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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인더 뉴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LADEO
작품등록일 :
2017.09.14 21:22
최근연재일 :
2021.02.08 10:37
연재수 :
246 회
조회수 :
26,825
추천수 :
328
글자수 :
670,937

작성
19.11.08 23:00
조회
58
추천
2
글자
6쪽

122화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DUMMY

남자의 표정은 무언가 답답하다는 표정이었다.

"왜 불만 있어?"

여자가 남자에게 질문을 던졌다.

"아니 저 녀석 너무 수상해.... 믿을 수 없어...."

"저를 불신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저한테는 문제 없어도 피해는 여러분에게 갈지도 모릅니다."

"무슨 소리야?"

"저의 목적은 무한의 무기를 얻는 것 뿐, 막상 제가 무한의 무기를 얻고, 도망치면 여러분들은 아무 것도 하실 수 없습니다."

"그니깐 안 믿는 거잖아."

"저는 되도록이면, 제 손에는 무한의 무기를 소지하고 있을 생각은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무한의 무기를 넘길 거죠, 그걸로 여러분이 절 믿으신다면."

청년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고, 그에 대해서 남자는 깊은 한숨을 쉬면서, 의자로 걸어가서 다시 앉았다.

"그러면, 일단 뭐 부터 하는 게 좋을까요?"

"일단 자료 수집부터 하는 게 좋겠지."

여자가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더니 입에 넣으면서 말했다.

"그런가요?"

"그냥 너 막무가내로 무한의 무기를 찾으러 갈 생각이었던거야?"

"그건 아니죠, 저는 무한의 무기에 대해서는 좀 잘 알고는 있습니다만, 그게 어디에 있는 지 그것의 위치에 대한 정보가 어디서 었는지는 저로서는 모르겠네요."

"무한의 무기의 대해서 안다고? 말해봐."

남자는 청년을 보면서 손을 책상위로 올렸다.

"무한의 무기는 기본적으로 사용자에게 저주를 걸어, 그 사용자가 죽을 때까지 강제적으로 귀속 됩니다."

"장난이지..?"

"저도 금서고에서 읽은 내용이기에 확실하지는 않지만, 단순히 그 무기는 사람에게 막대한 힘을 주지만, 사용자는 슬픈 결말을 맞게 된다는 확정적인 예견은 많이 존재합니다."

"그럼 너는 그 무기를 써서라도 네 주인을 죽이고 싶다는 거야?"

"네, 그 인간에게는 반드시 목을 받아낼 생각 입니다, 그게 타인이 봤을 때 옳은 일이 아닐지라도 해도, 반드시 말이죠."

"그럼, 저는 이만 조사하러 갈 테니, 두 분은 나름대로 조사 해 주세요."

"뭐?"

남자가 놀란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왜죠?"

청년이 뒤를 돌아보며 이상하다는 듯이 대답했다.

"아니 정보꾼이 있어?"

"원래라면 하면 안되지만, 귀족의 힘을 잠시 빌리려 가려고요."

"누구한테 가려는 건데, 같이 가."

"주인을 만나러 갑니다."

"예?"

여자가 일어나면서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이상한가요?"

"당연하지, 너 방금전 주인을 죽이기 위한 무한의 무기를 얻으러 간다고."

여자가 어이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네, 제 주인도 알고 있어요, 제가 자기를 죽이려고 한다는 거."

"근데, 가만히 있는 거야?"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은 제가 자기를 싫어하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저를 일부러 호위기사로 두는 것 같습니다."

"독특한 사람이네.."

청년의 대답에 여자가 앉으면서 말했다.

"그러면 저는 이만, 실례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보를 얻게 된다면 다시 돌아오도록 하죠."

청년은 문을 열고 나갔다, 그리고 그가 나가고 5초 정도 이후 강한 바람소리가 들렸다, 쳥년은 문 밖으로 나와 손가락으로 선을 그렸고, 선에서 틈이 생기면서 청년은 틈 안으로 들어갔다, 거대한 성 앞의 정문에서 선이 그어지면서 구멍이 생겨났다, 그리고는 그 구멍 속에서 청년이 나왔다, 청년이 구멍에서 나오자 그를 환영하는 것은 매우 단단해 보이는 백색의 갑옷을 입은 남자가 그의 앞으로 나오면서 그의 목에 백색의 검을 겨누었다.

