"

"예."

"요즘에 그 중앙도시 였나? 그.. 공장 많이 설립되고, 시골 사람들이 돈 벌러 많이 간다는 그 도시 말이야."

"네, 안좋은 소문이 많은 그 도시 말이죠."

"어, 어 그도시 그 질 나쁜 도시 말이야."

"그 도시가 왜죠?"

"거기에 무한의 검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거든?"

"거기에 왜..?"

"그 옛날 책에서 읽은 내용이 있었거든, 무한의 검은 계속해서 안 좋은 일이 일어나는 곳에 나타나 그 곳을 구원 할거라고."

"그러면 그 도시에 있다는 것도 대강 예측하신 건가요?"

"어, 아니면 만년설이 내리는 곳도 있잖아, 그 많은 사람들이 죽기 전에 반드시 가봐야 한다는 곳."

"거기는 관광지 아닌가요?"

"거기서 관광하는 길이 아닌 좀 길을 세면 진짜 신비로운 곳으로 갈 수 있거든?"

"신비로운 곳이요?"

"어, 거기도 어떤 왕국에서 그 꼭대기에 있다는 미지의 보석을 얻기 위해서 사람들을 보냈다가, 그 사람들이 전멸해 버렸다지 뭐야."

"미지의 보석인가요?"

"전설에 따르자면, 그 보석을 얻게 된다면 영생을 한다더라."

"호오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는 건, 흑사병의 도시로 유명한 곳 알아?"

"아...."

"나도 거기 가는 건 좀 아니라고 보긴 봐."

그녀가 그의 얼굴을 한동안 보더니 말했다.

"일단은 감사합니다."

"그래, 일단 네 팀이라고 해야 하나 그 사람들이랑 이야기를 해봐, 애초에 그냥 어중간하게 강한 걸로는 살아 남기도 힘들 걸?"

숙녀는 어깨를 피며 말했다.

"당연하죠, 그 정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 됬네, 만사 ok라는 걸로."

"그럼 전 이만..."

"다음에 만날 때는 날 죽일 수 있을 수 있으면 좋겠네.."

그녀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네, 부디 때가 되면 그때 다시 방문하도록 하죠."

"그때까지 살아 있을지는 난 잘 모르겠지만.."

숙녀는 달콤한 미소를 보이면서 말했다.

"무서운 말 하지 말아 주세요."

"걱정마, 나 의외로 장수할 거라고 사람들이 그러더라.."

"그럼 저는 이만, 모든 무한의 무기를 얻고, 다시 찾아오죠."

"그래."

청년은 밖으로 무언가를 곰곰히 생각하면서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는 자신의 앞으로 검을 휘둘러 구멍을 만들어서 구멍 안으로 들어갔다.

"이게 마지막이 될 거라는 게 좀 아쉽네..."

숙녀는 왕좌에서 일어났다.

"넌 뭐냐!!!"

성에 있는 병사들이 말했다, 하지만 병사들이 든 무기는 가루가 되면서 사라졌다.

"제로다."

그가 손가락을 튕기자, 그의 앞을 가로막고 있던 거대한 성벽 또한 가루가 되어 사라졌다.

"공주님 어떻게 할까요?"

그녀가 있는 성을 지키는 기사가 그녀에게 물었다.

"될 수 있으면 도망치세요, 어차피 저 자는 아무도 막지 못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왕좌에 앉으면서 말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는 그녀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미 늦었어요, 도망치기에는..."

하얀색 창이 날라와 기사의 몸을 관통했다, 그러자 기사의 몸은 관통된 부위 부터 천천히 사라지기 시작했다.

"죽.. 죽고.. 싶지 않아!!!"

기사는 절규했다.

"도망치지 않는 건가?"

제로가 문을 부수면서 들어왔다.

"도망쳐도, 결국 죽어, 도망치지 않아도 죽어, 그렇다면 나는 끝까지 남아서 싸우다가 죽겠어."

숙녀는 덩굴로 감싸져 있는 검을 꺼내며 말했다, 그녀는 검을 휘둘렀고, 그러자 그녀의 뒤에 거대한 나무가 생겼다.

