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카론의 행동을 보면서...
짜둔 내용이 아니라, 대충 맞춰서 올린 거다. 라는 댓글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카론이 적의 작물에 손을 대고, 뭔가를 했다. 라고 하는데... 그게 그때 급조해서 대충
맞춰서 올린거라는 내용의 이야기였습니다.
요즘 그런 글들도 없잖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쓰는 글에는 급조가 없습니다.
급조를 하더라도, 어떤 경우에도 말이 되지 않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캐슬왕국의 변고, 농작물이 말라죽는 것에 대해서는 이미 134회의 끝부분에서
언급이 된 바가 있습니다.
제 글은 모든 것을 하나하나 설명하지 않습니다.
한 번 보고, 또 두 번 보면서 새로운 것을 느끼고 알아갈 수 있도록 처음부터 그렇게 씁니다.
오래 글을 썼으면서 신인들이 쓰는 글과 조금도 다른 점이 없다면...
그건 너무 난감하지 않겠습니까.
절대군주는 내용상 도저히 계약기간내에 끝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고심 끝에 1부와 2부로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2부는 준비를 조금 한 다음에 돌아 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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