"무례하군요."

청년이 남자의 얼굴을 째려보며 말했다.

"뭐라 했느냐??, 무례?!"

남자는 백색의 검을 청년의 목을 향해서 휘둘렀지만, 검을 든 칼날은 사라져 버렸다.

"당신은 초 신성의 성처녀에게 축복 받은 무장으로서 그 정도 밖에 안되는 건가요?"

청년은 남자를 한심하다는 표정을 보이면서 말했다.

"개자식이!!!!"

남자는 화가난 표정으로 청년의 눈 앞에서 번개의 창으로 그를 내리찍으려고 했다.

"그림자 연타."

그 순간 청년이 주먹으로 어퍼컷을 남자의 얼굴에 날렸다, 그리고 그 뒤로 보라색의 연기가 나면서 그의 뒤통수를 주먹으로 쳤고, 청년은 다리로 남자의 머리를 그대로 땅에 박았다.

"사람은 원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언가를 학습하면서 깨달음을 얻는 동물 아닌가요?"

청년은 남자를 깔보는 태도로 말했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어린 새끼 주제에!!"

"목숨을 살려주는 것에 대해서 감사할지 못할 망정, 입은 잘 놀리는 구나."

청년은 칼을 뽑았다, 그 이후로는 남자의 짧은 비명 만이 들렸다, 그리고는 그는 남자의 목만 남긴채 다시 유유히 자신의 길을 걸어갔다, 청년은 성으로 들어갔다. 성은 단조로웠다, 그가 성내를 지나가는데, 사람들은 그를 째려보았다, 아무도 그를 살가운 눈빛으로는 보지 않았다, 하지만 그저 보기만 할 뿐 아무도 그에게 말을 걸지 않았다, 청년은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한 걸음 한 걸음 붉은 색 카페트가 놓여져 있는 계단을 올라갔고, 청년은 자신의 주인이 있는 방에 도달하였다.

"피에르 왠일로 왔냐?"

턱을 괴고 있는 청년과 비슷한 연령으로 보이는 숙녀가 그에게 물었다.

"질문을 드리러 왔습니다."

"무슨 질문을 하러 온거야?"

숙녀가 목을 풀면서 말했다.

"무한의 무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러 왔습니다."

"그 무기로 날 죽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예."

"뭐 그 무기라면 나는 백퍼센트 죽겠지, 너와 함께."




악플을 되도록 이면 안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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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화 +2 19.11.08 59 2 6쪽
122 121화 2부 시작(더 스토리 오브 레지스탕스) +1 19.11.01 80 2 6쪽
121 120화 D over(2) 끝 19.10.25 64 1 9쪽
120 119화 D- over(1) 19.10.18 48 1 6쪽
119 118화 D -13(뤼팽 vs 아이리스) 19.10.11 52 1 6쪽
118 117화 D- 13 19.10.04 147 1 6쪽
117 116화 D- 14 19.09.20 157 1 6쪽
116 115화 D - 15 19.09.13 64 1 6쪽
115 114화 D -16 19.09.06 58 1 6쪽
114 113화 D - 17 19.08.30 60 1 6쪽
113 112화 D - 18 19.08.23 66 1 6쪽
112 111화 D -19 19.08.16 64 1 6쪽
111 110화 - D - 20 19.08.09 69 1 6쪽
110 109화 D- 21 19.08.02 76 1 6쪽
109 108화 D-22 19.07.26 65 1 6쪽
108 107화 - D 23 19.07.19 84 1 6쪽
107 106화 D- 24 19.07.12 68 1 6쪽
106 105화 D - 25 19.07.06 72 1 6쪽
105 104화 D- 26 19.06.21 82 1 6쪽
104 103화 D- 27 19.06.14 71 1 6쪽
103 102화- D- 28 19.06.07 67 1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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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100화 D- 29 19.05.24 86 1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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