"고대의 마법?"

"아니, 내 고유 마법이야."

"재밌군."

제로의 양쪽 손에서 하얀색 불꽃이 나타났다.

"와라."

그녀는 검을 한 손으로 쥐고 그에게 겨누었다.

"겁먹었냐?"

그녀에게 그가 물었다.

"어, 겁먹었어, 무섭거든, 죽고 싶지 않거든."

제로는 손을 바닥에 올렸고, 바닥은 재가 되어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땅에 검을 박았고, 그러자 사라지던 땅에 덩굴이 생기면서 사라질 때 마다 계속해서 덩굴이 생겨서 지면이 사라 지지 않게 만들었다.

"뭘 하려는 거지?"

"너와 나의 공동 무덤을 만들거야."

"해봐라."

제로는 하얀 불꽃 안에서 검을 꺼내 들었다, 그리고는 그녀를 향해 휘둘렀고, 그녀는 옆으로 피하려고 했지만, 검기는 유도이었기에 그녀의 몸에 정확하게 맞았다, 그녀의 몸은 사라지기 시작했다.

"이런 죽음은 내가 원하는 게 아니었는데 말이지."

그녀는 양손으로 잡고 있던 검을 간신히 쥐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몸을 식물들로 엮어서 자신의 신체 부분이 사라지는 것을 잠시 동안 멈췄다.

"어째서 그 덩굴은 제로의 영향을 받지 않는 거지?"

"대 신전에서 가져 왔어."

그녀는 덩굴로 이루어진 손으로 땅을 내리 찍었고, 덩굴은 제로의 몸을 감싸기 시작했다.

그는 몸을 움직여 덩굴을 풀려고 했지만, 덩굴을 풀리지 않았다.

"호오.."

그녀는 검을 그에게 겨누고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그가 제로를 쓰려고 했을 때 덩굴들이 그의 손을 구속하고 그녀의 검이 그의 목에 닿아 피가 조금 세어 나왔을 때 그녀의 몸은 얼음으로 얼어붙었다.

"혼자서 빨리 가지고 말라니깐!!"

레이첼이 그에게 화를 냈다.

"미안 미안.."

그는 쓴 미소를 보이며 대답했다, 제로는 숙녀의 머리에 손을 올렸다.

"귀족 주제에 왕족을 칭한 벌이다."

그는 숙녀를 제로로 만들었다.




악플을 되도록 이면 안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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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화 19.11.14 48 1 6쪽
123 122화 +2 19.11.08 59 2 6쪽
122 121화 2부 시작(더 스토리 오브 레지스탕스) +1 19.11.01 80 2 6쪽
121 120화 D over(2) 끝 19.10.25 64 1 9쪽
120 119화 D- over(1) 19.10.18 48 1 6쪽
119 118화 D -13(뤼팽 vs 아이리스) 19.10.11 52 1 6쪽
118 117화 D- 13 19.10.04 147 1 6쪽
117 116화 D- 14 19.09.20 157 1 6쪽
116 115화 D - 15 19.09.13 64 1 6쪽
115 114화 D -16 19.09.06 58 1 6쪽
114 113화 D - 17 19.08.30 61 1 6쪽
113 112화 D - 18 19.08.23 67 1 6쪽
112 111화 D -19 19.08.16 64 1 6쪽
111 110화 - D - 20 19.08.09 69 1 6쪽
110 109화 D- 21 19.08.02 76 1 6쪽
109 108화 D-22 19.07.26 65 1 6쪽
108 107화 - D 23 19.07.19 84 1 6쪽
107 106화 D- 24 19.07.12 68 1 6쪽
106 105화 D - 25 19.07.06 72 1 6쪽
105 104화 D- 26 19.06.21 82 1 6쪽
104 103화 D- 27 19.06.14 71 1 6쪽
103 102화- D- 28 19.06.07 67 1 6쪽
102 101화 다른사람들은 뭘하고 있을까? 19.05.31 65 1 6쪽
101 100화 D- 29 19.05.24 86 1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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